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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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2788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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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1/15
Pages/Weight/Size 222*273*15mm
ISBN 9788952788726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해외 유수 그림책 상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



- 1963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그림책

- 1964 칼데콧 아너 상 수상

- 1964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 1965 독일 아동청소년문학상 수상

- 1967 BIB 황금사과상 수상



국내에 『으뜸 헤엄이』로 소개되었던 레오 리오니의 『Swimmy』가 시공주니어에서 원작에 충실한 제목인『헤엄이』로 다시 출간되었습니다. 뛰어난 헤엄 실력을 가진 ‘헤엄이’보다 지혜와 기지로 문제를 해결해내는 ‘헤엄이’ 캐릭터가 부각되면서 세상을 바꾸는 힘은 보통의 존재들에게서 나온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단단한 마음을 키우고 싶어!

시련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시련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



바닷속에 작은 물고기들이 살고 있습니다. 모두 빨간 물고기인데 딱 한 마리만 까만색이지요. 헤엄을 잘 치는 까만 물고기의 이름은 '헤엄이'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커다란 다랑어가 나타나 빨간 물고기들을 몽땅 삼켜 버리고 헤엄이만 살아남습니다. 헤엄이는 친구들을 모두 잃은 슬픔에 도망치듯 헤엄치지요. 그러나 시련은 사람을 무너뜨리기도, 다시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어느새 헤엄이는 더욱 단단해진 마음으로 다시금 세상을 향해 나아갑니다. 그러다 자신의 친구들과 꼭 닮은 작은 빨간 물고기 떼를 발견하지요. 헤엄이는 곳곳에 도사린 위험 때문에 수풀 속에 숨어 사는 작은 물고기들에게 세상에 맞서는 용기를 심어 주면서 함께 위기를 극복합니다. 친구들을 모두 잃었던 바닷속에 다시 작은 빨간 물고기들을 데리고 나오는 헤엄이의 모습은 시련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시련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임을 보여 주면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합니다.



Author
레오 리오니,김난령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에 재능이 있었던 리오니는 암스테르담 박물관에 걸려 있는 거장들의 그림을 똑같이 그리면서 놀기를 좋아했다. 경제학을 공부했지만 미국에서 광고 회사를 세우고 상업 디자인 일을 하면서 화가, 조각가, 사진작가, 그래픽 디자이너, 아트 디렉터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50세가 되던 해, 손자들과 떠난 기차 여행에서 아이들을 조용히 시키기 위해 즉흥적으로 잡지를 찢어 『파랑이와 노랑이』 이야기를 만들었던 것을 계기로 그림책 작업을 시작했다. 1984년에 인스티튜트 오브 그래픽 아트 골드 메달을 수상하면서 어린이책 작가로, 디자이너로, 조각가로 인정 받았다. 리오니는 주로 개인과 개인, 개인과 공동체, 그리고 자기 인식이라는 주제에 대해 개성적인 캐릭터를 창조하여 이야기를 전개해 나갔다. 또한 리오니는 어린이를 독립된 주체로 보고, 그들의 독립된 자아의식을 훌륭하게 그림책에 담아낸 작가로 유명하다. 또 전통적인 회화 기법을 탈피해 그때그때의 아이디어에 따라 소재와 기법을 달리하여, 다양한 그림책을 어린이들에게 선사했다.

『프레드릭』, 『헤엄이』, 『꿈틀꿈틀 자벌레』, 『알렉산더와 장난감 쥐』로 칼데콧 아너 상을 네 번이나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 그 외에 『물고기는 물고기야!』, 『니콜라스, 어디에 있었어?』, 『틸리와 벽』, 『음악가 제럴딘』 등 스무 편이 넘는 작품을 남겼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에 재능이 있었던 리오니는 암스테르담 박물관에 걸려 있는 거장들의 그림을 똑같이 그리면서 놀기를 좋아했다. 경제학을 공부했지만 미국에서 광고 회사를 세우고 상업 디자인 일을 하면서 화가, 조각가, 사진작가, 그래픽 디자이너, 아트 디렉터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50세가 되던 해, 손자들과 떠난 기차 여행에서 아이들을 조용히 시키기 위해 즉흥적으로 잡지를 찢어 『파랑이와 노랑이』 이야기를 만들었던 것을 계기로 그림책 작업을 시작했다. 1984년에 인스티튜트 오브 그래픽 아트 골드 메달을 수상하면서 어린이책 작가로, 디자이너로, 조각가로 인정 받았다. 리오니는 주로 개인과 개인, 개인과 공동체, 그리고 자기 인식이라는 주제에 대해 개성적인 캐릭터를 창조하여 이야기를 전개해 나갔다. 또한 리오니는 어린이를 독립된 주체로 보고, 그들의 독립된 자아의식을 훌륭하게 그림책에 담아낸 작가로 유명하다. 또 전통적인 회화 기법을 탈피해 그때그때의 아이디어에 따라 소재와 기법을 달리하여, 다양한 그림책을 어린이들에게 선사했다.

『프레드릭』, 『헤엄이』, 『꿈틀꿈틀 자벌레』, 『알렉산더와 장난감 쥐』로 칼데콧 아너 상을 네 번이나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 그 외에 『물고기는 물고기야!』, 『니콜라스, 어디에 있었어?』, 『틸리와 벽』, 『음악가 제럴딘』 등 스무 편이 넘는 작품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