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응변의 힘

어지러운 세상, 동양고전 3000년의 지혜를 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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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10/10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54622493
Categories 자기계발
Description
변화무쌍, 예측불가의 어지러운 세상에서
승기를 잡는 지략


동양고전에서 말하는 ‘임기응변’은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의 움직임을 읽고 거기에 맞게 대처하는 난세의 핵심지략을 뜻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동양사의 굴곡 많은 영웅들의 이야기는 어지러운 세상, 즉 난세에 자신의 뜻을 어떻게 펼쳐냈는지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그 처세의 핵심에 ‘임기응변(臨機應變)’이 자리 잡고 있다. 치세(治世)의 간웅인 조조는 난세와 치세에 필요한 처세가 얼마나 다를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극명하게 보여준다. 당태종 이세민 또한 자신의 대의를 펼치기 위해 역사에 오점으로 남을 수 있는 피의 정변(현무문의 변)을 과감히 결행했다.

임기응변에는 반드시 인간의 지략이 개입돼 있다. 그렇기에 지식과 계책 없이 엉겁결에 만들어낸 방편으로 요행을 원하는 임시변통, 혹은 임시방편과는 질적으로 차원이 다른 난세의 방략인 것이다. 그런데도 적잖은 사람들이 임기응변을 임시변통 내지 임시방편과 혼용하고 있다. 21세기 정경연구소 신동준 소장(정치학 박사)은 《임기응변의 힘》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오늘날의 스마트혁명시대를 난세의 전형으로 정의하고 있다. 또한 난세를 이기는 지혜로 수천 년 동안 이어져온 동양고전 속 ‘임기응변의 도’를 바탕으로, 영웅들이 펼쳤던 임기응변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Contents
서문
들어가는 글 난세에는 난세의 논리가 있다

1부 변역(變易), 흥망성쇠의 계기를 읽어야 한다

1장 천기(天機), 하늘의 변역 이치를 살펴라
자강불식, 스스로 부단히 채찍질하는 힘 · 임기응변의 묘리를 터득하라 ·
살고자 하는 힘은 강하다 · 하늘과 땅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대업을 이뤄야 한다

2장 지기(地機), 땅의 생육 이치를 통찰하라
땅처럼, 후덕을 베풀어라 · 죽음의 땅에서도 능히 살아날 수 있다 · 배수진의 힘 ·
천문지리 속에서 가능성을 찾아내다

3장 인기(人機), 사람의 관계 이치를 터득하라
사람의 관계는 먹고 입는 데서 출발한다 ·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보다 나은 계책은 없다

2부. 임기臨機, 누구에게나 결정적인 계기가 온다

1장 시기(時機), 철저히 대비하며 때를 기다린다
시기를 놓치지 마라 · 시기가 올 때까지 참고 또 참아야 한다 ·
인내, 달빛 아래에서 은밀히 실력을 기르는 시간

2장 사기(事機), 사안이 무르익었을 때 신속히 움직여라
준비되지 않은 자에게 기회는 없다 · 멀리 내다보는 지혜 · 움직일 때는 신속하게

3장 심기(心機), 마음의 자세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
심기가 바로 서야 한다 · 상대의 심기를 흩뜨리는 법 · 심기일전, 승기를 잡는 내면의 힘

3부. 응변(應變), 승부수를 던져야 할 때

1장 세기(勢機), 염량세태 속에서 세를 확장하라
안목이 힘이다 · 명리에 초연하기 · 스스로에게는 엄격하고 남에게는 너그럽게 ·
부하를 자식처럼 아껴라

2장 전기(轉機), 이기는 계기는 스스로 만들 수 있다
대천명은 진인사의 결과일 뿐 · 식견을 키워야 안목이 생긴다 ·
과오를 적게 하는 것이 승리의 관건 · 비상한 시기에는 비상한 계책이 필요하다 ·
마지막까지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된다

3장 승기(乘機), 이기는 계기에 재빨리 올라타다
무임승차의 위험을 기억하라 · 신뢰가 쌓여야 설득할 수 있다 · 파죽지세 하라!

4장 결기(決機), 결단 앞에서 절대 머뭇거리지 마라
결단해야 할 때 결단해야 한다 · 체면에 얽매이지 마라 · 위기일수록 더욱 속히 결단하라

5장 투기(投機), 하나의 표적에 온 힘을 쏟아부어라
절대로 힘을 분산시키지 마라 · 단순함의 힘 · ‘파탈의 미학’을 터득하라

나가는 글 임기응변, 스마트혁명시대를 위한 동양고전 3000년의 지혜
참고문헌
Author
신동준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평론가다.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에 열정이 더해져 고전을 현대화하는 새롭고 의미 있는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작업의 일부를 정리해 책으로 펴내고 있다. 100여 권에 달하는 그의 책은 출간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독자에게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2019년 4월 25일 64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저서 및 역서로는 『삼국지 통치학』, 『조엽의 오월춘추』, 『전국책』, 『조조통치론』, 『중국 문명의 기원』, 『공자의 군자학』, 『맹자론』, 『순자론』, 『노자론』, 『주역론』, 『대학.중용론』, 『인식과 재인식을 넘어서』, 『열자론』, 『후흑학』,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장자』, 『한비자』, 『조조의 병법경영』, 『귀곡자』, 『상군서』, 『채근담』, 『명심보감』, 『G2시대 리더십으로 본 조선왕 성적표』, 『욱리자』, 『왜 지금 한비자인가』, 『묵자』, 『고전으로 분석한 춘추전국의 제자백가』, 『마키아벨리 군주론』, 『관자』, 『유몽영』, 『동양고전 잠언 500선』, 『관자 경제학』, 『동서 인문학의 뿌리를 찾아서』, 『시경』, 『서경』, 『당시삼백수』, 『제갈량 문집』, 『국어』, 『춘추좌전』, 『인물로 읽는 중국 근대사』, 『풍몽룡의 동주열국지』, 『십팔사략』 등이 있다.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평론가다.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에 열정이 더해져 고전을 현대화하는 새롭고 의미 있는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작업의 일부를 정리해 책으로 펴내고 있다. 100여 권에 달하는 그의 책은 출간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독자에게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2019년 4월 25일 64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저서 및 역서로는 『삼국지 통치학』, 『조엽의 오월춘추』, 『전국책』, 『조조통치론』, 『중국 문명의 기원』, 『공자의 군자학』, 『맹자론』, 『순자론』, 『노자론』, 『주역론』, 『대학.중용론』, 『인식과 재인식을 넘어서』, 『열자론』, 『후흑학』,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장자』, 『한비자』, 『조조의 병법경영』, 『귀곡자』, 『상군서』, 『채근담』, 『명심보감』, 『G2시대 리더십으로 본 조선왕 성적표』, 『욱리자』, 『왜 지금 한비자인가』, 『묵자』, 『고전으로 분석한 춘추전국의 제자백가』, 『마키아벨리 군주론』, 『관자』, 『유몽영』, 『동양고전 잠언 500선』, 『관자 경제학』, 『동서 인문학의 뿌리를 찾아서』, 『시경』, 『서경』, 『당시삼백수』, 『제갈량 문집』, 『국어』, 『춘추좌전』, 『인물로 읽는 중국 근대사』, 『풍몽룡의 동주열국지』, 『십팔사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