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공부

우리가 평생 풀지 못한 마음의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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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5/18
Pages/Weight/Size 145*210*20mm
ISBN 9788954766333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상처는 혼자 자라지 않는다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타인, 가족의 숲을 지나
나를 사랑하는 마음의 여정


가족상담 전문가 최광현 교수의 『가족 공부』는 ‘우리가 평생 풀지 못한 마음의 숙제’라는 부제처럼 누구나 사는 동안 열외일 수 없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 가족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헤쳐본다.

최광현 교수는 30년 넘게 가족상담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다채로운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이트, 에리히 프롬, 칼 융, 머레이 보웬 등 심리학 대가들의 이론과 심도 깊은 연구와 사유, 실제 사례를 독자의 눈높이에 맞게 곁들이고, 시대마다 달라지는 가족의 풍경을 차분하게 짚어내며 우리가 외면해온 가족, 나아가 세상의 상처와 희망을 넘나든다.

‘엄마와 딸’, ‘아버지와 아들’ ‘엄마와 아들’ 등 부모와 자녀 관계뿐만 아니라 부부, 고부와 장서, 기성세대와 20대 등 결국 가족에서 출발해 부여받은 ‘세계의 구성원’을 중심으로 풀어낸 13가지 클래스는 감염병처럼 대물림되는 상처만 헤집는 불편한 교실이 아니다. 드넓은 강물의 근원이 맑은 옹달샘이듯 보이지 않는 상처 속에서 웅크린 ‘나’를 회복하고 사랑하며 세상과 건강하게 마주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우는 마음의 여정이다.
Contents
intro 상처는 혼자 자라지 않는다

PART 1 부모와 자녀, 친구와 거울 사이

class 1 대물림 상처는 유전자보다 강하게 반복된다
class 2 엄마와 딸 경계선과 모성애 중독 사이
class 3 가족의 삼각관계 희생양과 외톨이, 불행한 관계를 감염시키는 둘 더하기
class 4 아버지와 아들 아버지 죽이기와 새로운 세대의 홀로서기
class 5 엄마와 아들 애착과 독립, 중독과 착한 아이 콤플렉스 사이

PART 2 부부, 나와 가장 닮은 타인

class 6 배우자 선택 내일을 선택하는 기억의 그림자
class 7 부부 갈등 오늘, 두 사람의 고통이라고 착각하는 어린 시절 상처의 유산
class 8 부부 소통 존중하지 않으면 들리지 않는 가장 가까운 벽

PART 3 세대 갈등과 독립, 어제라는 미래와 오늘이라는 과거

class 9 가족 세대 갈등 가족 안에서 시작되는 젊은 세대의 상처
class 10 세대 갈등 1 가장 풍요롭지만 가장 불안한 스무 살
class 11 세대 갈등 2 이대남, 이대녀 세대가 분노하는 까닭
class 12 일인 가구 혼자 사는 청춘에 관한 보고서
class 13 가족 회복 가족이라는 혼돈, 숲, 세계 그리고 우주

outro 지금 당신의 가족은 어떤 모습입니까?
Author
최광현
상담학자. 한세대학교 상담대학원 교수이자 (사)한국인형치료학회장. 그는 우리 마음에 생긴 가장 깊은 상처는 대부분 가족과 연결되어 있다고 말한다. 가족 안에서 겪는 문제뿐만 아니라 삶에서 경험하는 불행, 낮은 자존감, 불편한 인간관계 등의 뿌리가 가족 안에 있다고 보고 오랜 기간 가족 문제에 대해 공부하였다.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마치고 독일 본대학교에서 가족상담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특히 가족치료의 다양한 방법 중에서 트라우마를 통한 가족치료를 전공하였다. 트라우마 가족치료는 부부가 서로 나고 자란 가족에게 받은 상처를 그대로 안고서 새로운 가정을 꾸렸을 때 감정이 얽히고설키면서 상처를 주고받는 것에 주목한다. 이후 독일 본대학병원 임상 상담사와 루르(Ruhr) 가족치료센터 가족치료사로 활동하면서 유럽 여러 나라의 수많은 가족이 안고 있는 갈등과 아픔을 목격했다.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가족과 마음 불편하게 사는 사람들은 국경을 초월해 어디에나 많았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트라우마가족치료 연구소장으로 수많은 가족의 아픔을 상담해왔으며, 최근에는 상처 입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내면아이 치유와 인형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 《가족의 두 얼굴》 《사람이 힘겨운 당신을 위한 관계의 심리학》 《나는 내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족의 발견》 《나는 남자를 버리고 싶다》 《인형치료》 《부부.가족인형치료》 《인형심리평가》 《상처 입은 내면아이 인형치료》 《가족 세우기 치료》 《지금 나에게 필요한 용기》 《인형치료카드》 《양 떼를 지켜라 인형치료카드》 등이 있다.

선우가족놀이치료센터(http://www.swfamilyplaytherapy.com)를 방문하면 보다 다양한 가족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상담학자. 한세대학교 상담대학원 교수이자 (사)한국인형치료학회장. 그는 우리 마음에 생긴 가장 깊은 상처는 대부분 가족과 연결되어 있다고 말한다. 가족 안에서 겪는 문제뿐만 아니라 삶에서 경험하는 불행, 낮은 자존감, 불편한 인간관계 등의 뿌리가 가족 안에 있다고 보고 오랜 기간 가족 문제에 대해 공부하였다.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마치고 독일 본대학교에서 가족상담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특히 가족치료의 다양한 방법 중에서 트라우마를 통한 가족치료를 전공하였다. 트라우마 가족치료는 부부가 서로 나고 자란 가족에게 받은 상처를 그대로 안고서 새로운 가정을 꾸렸을 때 감정이 얽히고설키면서 상처를 주고받는 것에 주목한다. 이후 독일 본대학병원 임상 상담사와 루르(Ruhr) 가족치료센터 가족치료사로 활동하면서 유럽 여러 나라의 수많은 가족이 안고 있는 갈등과 아픔을 목격했다.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가족과 마음 불편하게 사는 사람들은 국경을 초월해 어디에나 많았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트라우마가족치료 연구소장으로 수많은 가족의 아픔을 상담해왔으며, 최근에는 상처 입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내면아이 치유와 인형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 《가족의 두 얼굴》 《사람이 힘겨운 당신을 위한 관계의 심리학》 《나는 내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족의 발견》 《나는 남자를 버리고 싶다》 《인형치료》 《부부.가족인형치료》 《인형심리평가》 《상처 입은 내면아이 인형치료》 《가족 세우기 치료》 《지금 나에게 필요한 용기》 《인형치료카드》 《양 떼를 지켜라 인형치료카드》 등이 있다.

선우가족놀이치료센터(http://www.swfamilyplaytherapy.com)를 방문하면 보다 다양한 가족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