겨울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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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12/20
Pages/Weight/Size 133*210*20mm
ISBN 9788955064605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시인 이창수는 자신의 삶을 사랑한다. 범인들은 이미 흘러간 시간에 매달린다면 그는 남아있는 짧을 수 있는 시간들에 각별한 애착을 보인다. 자신에게 남아있는 작은 희망이나 열정은 모두 젊은이들의 그것에 비한다면 사그라져 가는 화톳불일 수 있다. 하지만 시인은 그것을 비관하거나 절망하지 않는다. 오히려 마지막 순간까지 그것들의 생명력을 지키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견지한다. 그의 육체의 쇠퇴는 그의 마음속에서 끓어오르는 열정을 잠재울 수 없다. -해설 중에서
Contents
1 部
八字 인생
산나비
가을 바라지
어머니
책과 유령
아버지와 신발
고도의 섬
시간論
겨울 섬
마네킹
촛불
그리움은 보석처럼 남고
수종사

초상
침묵의 늪
향기도 없는 것이 아름답다

동백꽃
서울 뻐꾸기

2 部
등불
약속
아침의 문
풍경이 있는 마을
말 말 말

참 좋은 친구
빗길
바다
귀뚜라미
바위
귀로
그대 옆에
북한산에 가면
뭍으로 간 고등어
마음에 이르는 강
구름 할아버지
사미니



3 部
춘심
연리지
유리벽
P에게
바다와 나
여로
빛과 그림자
어머니의 단상
미혹
소금 꽃
신발
아내의 밭
5월의 신부
새의 자리
서녘바람
내 이름은 사이코
장다리
감나무
종이컵
관악산

4 部
바람의 키워드
유리 공주
힘겨루기
시상
시간의 소묘
첫 울음
들꽃
혼 배
한적한 고독
하얀 길
장마
모놀로그
가을 편지
드라이클리닝
낙화
겨울나무
소풍
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배달되지 않는 편지
그루터기

5 部
초대 바람꽃
마음의 심연
내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사람
6월의 밤
바람
조종
대학로의 봄
잊지 못할 당신
속불꽃
쉬파리 간음 하듯이
첫사랑
거울

나의 방
이성과 감성
가면극
청동의 음성
Not going anywhere
이삭

서평 이창수 시집 "겨울 섬"에 나타난 시세계 / 박정근
Author
이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