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 곁에 두는 일상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꽃과 풀이 주는 생기와 치유의 힘은 모두가 공감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테이블 위에 한 송이 꽃을, 볕이 잘 드는 창가에 작은 화분을, 머리맡에 초록의 한 점 그림을 둠으로써 그 생명력을 닮으려 한다.
일러스트레이터 김이랑은 ‘꽃 그림 이랑 그림’이라는 이름으로 꽃이 가진 생기와 아름다움을 특유의 색감과 부드러운 터치로 담아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마음 하나, 꽃 한 송이』는 김이랑 작가의 꽃 그림과 함께 꽃을 그리는 마음, 꽃에 담긴 마음을 엮은 그림 에세이로, 일상에 꽃을 더욱 가깝게 두고자 하는 우리에게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피어나는 행복을 선사한다.
좋아하는 모든 것을 그리는, 수채화 작품으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골목길 7평짜리 작은 작업실에서 자수를 하는 동생과 길고양이 3마리와 함께 복닥거리며 매일 그림을 그린다. 1년의 많은 날들 중 249번째 날에 태어나 〈249days〉라는 문구 브랜드를 만들었다. 지은 책으로는 『1일 1그림』, 수채화 컬러링 노트 『One Green Day』, 『Fruits Market』, 『오늘의 좋아하는 것들』 등이 있다.
좋아하는 모든 것을 그리는, 수채화 작품으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골목길 7평짜리 작은 작업실에서 자수를 하는 동생과 길고양이 3마리와 함께 복닥거리며 매일 그림을 그린다. 1년의 많은 날들 중 249번째 날에 태어나 〈249days〉라는 문구 브랜드를 만들었다. 지은 책으로는 『1일 1그림』, 수채화 컬러링 노트 『One Green Day』, 『Fruits Market』, 『오늘의 좋아하는 것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