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적인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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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04/15
Pages/Weight/Size 138*210*30mm
ISBN 9788954635462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난다의 [걸어본다] 세번째 이야기
번역가이자 예술가이자 에세이스트 박상미가
걷고, 보고, 쓰면서 온몸으로 관통해낸 정통 뉴욕 아이템
『나의 사적인 도시』

저자 박상미의 신간 『나의 사적인 도시』는 뉴요커로 오래 살던 저자가 뉴욕에서 본 것, 느낀 것, 생각한 모든 것을 정리해나간 ‘진짜배기’ 뉴욕 이야기로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간 뉴욕에서 써내려간 블로그의 글 A4 700여 장을 다시금 가다듬어 출간한 책이다. 『나의 사적인 도시』의 표지로는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아티스트이자 삽화가 솔 스타인버그의 작품을 삼았다.
Contents
서문_스스로 자귀 짚다 9
1부(2005~2006)
Never Not an Artist 14
상실의 역사 17
마감 후 신디 18
좁게 살기 20
하이힐을 신고 쓰다 22
절반의 주소, 시인의 집 24
오늘의 디재스터 26
닫힌 과거, 빛나는 책 27
에드거 앨런 포와 주크박스 29
subtlety 34
밤 35
호퍼의 동네 35
calm inside 37
‘마음대로’ 보기 39
반복과 죽음 43
나를 만지지 마시오 45
노트북 추리사건 47
이기와 이타 50
내 종류의 여름 53
폭력성 54
솔직함 56
기억을 보다 57
시인의 산문 59
쓰도록 달콤한 61
철학으로의 소풍 62
정면 64
닮음 65
Life and Death 66
코끼리 드레스 68
헬무트 랭 69
들어올림 71
‘걷기’ 위하여 71
큐비즘 읽기 73
이방인 74
유명하기 때문에 유명한 75
세 번 멈추다 78
겁쟁이 사자 재스퍼 존스 80
2부(2007)

나에게 뉴욕 86
솔 스타인버그의 춤 89
흔적 위에 다시 쓴 91
배우들 vs 배우들 94
항생제 96
눈과 쌀 98
‘My Funny Valentine’들 99
상실 100
매혹과 사랑 사이 101
‘시인적’ 의복 103
언어와 슬픔 104
덜컹거리는 리무진 105
미래로부터 아이디어를 훔치다 107
12월 31일, 1958년 108
이사무 노구치의 정원 미술관 110
나와 돌과 정원과…… 115
윌리엄스버그 118
내부의 부조리함 119
살과 피와 똥의 에로스 121
가구에 꽂히다 125
하루종일 비 126
나는 기억한다 128
‘효과적’예술 130
발튀스와의 일주일 132
complexity 134
백만장자의 모험 134
호퍼의 풍경 136
재즈 인 뉴욕 138
태도들 140
I Hate Perfume 143
노장의 변화 144
‘나쁜’ 그림의 계보 146
유일한 낙, 누드 트리 148
크리스마스와 쇼핑의 관계 149
빈방의 빛 150
마르트의 얼굴 152
3부(2008)
지브란의 신화 156
버터플라이 158
천장 높은 방의 기억 160
음식 아닌 음식 161
설터와의 저녁 163
뤼크 튀이만을 만나다 165
편두통과 오리엔탈 카펫 167
블러디 맥베스 168
‘보호’의 끈 169
그린의 인간들 171
3분의 1에 대한 애도 : 레이 존슨 173
무의식의 일들 176
깨질 수밖에 없는 177
마음에 남는 이미지 178
나를 여행하게 하소서 180
거스틴의 드로잉 183
뉴욕에서 노래 부르기 184
건물을 연주하다 186
불꽃놀이 189
실험적 걷기 190
‘훈훈한’ 여름 패션 192
줄 위의 친구들 193
그녀의 콘트라포스토 194
침묵과 변주의 성전 196
책상 풍경 202
마틴 마르지엘라 205
터키식 방 206
소파와 담요와 소멸 속에서 208
『취향』의 뒷얘기들 210
공기 속 단어들, 종이 위 시인들 214
뉴욕 부류 215
The Gift 217
겨울 속 여자애 219
1953년 존 치버의 크리스마스 221
취향 이상의 취향 222
늑대를 요리하는 법 226
4부(2009~2010)
잔더의 아이들 232
스틸 라이프 234
우아함 236
무신론의 간략한 역사 237
겨울 239
나이스 뷰 239
아네모네 243
로즈 가든 244
모바마의 런던 패션 244
비싼‘ 여자들’24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허브 250
장례식 다음날 251
희열 254
베이컨 회고전 254
모래 한 알 258
어디에도 없는 갤러리 259
막바지 260
초기작 261
베리만의 귀신들 265
시인의 소포 267
마침내 여름 268
오, 윌리스 269
번개 들판 유감 270
생일 271
얼마 전 기하학 273
앨리스 먼로 274
자유, 거스턴 276
간만에 자전거 278
In Praise of Shadows 280
그림과 그림자 282
소호 밤길 284
파슬리 285
착한 사람 호세 287
Originality vs Authenticity 288
모피를 입은 비너스 290
다운힐 레이서 292
팜 코트 294
뉴욕의 젊은 시절 295
미스터리 297
서늘했다 299
Division St 300
애틋한 뉴욕 301
Author
박상미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부터 뉴욕에서 살면서 미술을 공부했고 글도 쓰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뉴요커〉와 〈취향〉이 있고, 옮긴 책으로 〈앤디 워홀 손 안에 넣기〉 〈우연한 걸작〉 〈빈방의 빛〉 〈그저 좋은 사람〉 〈어젯밤〉 〈가벼운 나날〉 〈사토리얼리스트〉 〈페이스헌터〉 등이 있다.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구반포에서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다녔고, 졸업 후인 1996년 뉴욕으로 건너갔다. 뉴욕에 살며 외국인이 겪는 갖가지 어려움을 경험했고, 서울에선 못 했던 미술을 공부했고, 새로운 말을 배우기 위해 글을 읽었고, 읽다보니 쓰게 되었다. 글을 읽고 쓰며, 그림을 그리고 보며, 지금의 삶을 구성하는 많은 것을 배웠다. 그동안『뉴요커』와『취향』을 썼다.『빈방의 빛』『이름 뒤에 숨은 사랑』『그저 좋은 사람』『어젯밤』『가벼운 나날』 등의 문학 서적들,『미술 탐험』『여성과 미술』『앤디 워홀 손안에 넣기』『우연한 걸작』 등의 미술 서적들, 『사토리얼리스트』『페이스헌터』『킨포크 테이블』『휴먼스 오브 뉴욕』 등의 문화 서적들을 번역했다.
2010년 단기 프로젝트로 귀국하여 한동안 발이 묶였고, 요즘은 글쓰는 일 외에 서울 창성동에서 프라이빗 갤러리 토마스 파크Thomas Park를 운영하며, 서울과 뉴욕을 오가는 삶을살고 있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부터 뉴욕에서 살면서 미술을 공부했고 글도 쓰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뉴요커〉와 〈취향〉이 있고, 옮긴 책으로 〈앤디 워홀 손 안에 넣기〉 〈우연한 걸작〉 〈빈방의 빛〉 〈그저 좋은 사람〉 〈어젯밤〉 〈가벼운 나날〉 〈사토리얼리스트〉 〈페이스헌터〉 등이 있다.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구반포에서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다녔고, 졸업 후인 1996년 뉴욕으로 건너갔다. 뉴욕에 살며 외국인이 겪는 갖가지 어려움을 경험했고, 서울에선 못 했던 미술을 공부했고, 새로운 말을 배우기 위해 글을 읽었고, 읽다보니 쓰게 되었다. 글을 읽고 쓰며, 그림을 그리고 보며, 지금의 삶을 구성하는 많은 것을 배웠다. 그동안『뉴요커』와『취향』을 썼다.『빈방의 빛』『이름 뒤에 숨은 사랑』『그저 좋은 사람』『어젯밤』『가벼운 나날』 등의 문학 서적들,『미술 탐험』『여성과 미술』『앤디 워홀 손안에 넣기』『우연한 걸작』 등의 미술 서적들, 『사토리얼리스트』『페이스헌터』『킨포크 테이블』『휴먼스 오브 뉴욕』 등의 문화 서적들을 번역했다.
2010년 단기 프로젝트로 귀국하여 한동안 발이 묶였고, 요즘은 글쓰는 일 외에 서울 창성동에서 프라이빗 갤러리 토마스 파크Thomas Park를 운영하며, 서울과 뉴욕을 오가는 삶을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