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가 불안정한 청년기에 정체성 확립이라는 갈등에 직면하게 되면, 개인이 가지는 대처 행동으로 발달 과제를 해결할 수 없을 때 부적응 현상이 나타난다라는 이론에 근거해서, 청년기의 심리적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정체성 혼란이 불안, 우울, 강박의 공통요인이 되는지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그 방법으로서 한국과 일본의 고교생 및 대학생 1402(남성 722, 여성 680)명을 대상으로 3차례의 질문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Contents
1장 서론
2장 청년기의 정체성
3장 청년기의 불안
4장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의 대인불안 비교
5장 청년기의 우울
6장 청년기의 우울과 정체성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