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Print

거란제국사연구

거란제국의 지나인 통치 성공 이유
$30.62
SKU
9788953448988

 

본 상품은 품절 / 절판 등의 이유로 유통이 중단되어 주문이 불가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24 - Thu 05/30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1 - Thu 05/23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06/07/03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53448988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지나의 역사상 정복왕조의 효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요나라(907~1125)는 거란족 등 유목적인 종족과 지나인·발해인 등의 농경민이 양대 구성 분자로 이루어져 그 사회와 문화는 이중적 요소를 유지하기 마련이다. 거란의 건국 당시는 물론 그 초기부터 지나인 지식층과 많은 농민들이 태조 야율아보기(耶律阿保機)에 의해 거란의 내지로 강제 이주되어 거란족과 생활한 관계로 이중성은 제도상 요나라와 운명을 같이할 수밖에 없다. 소박한 유목생활과 문화를 지니고 있는 거란족이 지나인의 우월한 생활과 문화로부터 받게 될 문화적 침탈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제도적으로 마련한 것이 이중성의 유지이다.

거란족은 자신들의 고유한 생활을 지키려 했으나 그 지배층은 지나인과 어울려 생활함으로써 고유한 생활과 문화의 폭을 축소시킴에 따라 지나인의 생활과 문화의 영역이 확대되었다. 지나인이 요나라의 피통치자인데 거란족은 이들의 생활과 문화를 따르는 추세였다. 그러므로 요나라의 지나인 통치는 거란 역사의 발전면에서 비중이 크다고 하겠다. 이와 관련하여 지나인 통치를 세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려 한다. 거란족의 통치 계급이 정치적 필요에 따라 지나인을 거란의 내지로 강제 이주시킨 이후에 이들을 어떻게 통치했으며 거란족의 정권이 안정됨에 따라 요나라에 대한 지나인의 태도가 어떻게 달라지며 또한 지나인을 통치하는 방법이 변화했는지가 관심사이다. (저자는 동북공정등 중국의 무례함을 반대한다는 뜻에서 중국을 지나(China의 음역)로 칭하고 있다.)
Contents
硏究序說
第1章 序論
第2章 耶律阿保機의 建國과 漢城遷徙
第3章 遼初의 漢族統治
第4章 支那的統治體制로의 轉換
第5章 支那的帝權의 强化
第6章 遼의 農業政策과 漢族의 態度
第7章 結論
參考文獻

찾아보기
英文表紙
英文槪要
英文目次
Author
서병국
1941년 서울 출생. 동국대학교대학원 사학 박사, 북방사 전공, 연세대학교 및 동대학원 사학과, 대진대학교 명예교수, 동이·발해국역사문화연구원장, 저서 및 역서로는 『선조시대 여진교섭사 연구』, 『고구려제국사』, 『고구려인의 삶과 정신』, 『동이족과 부여의 역사』, 『대동이탐구』, 『펼처라 고구려』, 『고구려인과 말갈족의 발해국』, 『발해사』, 『몽골의 관습과 법』, 『명치유신』, 『거란제국사연구』, 『북방민족의 중국통치사』, 『아시아의 역사』, 『동양의 역사전개』, 『만주사통론』 등이 있다.
1941년 서울 출생. 동국대학교대학원 사학 박사, 북방사 전공, 연세대학교 및 동대학원 사학과, 대진대학교 명예교수, 동이·발해국역사문화연구원장, 저서 및 역서로는 『선조시대 여진교섭사 연구』, 『고구려제국사』, 『고구려인의 삶과 정신』, 『동이족과 부여의 역사』, 『대동이탐구』, 『펼처라 고구려』, 『고구려인과 말갈족의 발해국』, 『발해사』, 『몽골의 관습과 법』, 『명치유신』, 『거란제국사연구』, 『북방민족의 중국통치사』, 『아시아의 역사』, 『동양의 역사전개』, 『만주사통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