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캉주의 정신분석가. 슬라보예 지젝과 함께 난해한 라캉의 정신분석 이론을 일반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온 대표적인 학자다.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고전 문학을 공부했고, 라캉의 지도로 정신분석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중문화와 문학, 의학, 심리학, 임상 사례를 넘나들며 라캉의 이론을 재기 발랄하고도 도발적으로 해석해왔다. 정신분석적 통찰을 바탕으로 우리 시대의 사랑, 일상, 예술의 다양한 면면을 독창적 시각으로 풀어내는 글쓰기에 탁월한 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들섹스대학교 정신분석센터의 명예 방문교수이며, 런던 프로이트 분석연구센터Centre for Freudian Analysis and Research의 창립 멤버이자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프로이트 분석연구센터는 ‘프로이트로의 복귀’라는 라캉의 구호에 충실한 방식으로 창립된 1985년 이래 대중들을 위한 강연과 분석가들을 위한 세미나를 해오는 연구소다.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 라캉의 정신분석 입문서인 《라캉》, 예술과 정신의 관계를 탐구한 《모나리자 훔치기》, 정신분석학으로 남녀관계를 밝힌 《여자에겐 보내지 않은 편지가 있다》가 있고, 이 밖에 프로이트를 새롭게 해석한 《프로이트의 각주》, “자아를 탐구하는 움베르토 에코”라는 찬사를 받게 한 《어두워질 때 연인들이 하는 약속들》, 질병의 심리학을 다룬 《우리는 왜 아플까》 등이 있다.
라캉주의 정신분석가. 슬라보예 지젝과 함께 난해한 라캉의 정신분석 이론을 일반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온 대표적인 학자다.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고전 문학을 공부했고, 라캉의 지도로 정신분석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중문화와 문학, 의학, 심리학, 임상 사례를 넘나들며 라캉의 이론을 재기 발랄하고도 도발적으로 해석해왔다. 정신분석적 통찰을 바탕으로 우리 시대의 사랑, 일상, 예술의 다양한 면면을 독창적 시각으로 풀어내는 글쓰기에 탁월한 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들섹스대학교 정신분석센터의 명예 방문교수이며, 런던 프로이트 분석연구센터Centre for Freudian Analysis and Research의 창립 멤버이자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프로이트 분석연구센터는 ‘프로이트로의 복귀’라는 라캉의 구호에 충실한 방식으로 창립된 1985년 이래 대중들을 위한 강연과 분석가들을 위한 세미나를 해오는 연구소다.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 라캉의 정신분석 입문서인 《라캉》, 예술과 정신의 관계를 탐구한 《모나리자 훔치기》, 정신분석학으로 남녀관계를 밝힌 《여자에겐 보내지 않은 편지가 있다》가 있고, 이 밖에 프로이트를 새롭게 해석한 《프로이트의 각주》, “자아를 탐구하는 움베르토 에코”라는 찬사를 받게 한 《어두워질 때 연인들이 하는 약속들》, 질병의 심리학을 다룬 《우리는 왜 아플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