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도전

교회여 담장 밖으로 흩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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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6/14
Pages/Weight/Size 140*210*17mm
ISBN 9788953131651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교회, 깍두기가 되라!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주님의 뜻대로 쓰임 받는 교회

“아무개! 너 깍두기 해라.” 어린 시절 친구들과 놀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시간을 따로 정한 것도 아닌데 때가 되면 삼삼오오 골목길에 친구들이 모여들었고, 편을 나눠 놀이를 하곤 했다. 모인 숫자가 짝수일 땐 괜찮지만 그렇지 않을 땐 어느 하나 빠지기 싫어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그때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깍두기’였다. 깍두기는 여기저기 팀에 소속될 수 있는 존재였다. 어느 상황이든지 승패에 관여하지 않으면서도 어디든 낄 수 있다는 뜻이다. 누구 한 사람 놀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따뜻한 놀이문화 제도다. 저자는 한 가지 꿈을 꾸었다. 바로 만나교회가 ‘깍두기 같은 교회’가 되는 것이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풍성하고 훈훈하게 나누는 그런 교회 말이다. 깍두기도 깍두기 나름이다. 깍두기가 인정을 받으려면 이편저편에 다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만드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 지혜는 하나님의 은혜에서 비롯된다.

깍두기에게는 죽고 사는 생존의 문제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사명이다. 거기에 존재의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교회는 끊임없이 자신의 사명을 묻고 그 사명을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 이 땅에 ‘온전한 교회’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모두는 구원 받았지만 여전히 ‘의인인 동시에 죄인’인 상태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 대부분이 ‘거의 교회’라는 사실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거의 교회’에서 ‘온전한 교회’로 나아가는 도전으로 보고 싶어 하신다. 그 힘찬 도전을 응원하신다. 하나님의 교회는 결코 편안하게 안주하는 곳이 아니다. 불편하게 살아 움직이는,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주님의 뜻대로 세상과 함께하는 생명체이다. 이 책을 통해 오늘날 존재 이유를 상실한 제도화된 교회들 속에서 “선교적이 아니면 교회는 교회가 아니다”를 외치며 교회들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을 세울 수 있도록 올바른 교회론을 제시하려 고민하고 노력하는 만나교회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a Mega-Missional Church? 다시, 교회를 묻다

PART 1. Church, Regain the Essence: 교회여, 본질을 회복하자
1. 래디컬 체인지, 래디컬 처치
2. 예수가 해답이다
3. 예배의 회복
4. 초대교회의 회복

PART 2. Church, Arise and Shine: 교회여, 빛을 발하라
5. 이유 있는 교회
6. 세상이라는 ‘지체’를 섬기는 교회
7. 교회, 건물을 벗어나자
8. 삶이 예배가 되는 공동체

PART 3. Church, Leap over the Wall: 교회여, 담장을 뛰어넘자
9. ‘진정성’이란 담장 앞에 서다
10. 흩어지기 위해 모이는 교회
11. 헌신의 가지를 뻗다
12. 담장을 넘어간 깍두기

에필로그 ‘거의 교회’(Almost Church)에서 ‘온전한 교회’(Altogether Church)로
Author
김병삼
저자는 “교회가 이 땅의 소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교회가 담장을 넘어 세상 속에서 소망이 되기를 꿈꾼다. 뜨거운 예배자, 탁월한 설교가, 시대의 요구에 성실히 반응하여 앞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목회자이다. 40대에 읽었던 오스왈드 챔버스의 전기가 그의 삶과 신앙에 큰 감동을 주었고 그때부터 “최상의 하나님께 최선을 드리는 삶”을 꿈꾸며 목회하고 있다. 많은 이들과 오스왈드 챔버스의 영성을 나누고자 하는 소망으로 「주님은 나의 최고봉」묵상을 시작하였으며, 유튜브 [김병삼 목사의 매일만나] 채널을 통해 장벽을 낮추고 많은 이들에게 묵상의 즐거움을 소개하였다.

현재 만나교회 담임목사, (사)월드휴먼브리지 대표, 하늘다리호스피스 이사장 등 부르신 자리에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귀하게 쓰임받고 있다.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역사신학으로 신학석사(Th.M), 미국 개렛 신학대학원(Garrett-Evangelical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 신학석사(M.DIV), UTS(Unit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선교학박사(D.MISS)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치열한 도전』, 『치열한 순종』, 『치열한 복음』, 『PRAY ON』, 『텅 빈 경건』, 『살아내는 약속』(이상 두란노), 『그래야 행복합니다』(샘솟는 기쁨), 『사랑이 먼저다』(규장) 등 다수가 있다.
저자는 “교회가 이 땅의 소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교회가 담장을 넘어 세상 속에서 소망이 되기를 꿈꾼다. 뜨거운 예배자, 탁월한 설교가, 시대의 요구에 성실히 반응하여 앞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목회자이다. 40대에 읽었던 오스왈드 챔버스의 전기가 그의 삶과 신앙에 큰 감동을 주었고 그때부터 “최상의 하나님께 최선을 드리는 삶”을 꿈꾸며 목회하고 있다. 많은 이들과 오스왈드 챔버스의 영성을 나누고자 하는 소망으로 「주님은 나의 최고봉」묵상을 시작하였으며, 유튜브 [김병삼 목사의 매일만나] 채널을 통해 장벽을 낮추고 많은 이들에게 묵상의 즐거움을 소개하였다.

현재 만나교회 담임목사, (사)월드휴먼브리지 대표, 하늘다리호스피스 이사장 등 부르신 자리에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귀하게 쓰임받고 있다.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역사신학으로 신학석사(Th.M), 미국 개렛 신학대학원(Garrett-Evangelical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 신학석사(M.DIV), UTS(Unit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선교학박사(D.MISS)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치열한 도전』, 『치열한 순종』, 『치열한 복음』, 『PRAY ON』, 『텅 빈 경건』, 『살아내는 약속』(이상 두란노), 『그래야 행복합니다』(샘솟는 기쁨), 『사랑이 먼저다』(규장)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