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켈러, 고통에 답하다

예수와 함께 통과하는 인생의 풀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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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2/26
Pages/Weight/Size 150*210*34mm
ISBN 9788953130586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개인적 · 사회적 · 시대적 고통을 마주 대하다

팀 켈러의 이유 있는 다독임과 힘 있는 도전!



결혼, 일, 기도, 우상숭배, 세속주의 등 현대 기독교의 다양한 이슈를 철저히 복음 중심으로 풀어 낸 팀 켈러가 이번에는 인간사의 피해갈 수 없는 묵직한 주제, ‘고통의 문제’를 꺼냈다. 고통과 괴로움이 일상이 된 시대다. 매일같이 미디어를 통해 참담한 사건과 사고의 소식이 들려온다. 살면서 저마다 크고 작은 고난을 맞닥뜨리는데, 누군가는 그 고난으로 신앙을 등지고 누군가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난다. 팀 켈러는 오랜 세월 목회를 하면서, 많은 경우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정하거나 부정하는 기준선에 바로 ‘고난’이 있음을 발견했다.



삶을 덮친 시련, 풀리지 않는 악의 문제로

홀로 고민하며 씨름하는 이들에게



현대인들은 세상에 만연한 고통과 악에 대한 두려움을 애써 묻어 두고, 불안한 마음을 온갖 것들로 바삐 채우며 달려간다.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고난이 닥치면 그제야 비로소 멈춰 서서 자신이 제 삶을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절감하게 된다. 우리의 실상이 여실히 드러나게 되는 이 인생의 풀무불을 어떻게 바라보고, 맞이하고, 또 통과할 것인가? 어둔 세상에서 절망에 무릎 꿇지 않으려면 반드시 도움이 필요하며, 결국 진정한 도움은 인간의 지식과 경험, 재물, 능력이 아니라 영적인 것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 이 책의 논지다.



위로도 소용없는 캄캄한 불면의 밤,

우리의 풀무불로 들어오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다



이 책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 고통의 문제를 바깥에서 지켜보는 시선과 직접 겪는 당사자의 입장에서 다각도로 주제에 접근한다. 먼저 1부에서는 고통과 악의 문제를 해석하고 해결하려는 문화적 · 시대적 · 철학적 시도들을 소개하고, 저마다의 맹점을 예리하게 짚어 준다. 2부에서는 성경적인 바른 고난 신학을 소개함으로써 고난에 대비하고 맞서도록 인도하며,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당장 시련을 맞닥뜨린 이들이 잘 헤쳐 나갈 수 있게 실질적인 방법들을 소개한다. 무엇보다 팀 켈러는 책 전반에 걸쳐, 고난까지도 다스리시는 만물의 주권자심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인생 풀무불에 뛰어들어 몸소 고난당하신 예수님을 항상 바라보라고 도전한다. 그분의 고통당하심으로, 우리도 그분과 함께 각자의 풀무불을 뚜벅뚜벅 걸어서 통과할 수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고난으로 신앙을 떠나거나, 고난으로 하나님을 만나거나

Part 1. 고난이라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 고통을 해석하려는 다양한 시도들

1. ‘인생의 목적’에 따라 고통에 대한 해석이 달라진다
― 고통을 바라보는 문화의 시선들

2. 고통을 위로하고 처리할 만능열쇠 같은 건 없었다
― 고통에 대한 시대별 처방들

3. 인본주의도 무신론도, 실제 고난 앞에 무력해지다
― 고난 속에서 더 커지는 영적 필요들

4. 신이 없다면 ‘악’에 분노할 이유도 없다
― ‘악과 고통, 신의 존재’에 대한 철학적 사유들


Part 2. 성경, 고통에 답하다
? 바른 ‘고난 신학’을 배우다

5. 생명의 교리들로, 마음의 틀을 세우라
― 고난 속에서 빛이 되는 기독교의 핵심 교리

6. 고난은 정당한 동시에 부당하다
― 하나님의 주권

7. 하나님은 ‘고난을 다스리는’ 주권자인 동시에 ‘몸소’ 고난당하셨다
― 고난당하신 하나님

8. 모든 고난이 의미 있는가
― 고난의 신비

9. ‘평소에’ 예수와 걷는 법을 배우라
― 단순하지만 결정적인 준비들

10. 누군가의 고난을 함부로 판단하지 말라
― 저마다 다른 고통의 경주


Part 3. 고통이 내 것이 되었을 때
? ‘왜’냐고 묻고 싶은 고통의 순간들, 예수와 함께 통과하기

11. 반드시, 내가 걸어서 지나가야만 한다
― 예수와 함께 시작하는 작은 한 걸음

12. 지금, 예수 앞에서 울 수 있다
― 깊이 슬퍼하면서 깊이 즐거워하다

13. 지금, 예수를 믿고 의지할 수 있다
― 삶의 모든 순간을 사용하시는 신실하심을 붙들다

14. 지금, 예수께 기도할 수 있다
― 처한 형편에 대한 골똘한 씨름을 멈추다

15. 지금, 예수로 생각하고 감사하고 사랑할 수 있다
― ‘근심의 부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다

16. 지금, 예수로 소망할 수 있다
― 영원의 시각으로 현재를 바라보다

에필로그 ‘깊은 슬픔’을 ‘노래’로 바꾸는 오늘의 한 걸음
감사의 말
Author
팀 켈러,최종훈
맨해튼을 비롯해 미국 뉴욕 세 군데 지역에서 약 6천 명의 성도들이 예배드리는 리디머교회(Redeemer Presbyterian Church)의 설립 목사. 팀 켈러의 설교는 철저히 예수 복음 중심이며, 따뜻하면서도 예리한 지성으로 이 시대를 통찰력 있게 읽어 준다. 그래서 신실한 그리스도인뿐만 아니라, 구도자와 회의론자들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팀 켈러는 한 시대의 문화와 사상이 만들어지고 집약되는 ‘도시 지역’ 선교에 헌신했다. 실제로 지금까지 전 세계 100개 이상 도시에 430개 교회의 개척을 도왔다. 2017년부터는 담임목사직을 내려놓고, 세계 각국 교회 지도자들의 도시 전도와 사역을 돕는 단체인 CTC(City to City)에서 섬기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태어나 자랐고, 버크넬대학교(Bucknell University), 고든콘웰신학교(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 웨스트민스터신학교(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수학했다. 1984년부터는 5년간 모교 웨스트민스터신학교 강단에서 설교학을 가르치기도 했다.
맨해튼을 비롯해 미국 뉴욕 세 군데 지역에서 약 6천 명의 성도들이 예배드리는 리디머교회(Redeemer Presbyterian Church)의 설립 목사. 팀 켈러의 설교는 철저히 예수 복음 중심이며, 따뜻하면서도 예리한 지성으로 이 시대를 통찰력 있게 읽어 준다. 그래서 신실한 그리스도인뿐만 아니라, 구도자와 회의론자들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팀 켈러는 한 시대의 문화와 사상이 만들어지고 집약되는 ‘도시 지역’ 선교에 헌신했다. 실제로 지금까지 전 세계 100개 이상 도시에 430개 교회의 개척을 도왔다. 2017년부터는 담임목사직을 내려놓고, 세계 각국 교회 지도자들의 도시 전도와 사역을 돕는 단체인 CTC(City to City)에서 섬기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태어나 자랐고, 버크넬대학교(Bucknell University), 고든콘웰신학교(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 웨스트민스터신학교(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수학했다. 1984년부터는 5년간 모교 웨스트민스터신학교 강단에서 설교학을 가르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