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혼자 상처받지 않는 법』은 서툰 인간관계 때문에 혼자 상처받거나 아예 관계를 놓아버리는 사람들을 위해 빠르고 효과 좋은 심리 처방을 내린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간관계의 핵심으로 ‘배려’를 꼽는다. 진정한 인간관계는 처세가 아니라, 타인과 관계를 맺고 신경을 쓰는 일, 즉 ‘배려’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좋은 배려를 통하면 인간관계는 자연히 편안해질 것이다.
일본의 정신과 의사이자 대인관계요법 1인자로 꼽히는 미즈시마 히로코가 쓴 이 책은, 그저 사회생활을 잘하기 위한 방편으로서가 아닌 인생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마음가짐으로써 인간관계 해법을 제시한다. 지치는 배려 대신 힘이 나는 배려를 하고, 내 영역과 상대방 영역을 구분하고, 불안한 마음을 내려놓고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르고, 상대방의 푯말을 먼저 확인하고, 미래의 결과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현재에 집중하는 등, 이 책에서 배우는 관계 해법을 통해 우리는 인간관계의 많은 고민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시작하며
이런 분들이 보세요
1장 마음을 어떻게 써야 할까요?
마음을 쓰는 일이 너무 힘들고 피곤한가요?
마음속 장애물을 내려놓아요
서로를 힘들게 하는 배려가 있어요
지치는 배려가 자기 자신을 망가뜨려요
좋은 마음 씀씀이가 좋은 관계를 만들어요
_기억하세요! & 이렇게 해보세요!
2장 불안한 마음에서 벗어나야 해요
불안한 마음이 우리를 지치게 해요
불안이라는 안경을 벗고 바라봐요
타산적인 배려는 인생을 허무하게 만들어요
_기억하세요! & 이렇게 해보세요!
3장 나와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해요
내 영역과 상대방 영역은 무엇일까요?
나는 상대방 영역을 알 수 없어요
내 생각 속 상대방과 실제 상대방은 달라요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어요
내 표준적인 배려가 무엇인지 알아봐요
지치고 피곤해도 남과 잘 지낼 수 있어요
상대방을 잘 모를 때는 이렇게 해요
_기억하세요! & 이렇게 해보세요!
4장 지금 이대로 충분히 괜찮아요!
좋은 배려는 편안함에서 나와요
‘괜찮다’는 말에는 힘이 있어요
지금 있는 그대로 괜찮아요
단정 지으면 상처를 줄 수 있어요
섣부른 조언은 좋지 않아요
마음을 부정하지 말고 헤아려주어요
배려의 형식에 집착하지 마세요
내가 먼저 편안한 마음을 가져요
공유하고 있는 경험을 존중해요
마음을 위협하는 요소를 줄여요
보상을 바라지 않는 배려를 해요
_기억하세요! & 이렇게 해보세요!
5장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요
배려에는 따뜻함이 필요해요
말로 하는 소통에 집착하지 마세요
말하지 않아도 마음을 전할 수 있어요
변명은 정말 나쁜 걸까요?
힘이 나는 배려는 지치는 배려를 치유해요
때로는 거절도 필요해요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할 수 있어요
상대방의 문화를 존중해주세요
배려는 ‘정도의 문제’가 아니에요
_기억하세요! & 이렇게 해보세요!
6장 불편한 말은 이렇게 하세요
하기 힘든 말을 할 때도 배려할 수 있어요
변화에 적응할 시간을 주세요
인격 말고 역할에 대해 말해요
먼저 상대방을 이해한 다음 이야기해요
하기 힘든 말은 어떻게 꺼내야 할까요?
돈 얘기도 어렵지 않아요
상대방 푯말을 먼저 살펴요
_기억하세요! & 이렇게 해보세요!
7장 아무래도 불편한 사람들이 있나요?
거북한 사람에게도 배려해야 할까요?
상대방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을 때는요?
용서를 구할 때는 상대의 과정을 존중해요
같이 험담해주는 게 배려일까요?
푸념하는 사람에게는 이렇게 해요
비현실적인 기대는 금물이에요
_기억하세요! & 이렇게 해보세요!
8장 지금 이 순간을 바라보아요
현재에 집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봐요
어떻게 현재에 집중할까요?
보상에 대한 마음도 사그라들어요
남과 함께하는 시간도 내 인생의 일부예요
나를 현재에 두고 배려하세요
완벽한 배려는 불가능해요
_기억하세요! & 이렇게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