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너의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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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8/06/30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53496613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포크너의 작품 중 국내에서 많이 읽히고 연구되는 작품들인 『소리와 분노』와 『압살롬, 압살롬!』이 복잡한 남부 현실을 어떻게 재현하고 있는지를 부성탐구의 주제를 통해 살펴본 연구서이다. 개인의 의지와 무관한 역사 속에서 개개인이 느끼는 고뇌와 갈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두 작품을 연구한 책이다.

포크너는 소설 형식의 혁신적인 실험과 변화를 모색한 대표적인 모더니즘 작가이면서도 자신이 속한 남부 현실을 치열하게 탐구한 작가이기도 하다. 그의 작품들은 우리가 직접 알 길이 없는 지역,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사라진 과거 속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하며, 남부에 대해 글을 쓰는 모든 미국작가들과 역사가들의 의식형성에도 영향을 미쳤다.
Contents
1.서론

2.『소리와 분노』: 부성 부재의 문제
A.벤지: 상실의 슬픔과 성장 장애
B.퀜틴: 구남부에 대한 향수의 운명
C.제이슨: 신남부 가치 수용의 운명

3.『압살롬, 압살롬!』: 부성에 대한 비판적 탐구
A.로자: 여성의식과 상실된 명분의 이념
B.콤슨씨: 백인 남성 가부장의 귀족주의적 시각
C.퀜틴: 부성적 인물에 대한 비판적 거리

4.결론

참고문헌
Author
김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