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부'를 지향해 온 영국은 복지국가의 전성시기에 확장되었던 이른바 '큰 정부'의 실업수당, 주택수당 등 공여적 복지수당을 대폭 감소시키는 대신에 기존의 복지수당 수혜층에 대한 직업훈련을 통하여 노동시장 참여를 유도하는 '노동을 위한 복지(welfare-to-work)'정책을 최우선의 사회복지정책으로 표방하였다. 특히 블레어 정부는 1980년대와 1990년대 초기 대처와 메이저의 보수당정부가 노동시장의 유연성만을 강조하고 노동시장에서 탈락하게 되는 이들에 대한 보완적인 교육 및 직업훈련을 실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업의 증가,사회적 배제(social exclusion),의무교육 이후의 교육참여율 저조,자격증보유율의 저조 현상 등의 문제점이 초래되었다고 판단하고 교육 및 직업훈련정책에 관한 각종 새로운 정책방안을 활발히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영국의 직업훈련정책을 분석한다.
Contents
책머리에
제1장 서 론
제2장 이론적 논의 및 분석틀의 구성
제3장 직업훈련정책 형성의 요인
제4장 직업훈련정책의 내용
제5장 정책의 집행기구 및 운영방식
제6장 직업훈련정책의 결과
제7장 결 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