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비워서 채우는 삶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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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224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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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9/07
Pages/Weight/Size 120*190*20mm
ISBN 9788952242129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노자와 장자를 중심으로 한 도가의 생각을 현대와의 접점에서 간결하게 풀어쓴 책.
Contents
머리말: 도에 대해 말한 사람들 4

제1장 그들이 찾아 헤맨 것 7

노자와 장자 그리고 열자와 양주 / 은둔에서 종교로 / 말로 다 못 할 말을 왜 / 비록 비웃음을 사더라도 / 세상의 근원을 찾아

제2장 거꾸로 보고 뒤집어 보며 27

아름다움이 때론 추함이 될 수 있어 / 연약하고 부드럽고 비어 있어야 / 쓸모없음이 쓸모 있음을 만들어내고 / 상대의 입장에서 바라보기 / 전체를 볼 줄 알아야

제3장 도가에서 추구하는 이상적 삶과 인간 49

통나무와 갓난아기와 물 / 있는 모습 그대로 / 나를 잊고 나를 다스려 / 돈과 명예와 권력에서 벗어나 / 나의 한계를 넘어

제4장 살맛 나는 세상은 언제쯤 73

No War! 전쟁에 반대하다 / 겸손함의 미덕 / 통치자의 으뜸 덕목은 겸허 / 차별 대신 포용으로 / 자기의 덕을 의식하지 않기 / 작지만 정답게

제5장 미래를 맞이하는 인류의 자세 99

나누진 못해도 빼앗진 말아야 / 진짜 나는 누구일까? / 속도와 속력 / 죽음과 삶의 문턱에서 / 푸른 지구를 지켜라

맺음말: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124

참고문헌 127
Author
김대근
동국대학교에서 철학과 불교학을 전공했고 동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공부했다. 현재 독서교육 기업에서 독서 콘텐츠 연구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 브런치에서 작가명 ‘김바솔’로 인문과 예술, 책과 영화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블로그 바스락(www.basolock.com)을 운영 중이다. <조선일보> ‘신문은 선생님’ 코너에 1년여간 연재했고 <아트렉처>에 2년여간 다양한 예술 관련 글을 기고했다. 지은 책으로 『도가』(살림지식총서 591), 『세계사, 왜?』가 있다.

인류의 미래에 관심을 가지고 인생의 모순과 인간의 실존에 문제의식을 지니고 있다. 이 질문들의 해답을 찾는 과정이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으로 춘추전국시대 중국 사상가들인 제자백가가 당대를 어떻게 이해했고 어떻게 세상을 바꾸려 했는지 탐구하고자 했다. 동서고금 다양한 철학사상가들과의 대담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믿는다. 그들을 향한 편견과 오해를 풀고 그들의 인간적인 고뇌와 진심까지 읽어 낼 수 있으면 금상첨화겠다.
동국대학교에서 철학과 불교학을 전공했고 동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공부했다. 현재 독서교육 기업에서 독서 콘텐츠 연구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 브런치에서 작가명 ‘김바솔’로 인문과 예술, 책과 영화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블로그 바스락(www.basolock.com)을 운영 중이다. <조선일보> ‘신문은 선생님’ 코너에 1년여간 연재했고 <아트렉처>에 2년여간 다양한 예술 관련 글을 기고했다. 지은 책으로 『도가』(살림지식총서 591), 『세계사, 왜?』가 있다.

인류의 미래에 관심을 가지고 인생의 모순과 인간의 실존에 문제의식을 지니고 있다. 이 질문들의 해답을 찾는 과정이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으로 춘추전국시대 중국 사상가들인 제자백가가 당대를 어떻게 이해했고 어떻게 세상을 바꾸려 했는지 탐구하고자 했다. 동서고금 다양한 철학사상가들과의 대담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믿는다. 그들을 향한 편견과 오해를 풀고 그들의 인간적인 고뇌와 진심까지 읽어 낼 수 있으면 금상첨화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