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기울임의 미학

타인에게 한 발 다가가기 위한 심리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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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10/05
Pages/Weight/Size 145*215*20mm
ISBN 9788952739711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귀 기울임의 미학』은 자연스러운 관계 맺기의 시작, ‘경청’이라는 타인과의 적극적인 교감을 심리학의 관점으로 살펴본다. 누구보다 많은 이야기를, 다른 이의 아픔을 가장 가까이서 들어온 정신과 전문의 최명기 소장이 풀어놓은 귀 기울임에 대한 따뜻한 공부. 이 책은 우리가 늘 생활에서 마주치는 곤란한 대화, 어설픈 조언이나 충고를 짚고, 관계 맺기에 서툰 존재들에 대해 심리학으로 쉽고 명쾌하게 풀어낸다.



인간은 불안하고 완전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남의 고통을 듣고, 타인에게 자신의 아픔을 말할 수 있는 관계 맺기의 심리학이 필요하다. 『귀 기울임의 미학』은 내 안에 타인을 받아들일 마음속 자리를 마련하고, 서로를 보듬을 여유를 갖추는 데 긴요한 단 한 권의 심리학 가이드다. 최명기 소장이 그동안의 경험을 응집해 담아낸 이 책은 그저 쉽게만 생각했던 ‘듣고 말하기’에 대한 많은 이의 감각을 바꿀 것이다.



Contents
들어가는 글

1부 말을 건네기 전에

01 고통을 덜어주는 힘
02 스스로를 속이는 질문
03 조언의 자격
04 사람 바라보기
05 말보다 앞서야 하는 것
06 잔소리에서 벗어나는 법
07 실천할 수 있을까
08 나의 결심
09 시간의 힘
10 이유 있는 습관

2부 귀 기울이기 위한 심리 공부

01 충고가 통하지 않는 곳
02 기다림의 미학
03 바꾸려 들지 말 것
04 결단하는 용기
05 상대방을 위한 이야기
06 나만 건넬 수 있는 말
07 무의미한 조언
08 고통의 교환
09 탓하지 않는 연습
10 포기의 힘

3부 타인의 아픔을 듣는다는 것

01 알면서도 속아주기
02 객관적인 판단
03 물러서는 지혜
04 따뜻한 말 한마디
05 모순의 관리
06 정리라는 묘수
07 간소한 삶의 방식
08 강해져야 한다
09 용서에 대하여
10 덮어야만 하는 때
11 바로잡기

마치는 글
참고 자료
Author
최명기
국내 유일 마음 경영 전문의.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이후 서로 다른 학문의 통섭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더 잘 분석하고 어루만지기 위해 미국 듀크대학교로 건너가 MBA를 취득하고 ‘건강 부문 매니지먼트’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경영학을 공부한 정신과 전문의’라는 독특한 이력을 살려, ‘마음 경영’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그 결과를 널리 알리고 있다.

현재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자문의로 재임 중이며, 최명기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청담하버드심리센터에서 내담자와 만나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MBN 「미쓰백」 등의 예능프로그램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JTBC 「뉴스룸」, KBS 「거리의 만찬」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게으름도 습관이다』, 『걱정도 습관이다』, 『마음이 콩밭에 가 있습니다』 외 다수가 있으며, 한 사람에게라도 더 손을 뻗고자 낮에는 내담자를 만나고 밤에는 글을 쓰며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유일 마음 경영 전문의.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이후 서로 다른 학문의 통섭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더 잘 분석하고 어루만지기 위해 미국 듀크대학교로 건너가 MBA를 취득하고 ‘건강 부문 매니지먼트’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경영학을 공부한 정신과 전문의’라는 독특한 이력을 살려, ‘마음 경영’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그 결과를 널리 알리고 있다.

현재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자문의로 재임 중이며, 최명기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청담하버드심리센터에서 내담자와 만나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MBN 「미쓰백」 등의 예능프로그램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JTBC 「뉴스룸」, KBS 「거리의 만찬」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게으름도 습관이다』, 『걱정도 습관이다』, 『마음이 콩밭에 가 있습니다』 외 다수가 있으며, 한 사람에게라도 더 손을 뻗고자 낮에는 내담자를 만나고 밤에는 글을 쓰며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