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인 베스코브의 작푸은 국내에도 《펠레의 새 옷》을 시작으로 《초록아줌마, 갈색아줌마, 보라아줌마》, 《갈색아줌마의 생일》 등 여러 작품이 꾸준히 소개되고 있다. 그녀의 작품에서는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외삼촌과 이모들, 엄마, 형제자매들과 지낸 행복한 어린 시절과 여섯 아들을 키운 경험을 마음속에 잘 간직해 두었다가 작품에 풀어냈기 때문이다. 이 책 역시 베스코브 작품 특유의 엄마가 안아 준 듯한 포근함과 따뜻함을 그대로 담고 있다.
물 밖에는 뭐가 있을까? 사람은 어떻게 생겼을까? 토마스의 낚싯바늘을 무는 순간, 호기심 많은 꼬마 물고기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꼬마 물고기가 다른 세상에서 발견한 것은 무엇일까요?
Author
엘사 베스코브,김상열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태어났다. 책과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였던 베스코브는 엄마 아빠에게 수많은 옛이야기를 들었고, 자신도 이야기를 만들어 남에게 들려주기를 좋아했다. 4년제 초등학교 졸업 후, 예술학교에서 공부하던 베스코브는 스웨덴의 대표적인 여성사상가 엘렌 케이를 만나 어린이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예술학교 졸업 후에는 자신이 다녔던 초등학교의 미술 교사가 되었는데, 결혼한 후 교사직을 그만두고 어린이책에 삽화를 그리고 그림책을 만들었다. 첫 그림책 《아주 작은 할머니》를 시작으로 《초록아줌마, 갈색아줌마, 보라아줌마》, 《갈색아줌마의 생일》, 《펠레의 새 옷》, 《이상한 알》 등 수많은 작품을 냈다. 1952년에는 스웨덴 최고의 어린이책 상 ‘닐스 홀게르손’ 훈장을 받았다.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태어났다. 책과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였던 베스코브는 엄마 아빠에게 수많은 옛이야기를 들었고, 자신도 이야기를 만들어 남에게 들려주기를 좋아했다. 4년제 초등학교 졸업 후, 예술학교에서 공부하던 베스코브는 스웨덴의 대표적인 여성사상가 엘렌 케이를 만나 어린이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예술학교 졸업 후에는 자신이 다녔던 초등학교의 미술 교사가 되었는데, 결혼한 후 교사직을 그만두고 어린이책에 삽화를 그리고 그림책을 만들었다. 첫 그림책 《아주 작은 할머니》를 시작으로 《초록아줌마, 갈색아줌마, 보라아줌마》, 《갈색아줌마의 생일》, 《펠레의 새 옷》, 《이상한 알》 등 수많은 작품을 냈다. 1952년에는 스웨덴 최고의 어린이책 상 ‘닐스 홀게르손’ 훈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