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문학에 나타난 삶의 현장과 의식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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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8/05/15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53465657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일제강점기 중국조선족문학은 국외에서 행해진 국문문학의 하나로서 중요한 연구과제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이 시기에 국내에서 국문문학의 전개가 불가능했던 사정으로 미루어 보아 중국 간도지역의 국문문학은 한국근현대문학사의 공백을 일정하게 메워준다는 점에서 뜻이 있다. 알다시피 1941년부터 1945년까지 한반도의 문학계는 일제의 조선어 말살정책, 창씨개명, 각종 문학잡지의 강제폐간으로 국문문학이 제대로 전개되지 못하고 일문으로 된 천일문학만이 존재하였다.

이 책은 대학원 과정 때 열심히 썼던 논문과 졸업논문들을 종합하여 간추린 내용으로, 조선족문학에 나타난 현실인식과 대응, 조선족문학에 나타난 비극적 역사인식과 그 대응, 심연수 시에 나타난 자연세계와 삶의 조화, 조선족문학에 나타난 고향의식을 보여준다.
Contents
제1부 조선족문학에 나타난 현실인식과 대응 -심련수 시를 중심으로-
제2부 조선족문학에 나타난 비극적 역사인식과 그 대응 -김창걸 단편소설을 중심으로-
제3부 심련수 시에 나타난 자연세계와 삶의 조화
제4부 조선족문학에 나타난 고향의식 -이근전의 <고난의 년대>를 중심으로-
제5부 조선족문학의 삶과 민간문학

참고문헌
Author
임향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