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들은 명품을 살까?

베블런이 들려주는 과시 소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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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12/11
Pages/Weight/Size 164*225*20mm
ISBN 9788954425667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경제학자가 들려주는 경제이야기」에서는 어렵고 아리송한 경제 이야기를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 기존의 경제 도서나 교과서와는 달리 경제학자가 직접 이야기하듯이 전달하여 재미를 더한다.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경제 이야기를 접하다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와 경제의 다양한 관계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경제 원리에 따르면 상품의 가격이 오르면 소비가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보석이나 명품과 같은 사치품은 왜 가격이 비쌀수록 많이 팔리는 것일까? 그것은 사람들이 소비를 통해 남보다 앞서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기 때문이다. 특히 소수의 상류층은 그들만의 특별함을 과시하기 위해서 낭비적인 소비를 한다. 이러한 현상을 경제학에서는 ‘베블런 효과’라고 한다. 경제학자 베블런의 이야기를 통해 바람직한 소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Contents
책머리에
교과서에는
연대표
나특종 기자의 밀착 인터뷰

첫 번째 수업 : 합리적으로 행동하지 않는 소비자
비싸야 가치를 인정받는다.
신고전파 경제학자의 주장
남의 떡보다 내 떡이 더 커야 해
모파상「목걸이」의 주인공, 마틸드
현대의 과시소비가 만든 명품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기업의 약탈본능이 독과점 시장을 만든다
경제 plus │나는 왜 루이비통을 불태웠는가?

두 번째 수업 : 우리는 왜 부자가 되고 싶어 할까
유한계급이 뭘까?
원시 시대의 유한계급은 사냥꾼
유한계급 제도가 자리 잡는 야만 경제 시대
사유 재산 제도는 생존 투쟁의 결과가 아니다
유한계급의 재산 과시 경쟁
일하지 않아도 배부른 귀족
일반인의 유한계급 따라잡기

세 번째 수업 : 여성은 과시소비의 주범일까?
여성은 유한계급일까?
아내를 통해 능력을 과시하는 유한계급
상류층 여성, 현대사회의 과시소비의 대리인
중류층의 여성은 왜 과시적 소비를 할까?
경제 plus │승용차만큼은 사장님

네 번째 수업 : 기업가의 이익과 사회의 이익
기업가의 이윤 추구가 사회발전에 도움이 될까?
스미스 씨, 영리 활동과 산업 활동은 다릅니다.
기업가의 지상 최대 목표는 돈
소유권은 어떻게 정당화될까요?
서덜랜드의 인클로저 운동
생산력을 좌우하는 것은 ‘산업 기술의 발전 상태’
사장은 어떻게 돈을 벌까?
경제 plus │치솟는 유가, 그 뒤에 숨은 자본의 탐욕

다섯 번째 수업 : 유한계급은 영원할까
산업의 효율성을 억제하는 자본가
회사의 이미지를 판다
사회 진화를 가로막는 유한계급

에필로그
기출 문제 활용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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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김현주,윤병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