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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창문을 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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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8895278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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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05/15
Pages/Weight/Size 210*297*15mm
ISBN 9788952783424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스스와 네루네루》의 작가 아라이 료지가
전 세계 아이들에게 전하는 아침 희망 메시지!

아침 빛의 풍경 가운데서 새로운 하루의 행복을 발견한다


아라이 료지는 일본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심성을 개성 넘치게 표현하는 작가입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풍경 위주의 그림들로 가득한 그림책을 펴냈습니다. 산케이어린이출판문화상 대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2010년 가을에 기획되어 스케치가 진행되던 중에 2011년 일본 대지진이 일어나면서 잠시 작업이 중단되었습니다.

그때 아라이 료지는 피해 지역인 동북 지방의 해안 마을을 돌면서 라이브 페인팅 워크숍을 열어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습니다. 한편 틈나는 대로 이 그림책의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반복했고, 그 결과 좋은 그림만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내게 되었지요. 하지만 그는 꼭 지진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만든 그림책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오히려 아무 일 없이 평온하게 일상을 보내는 이들에게 선사하고 싶은 그림책이라고 강조합니다. 그의 그림책을 통해 우리는 날마다 맞는 아침에 대한 새로운 느낌을 받게 될 것입니다. 또한 바쁜 일상으로 지쳐 아침이 반갑지만은 않았던 어른들이 아침을 사랑하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아이들과 아침의 소중함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Author
아라이 료지,김난주
1956년 일본 야마가타 현에서 태어나 일본대학 예술학과를 졸업했어요. 광고, 무대 미술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다 그림책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따뜻한 이야기와 개성 있는 작품 세계, 시적이며 자유로운 화풍으로 폭넓은 독자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어요. 그의 그림은 자유, 시, 상상력을 강조함으로써 어린이의 살아 있는 사고, 어린이의 순수하고 솔직한 세계를 담고 있습니다. 아라이 료지는 일본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JBBY) 상, 산케이어린이출판문화상,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특별상, 일본 그림책 상 등 유수한 작품상들을 받았으며, 2005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작품 활동 외에도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 심사위원, 야마가타 비엔날레 디렉터 등 영향력 있는 예술가로도 활동했어요. 작품으로 『스스와 네루네루』, 『아침에 창문을 열면』, 『버스를 타고』 등이 있습니다.
1956년 일본 야마가타 현에서 태어나 일본대학 예술학과를 졸업했어요. 광고, 무대 미술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다 그림책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따뜻한 이야기와 개성 있는 작품 세계, 시적이며 자유로운 화풍으로 폭넓은 독자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어요. 그의 그림은 자유, 시, 상상력을 강조함으로써 어린이의 살아 있는 사고, 어린이의 순수하고 솔직한 세계를 담고 있습니다. 아라이 료지는 일본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JBBY) 상, 산케이어린이출판문화상,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특별상, 일본 그림책 상 등 유수한 작품상들을 받았으며, 2005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작품 활동 외에도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 심사위원, 야마가타 비엔날레 디렉터 등 영향력 있는 예술가로도 활동했어요. 작품으로 『스스와 네루네루』, 『아침에 창문을 열면』, 『버스를 타고』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