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 두번째

2023 시소 선정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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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2/10
Pages/Weight/Size 130*209*20mm
ISBN 9788954448772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시와 소설을 한 권으로 만나다


2021년 봄부터 시작된 ‘시소’ 프로젝트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매 계절 발표된 시와 소설을 한 편씩 선정하여 좋은 작품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한 권으로 올해의 좋은 시와 소설을 만나고, 인터뷰를 통해 작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단행본으로 기획되어, 2022년 『시소 첫 번째 : 2022 시소 선정 작품집』이 출간된 바 있다.

올해도 이어진 『시소 두번째 : 2023 시소 선정 작품집』은 세 가지의 차별성을 가지고 독자들을 찾아간다. 하나, 시와 소설을 함께 담는다. 둘, 계간 『자음과모음』 지면에 매 계절 다른 외부 선정위원과 작품을 선정하는 과정을 실어 독자와 작가에게 공개한다. 셋,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작가 인터뷰, 선정 과정 등을 유튜브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독자들은 계절의 시와 소설을 차례로 읽으면서 마치 시소 위에서 오르고 내리는 것처럼, 다양한 각도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작품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작가의 목소리를 통해 직접 소설을 쓴 당시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더욱 깊고 특별한 독서의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시 임솔아 특권
인터뷰 임솔아 × 노태훈
이상한 평화로움 속에서

여름

시 윤혜지 음악 없는 말
인터뷰 윤혜지 × 김나영
이상한 좋음, 말 없는 음악
소설 이미상 모래 고모와 목경과 무경의 모험
인터뷰 이미상 × 안서현
끝나지 않는 독자의 모험

가을

시 문보영 지나가기
인터뷰 문보영 × 조대한
쓰고 지우다 지나간 것들
소설 전예진 베란다로 들어온
인터뷰 전예진 × 안서현
이 불안이 우리를

겨울

시 주민현 밤은 신의 놀이
인터뷰 주민현 × 김나영
어둠을 바라보며 걷기
소설 최진영 홈 스위트 홈
인터뷰 최진영 × 노태훈
아직은 사랑보다 좋은 것을 발견하지 못했어요
Author
문보영,윤혜지,이미상,임솔아,전예진,주민현,최진영
시인. 매니큐어가 마를 때까지 잘 기다리지 못하는 인간이다. 1992년 제주도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바람이 많이 부는 제주도에선 모자 위에 납작한 돌을 얹고 다녔다. 2016년 [중앙일보]로 등단했다. 2017년 시집 『책기둥』으로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했고 상금으로 친구와 피자를 사먹었다. 일상을 사는 법을 연습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어느 시인의 브이로그’를 시작했으며, 시와 소설, 일기를 일반 우편으로 배송하는 1인 문예지 ‘오만가지 문보영’을 발행한다. 시보다 피자를 좋아하고, 피자보다 일기를 좋아하며, 일기보다 친구를 더 사랑한다. 손으로 쓴 일기를 독자에게 우편으로 발송하는 ‘일기 딜리버리’를 운영하고 있다. 시집으로 『책기둥』 『배틀그라운드』, 산문집으로 『사람을 미워하는 가장 다정한 방식』, 앤솔러지 『페이지스 6집-언젠가 우리 다시』 등이 있다.
시인. 매니큐어가 마를 때까지 잘 기다리지 못하는 인간이다. 1992년 제주도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바람이 많이 부는 제주도에선 모자 위에 납작한 돌을 얹고 다녔다. 2016년 [중앙일보]로 등단했다. 2017년 시집 『책기둥』으로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했고 상금으로 친구와 피자를 사먹었다. 일상을 사는 법을 연습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어느 시인의 브이로그’를 시작했으며, 시와 소설, 일기를 일반 우편으로 배송하는 1인 문예지 ‘오만가지 문보영’을 발행한다. 시보다 피자를 좋아하고, 피자보다 일기를 좋아하며, 일기보다 친구를 더 사랑한다. 손으로 쓴 일기를 독자에게 우편으로 발송하는 ‘일기 딜리버리’를 운영하고 있다. 시집으로 『책기둥』 『배틀그라운드』, 산문집으로 『사람을 미워하는 가장 다정한 방식』, 앤솔러지 『페이지스 6집-언젠가 우리 다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