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홍치와 마수철 부부는 6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 두 사람은 오랫동안 임신을 기다렸지만 좀처럼 아이가 찾아오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겨울날 그토록 기다렸던 아이가 찾아오고, 부부는 부모가 될 준비를 시작한다. 『내가 태어날 때까지』는 『어쿠스틱 라이프』의 난다 작가의 첫 장편으로,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시간을 그린 만화이다. 2013년 여성커뮤니티 [마이클럽]에서 연재된 작품으로, 여성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당시 누적 조회 수 100만을 기록하였다.
제목인 ‘내가 태어날 때까지’는 임신을 알게 된 직후부터 아이를 출산하기까지 시간을 의미한다. 남편과 아내로 존재하던 두 사람이 부모가 되어가는 열 달 남짓한 그 시간은 인생에서 가장 강렬한 과도기에 속한다. 몸과 마음은 물론 그들을 둘러싼 관계까지, 모든 면에서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내가 태어날 때까지』는 그 강렬하고도 애틋한 시간을 난다 특유의 감성으로 그려낸다.
개인 블로그에서 연재하던 만화가 주목을 받으면서 2010년 혜성같이 등장했다. 팬시하고도 간결한 작화, 재치 넘치면서도 절제된 내레이션으로 대표되는 『어쿠스틱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있다.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삼으면서도 보편적인 공감대를 정확하게 짚어내는 능력으로 독자들의 단단한 지지를 받고 있다.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다음 [만화속세상]에 『어쿠스틱 라이프』를 연재했다. 2013년 여성 커뮤니티 [마이클럽]에서 『내가 태어날 때까지』를 연재, 2014년 애니북스에서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2015년 [채널예스]에서 「난다의 두 번 본 영화」를 연재했다. 2018년 첫 에세이집 『거의 정반대의 행복』을 출간했다. 2022년 현재 <카카오웹툰>에서 「도토리 문화센터」를 연재중이다.
2011년 『어쿠스틱 라이프』 1권 출간
2014년 『내가 태어날 때까지』 출간
2018년 첫 에세이집 『거의 정반대의 행복』 출간
2018년 <2018 오늘의 우리만화상> 수상
2021년 「도토리 문화센터」 연재
개인 블로그에서 연재하던 만화가 주목을 받으면서 2010년 혜성같이 등장했다. 팬시하고도 간결한 작화, 재치 넘치면서도 절제된 내레이션으로 대표되는 『어쿠스틱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있다.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삼으면서도 보편적인 공감대를 정확하게 짚어내는 능력으로 독자들의 단단한 지지를 받고 있다.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다음 [만화속세상]에 『어쿠스틱 라이프』를 연재했다. 2013년 여성 커뮤니티 [마이클럽]에서 『내가 태어날 때까지』를 연재, 2014년 애니북스에서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2015년 [채널예스]에서 「난다의 두 번 본 영화」를 연재했다. 2018년 첫 에세이집 『거의 정반대의 행복』을 출간했다. 2022년 현재 <카카오웹툰>에서 「도토리 문화센터」를 연재중이다.
2011년 『어쿠스틱 라이프』 1권 출간
2014년 『내가 태어날 때까지』 출간
2018년 첫 에세이집 『거의 정반대의 행복』 출간
2018년 <2018 오늘의 우리만화상> 수상
2021년 「도토리 문화센터」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