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기계발서를 읽고 벤츠를 샀다

어느 경영학 교수의 대담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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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4/06/12
Pages/Weight/Size 143*225*15mm
ISBN 9788954624978
Categories 자기계발
Description
꿈을 이루고 성공을 잡는 법은 도대체 어디서 누구에게 배워야 하는가?
"경영학 교수인 나는 꿈을 이루는 법을
자기계발서에서 배웠다!"

인간과 세상을 이해하려면 인문서를,
꿈을 이루고 성공을 잡고 싶다면 자기계발서를 읽어라!


책 좀 읽는다는 사람들, 혹은 학자들 중에는 소위 성공학이나 처세 관련 책을 제대로 된 책으로 인정하지 않는 이들이 많다. 문학, 인문학 등 여러 출판 분야 중 "자기계발"을 다루는 책들이 그 푸대접의 주인공이다. 아무나 쓸 수 있고, 세속적인 욕망으로 가득한 책들이라는 식이다.
그렇다면 그들의 이러한 비판과 타박은 과연 정당할까? 이번에 출간된 신간 《나는 자기계발서를 읽고 벤츠를 샀다》(최성락 지음, 아템포 출간)는 이러한 비판에 대해 나름의 답을 정리하고 있다.
결론은 이렇다.
"인간과 세상을 이해하려면 인문서를, 꿈을 이루고 성공을 잡고 싶다면 자기계발서를 읽어라!"
이 책의 저자 최성락 교수(경영학, 동양미래대학교)는 자신이 직접 자기계발서를 수년 간 읽고 이후 변화된 자신의 삶을 토대로 자기계발서를 제대로 읽는 법에 대해 쓰고 있다. 경영학 박사이자 현직 대학 교수가 "자기계발서 예찬론"을 썼다는 측면에서 신선한 충격을 준다.

저자소개

최성락
한국에서 소위 말하는 명문대를 졸업했다. 오랫동안 공부해서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괜찮다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 봤을 때 이 정도 경력이면 경제적으로 잘살아야 한다. 그런데 내가 살아온 모습은 일반적인 학력에 일반적인 직장을 다니는 보통 사람들과 경제적으로 별 차이가 없었다. 나중에 깨달은 것이지만 소위 명문대 나오고 좋은 직업을 가지는 것이 꼭 경제적 부를 담보하는 것은 아니었다. 아니 그러한 조건들은 잘사는 것과 아무런 상관도 없었다.
단언컨대, 내 삶에 경제적인 변화를 가져온 것은 자기계발서를 꾸준히 읽은 이후부터였다. 명문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도 살 수 없었던 고급 외제차를 자기계발서가 말하는 대로 살아본 지 2년 만에 구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일을 겪은 후 경제적으로 부유해지기 위해서는 자기계발서를 꾸준히 읽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그 경험을 세상과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 저자 공식 프로필
-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 졸업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박사
- assist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경영학 박사
- 현재 동양미래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저서: 《우리는 왜 막장드라마에 열광하는가》(공저)
Contents
프롤로그 나는 자기계발서를 읽고 벤츠를 샀다

1장 Case Study 벤츠, 어떻게 하면 살 수 있을까
벤츠, 솔직히 욕심 아닌가?
욕망을 다스리는 2가지 방법
벤츠를 사려면 연 수입이 얼마나 되어야 할까?
잘못 알고 있는 벤츠 구입 조건 1_공부를 잘하면 된다?
잘못 알고 있는 벤츠 구입 조건 2_좋은 직장을 다니면 된다?
잘못 알고 있는 벤츠 구입 조건 3_꿈을 달성하면 된다?
잘못 알고 있는 벤츠 구입 조건 4_성실하게 살면 된다?
잘못 알고 있는 벤츠 구입 조건 5_선진국이 되면 된다?
벤츠를 사려면 자기계발서를 읽어라!

2장 절대 무시해선 안 되는 자기계발서의 힘
자기계발서에 가장 많이 나오는 이야기
자기계발서는 경영학이다!
자기계발서는 심리학이다!
목표를 설정하면 나아진다
목표를 구체화하면 분명히 나아진다
긍정의 생각이 긍정의 결과를 부른다
계속 시도하는 힘
꿈을 종이에 적는다는 것
이제, 변화의 시간을 기꺼이 인내하라!

3장 행동하지 않는 자여, 왜 자기계발서를 욕하는가!
책 한 권이 인생을 바꾼다?
자기계발서는 ‘순간의 마약’이다?
자기계발서는 좋은 책, 명저가 아니다?
자기계발서는 수준 낮은 책이다?
인생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자기계발서를 읽은 사람이 다 성공하는 건 아니다?
자기계발서는 세상 물정 모르는 이들의 책이다?
책을 읽는다고 현실이 바뀌는가?
자기계발서는 얄팍한 마케팅의 산물이다?

4장 자기계발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
자기계발서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베스트셀러다
계속 읽어라, 어느 순간 바뀐 인생을 만날 것이다
자기계발서는 모든 꿈을 다 이뤄주는가?
자기계발서와 행복의 상관관계
자기계발서 읽는 법 1_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
자기계발서 읽는 법 2_ 몇 권을, 얼마나 읽어야 하는가
자기계발서 읽는 법 3_정독인가, 속독인가
자기계발서 읽는 법 4_실행하고 이용하라
어제와 다른 오늘을 위하여

에필로그 꿈을 적은 이후부터 벤츠를 살 때까지의 짧은 실행기
부록 교수가 사랑한 자기계발서 10
Author
최성락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양미래대학교에서 교수로 일하다 2021년 연구와 투자를 자유롭게 하기 위해 퇴직했다.

필자의 첫 책은 드라마 [오로라 공주]로 보는 한국 사회 대중심리를 연구한 『우리는 왜 막장드라마에 열광하는가』이다. 그 뒤 『경영학은 쉽다』라는 경영학 입문서를 집필하고 『대한민국 규제백과』,『한국은 자본주의 사회인가』로 한국 사회의 주요 문제에 대한 원인과 해결책을 짚었다. 한때 사학도를 꿈꾸었고, 경영학 교수가 된 뒤에도 『조선왕조실록』 400권을 완독할 정도로 역사를 향한 변함없는 열정은 『말하지 않는 한국사』와 『말하지 않는 세계사』의 집필로 이어졌다.

그는 한마디로 ‘잡지형 인간’이다. 『말하지 않는 한국사』, 『한국이 중국을 선택한다면』, 『규제의 역설』, 『한국은 자본주의 사회인가』, 『나는 카지노에서 투자를 배웠다』. 이 밖에도 그가 쓴 수많은 책은 한 사람이 썼다고 생각하기 힘든 리스트다. 경영학과 행정학 두 개의 박사 학위를 가졌기에 자본주의나 규제 관련 책은 쓸 만도 하다.그런데 역사와 외교정책에 관한 책은 좀 뜻밖이다. 게다가 점잖은 교수가 카지노에 출입하면서 투자의 원칙과 방법을 배웠다는 책은 일부 독자들이 보면 뜨악할 수도 있다.

지난봄, 최교수와 책바보로 소문난 언론인 한 분, 그리고 편집자가 식사 자리를 가졌다. 저자가 밥값 낼 일이 있다면서 계산을 치렀다.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학교를 그만두게 다고 한다. 비트코인과 미국 주식에 투자한 게 대박 났다고 한다. 학교를 회사라 부르는 그는 그 덕에 적성에 맞지 않는 교수직을 떠나 전업 투자와 연구에 몰두하겠다고 한다. 개인연구소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소위 말하는 파이어족이 된 것이다.

이 일화를 책으로 쓰겠다던 그는 가을에 원고를 보내왔다. 언제나 그렇듯 자신의 투자 경험과 철학을 순박하게 풀어쓴 것이다. 투자에 관한 생각이 다른 분은 불편하게 볼 수도 있다. 반면 가치투자에 공감할 이들은 성공한 투자가의 경험에서 소중한 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양미래대학교에서 교수로 일하다 2021년 연구와 투자를 자유롭게 하기 위해 퇴직했다.

필자의 첫 책은 드라마 [오로라 공주]로 보는 한국 사회 대중심리를 연구한 『우리는 왜 막장드라마에 열광하는가』이다. 그 뒤 『경영학은 쉽다』라는 경영학 입문서를 집필하고 『대한민국 규제백과』,『한국은 자본주의 사회인가』로 한국 사회의 주요 문제에 대한 원인과 해결책을 짚었다. 한때 사학도를 꿈꾸었고, 경영학 교수가 된 뒤에도 『조선왕조실록』 400권을 완독할 정도로 역사를 향한 변함없는 열정은 『말하지 않는 한국사』와 『말하지 않는 세계사』의 집필로 이어졌다.

그는 한마디로 ‘잡지형 인간’이다. 『말하지 않는 한국사』, 『한국이 중국을 선택한다면』, 『규제의 역설』, 『한국은 자본주의 사회인가』, 『나는 카지노에서 투자를 배웠다』. 이 밖에도 그가 쓴 수많은 책은 한 사람이 썼다고 생각하기 힘든 리스트다. 경영학과 행정학 두 개의 박사 학위를 가졌기에 자본주의나 규제 관련 책은 쓸 만도 하다.그런데 역사와 외교정책에 관한 책은 좀 뜻밖이다. 게다가 점잖은 교수가 카지노에 출입하면서 투자의 원칙과 방법을 배웠다는 책은 일부 독자들이 보면 뜨악할 수도 있다.

지난봄, 최교수와 책바보로 소문난 언론인 한 분, 그리고 편집자가 식사 자리를 가졌다. 저자가 밥값 낼 일이 있다면서 계산을 치렀다.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학교를 그만두게 다고 한다. 비트코인과 미국 주식에 투자한 게 대박 났다고 한다. 학교를 회사라 부르는 그는 그 덕에 적성에 맞지 않는 교수직을 떠나 전업 투자와 연구에 몰두하겠다고 한다. 개인연구소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소위 말하는 파이어족이 된 것이다.

이 일화를 책으로 쓰겠다던 그는 가을에 원고를 보내왔다. 언제나 그렇듯 자신의 투자 경험과 철학을 순박하게 풀어쓴 것이다. 투자에 관한 생각이 다른 분은 불편하게 볼 수도 있다. 반면 가치투자에 공감할 이들은 성공한 투자가의 경험에서 소중한 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