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모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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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4/11/20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53421721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슬픈모국어”의 저자 이충재는 현실속에서 현실을 외면하는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모국어로 작품을 구상하여 시를 쓰고 있는 시인의 눈을 통하여 클로즈업된 세상살이로 하여금 독자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모국어가 외국어에 철저하게 외면당한 채, 무가치하게 인식되어지는 시대에 모국어로 시를쓰고, 모국어에 충실한 사상의 날을 세워 삶의 변모를 놓치지 않고 관찰하여 작품으로 형상화하여 이번 여섯 번째 시집에 자리를 마련해 놓고 독자들을 초대하고 있다,
Contents
제1부 <바람 길>
연가
중심잡기

사모곡
가을의 소묘
가족은 부재중
그것은 죽음이다
박제
아내를 향한 고백
바람 길
동행

제2부 <당신과 나>
겨울나방
금남(禁男)의 거리
우면산 서정
당신과 나
낙엽서정
그리움
햇살
묵시록

여유
혼돈

제3부 <새벽 비>
무제
그곳에 가면
추전리 역
작명소를 지나며
둥지를 잃었다
새벽 비
거지시인
가난 (1)
시인 백서
슬픈 모국어
삶과 신앙고백



제4부 <비가(悲歌)>
비가(悲歌) (1)
비가(悲歌) (2)
만남과 그리움
생년월일(生年月日)
입양아를 위한 편지
입양아를 위한 헌시
슬픈 모계사회
허무와 시
변명
여자
오보(誤報)

제5부 <삶과 시>
기다림 없는 길목에서
기도
생존
종소리
들풀이야기
시인의 일상

詩와 눈
기찻길과 아이들
도깨비 불

제6부 <들풀이 나더러>
들풀이 나더러 (1)
삶과 글
골목길
노동과 시
폐광촌
흥정, 전쟁과 평화
주님의 손
들 풀
반 구상 작가
프랑케슈타인
칼춤

발문 ‘詩와 동행하는 자의 복된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