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는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
한 뼘 더 자란 동생 ‘밤이’, 누나 ‘달이’의 짜릿한 상상과 모험
코끼리 환자님, 이쪽으로 앉으세요.
밥은 잘 먹나요? 똥은 언제 쌌지요?
아무래도 코끼리 인형이 아픈 것 같아. 밤이랑 달이는 의사 선생님으로 변신했어. 어떻게 치료해야 할지 고민하는 밤이와 달이에게 좋은 생각이 났어. 바로 훌훌 풀리고 도르르 감기는 휴지야! 화가 잔뜩 난 호랑이도, 시무룩한 강아지도, 슬픈 새도 밤이랑 달이의 ‘마법 병원’에서 다 나을 수 있을까?
아이들의 울퉁불퉁한 마음을 대변하는 귀여운 동생 밤이, ‘인생 선배’로서의 팁을 아낌없이 알려 주는 든든한 누나 달이가 일상에서 부닥치는 문제들을 둘만의 방식으로 풀어가는 ‘밤이랑 달이랑’의 여섯 번째 이야기가 새로이 출간되었다. 6권 『훌훌 도르르 마법 병원』에서는 좀 더 솔직한 욕망과 복잡한 고민을 마주한다. 지나치기 쉬운 일상의 소소한 부분들 속에서 나름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밤이, 달이의 엉뚱한 상상과 사랑스러운 돌파력이 한층 더 돋보인다.
Author
노인경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이탈리아로 건너가 순수미술을 공부했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와 그림책 『자린고비』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숨』 『고슴도치 엑스』 『곰씨의 의자』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책청소부 소소』 등이 있으며 동시집 『맛있는 말』 『삐뽀삐뽀 눈물이 달려온다』 『엄마의 법칙』 『달에서 온 아이 엄동수』 등에 그림을 그렸다. 『책청소부 소소』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2012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고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로 2013 브라티슬라바 국제원화전시회(BIB) 황금사과상을 수상했다. 『고슴도치 엑스』로 2015 화이트 레이븐에, 『숨』으로 2019 IBBY 사일런트북에 선정되었다.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이탈리아로 건너가 순수미술을 공부했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와 그림책 『자린고비』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숨』 『고슴도치 엑스』 『곰씨의 의자』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책청소부 소소』 등이 있으며 동시집 『맛있는 말』 『삐뽀삐뽀 눈물이 달려온다』 『엄마의 법칙』 『달에서 온 아이 엄동수』 등에 그림을 그렸다. 『책청소부 소소』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2012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고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로 2013 브라티슬라바 국제원화전시회(BIB) 황금사과상을 수상했다. 『고슴도치 엑스』로 2015 화이트 레이븐에, 『숨』으로 2019 IBBY 사일런트북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