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맨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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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06/29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88952214232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미지의 슈퍼 히어로 '철수맨'이 나타났다
궁금한 건 못 참는 왁자지껄 세 소녀가 그의 정체를 밝힌다
제1회 대한민국 문학&영화 콘텐츠 대전 청소년 소설 부문 수상작


『나의 블랙 미니드레스』, 『여고생의 치맛단』으로 십대와 이십대 여성들의 꾸밈없는 일상과 고민을 유쾌한 이야기로 풀어낸 작가 김민서의 신작 장편소설. 신선한 발상과 흥미진진한 전개, 익숙한 서사 구조를 뒤집는 전복적 요소 등으로 심사위원들의 지지를 받으며 제1회 대한민국 문학&영화 콘텐츠 대전 청소년 소설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이다.

수도권의 평범한 개발 신도시에는 누군가가 궁지에 빠질 때면, 귀여운 남자아이 가면을 쓰고 나타나 구해주는 영웅 '철수맨'이 있다. 영서중학교 3학년 희주는 우연히 베일에 싸여 있는 그가 자신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 사실을 단짝인 지은과 유채에게 털어놓는다. 이들은 각자 철수맨으로 의심되는 인물을 한 명씩 선정해 후보들을 미행하던 중, 뜻밖에도 그들이 숨기고 있는 비밀을 하나씩 알게 되는데…….
Contents
조직의 결성
세 명의 후보
주현우의 비밀
무언가의 후계자
개교기념일
한밤의 격투
살아남은 아이들의 인터뷰
그날 저녁의 진실
마지막 이야기

해제_ 상처와 비밀, 학교, 그리고 빛나는 그 무엇에 관하여
심사평_ 우리 안의 영웅을 찾아서
당선 작가 수상 소감
Author
김민서
대학 졸업 후 세상에 첫발을 내디디며 2009년 첫 소설 『나의 블랙 미니드레스』를 출간했다. 이 작품은 영화화되어 2011년 개봉했으며, 직접 시나리오에 작업에 참여했다. 2008년 인터파크 웹진에 단편 『좀 놀던 엄마와 아빠』를 연재해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장편소설 『여고생의 치맛단』이 간행물윤리위원회의 '2009년 청소년저작 및 출판지원사업' 당선작으로 선정되어 출간하게 되었다. 왕성한 필력과 톡톡 튀는 문장을 갖추고, 현장조사와 인터뷰를 위해 발로 뛰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 열정적인 작가이다.

『나의 블랙 드레스』는 가식과 꾸밈없는, 진짜 이십대만이 들려줄 수 있는 솔직한 이야기를, 위트 넘치는 문장과 잘 짜인 이야기 속에 담아냈다. 소설 속 주인공처럼 치열한 고민을 거치긴 했지만, 작가라는 확실한 꿈을 찾아, 지금 현재의 삶 속에서 마냥 행복하다. 유쾌한 가족, 분신과도 같은 친구들, 책, 노트북, 아주 맵거나 아주 달콤한 음식들, 심야영화, 봄날의 미풍을 사랑하며, 벌레와 허기와 수학을 진저리나게 싫어한다.

『여고생의 치맛단』에서는 억압과 통제의 상징이라 할 교복 치맛단을 소재로, 십 대 여고생들의 꾸밈없는 일상과 고민, 선생님들이 은연중에 자행하는 차별에 대한 솔직한 반응, 남녀 간의 감성 차이, 허위의식,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그들만의 이유 있는 항변 등 지금 십 대들의 가장 솔직한 내심을 재미있고 유쾌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또한 신선한 발상과 흥미진진한 전개, 익숙한 서사 구조를 뒤집는 전복적 요소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 『철수맨이 나타났다』로 제1회 대한민국 문학&영화 콘텐츠 대전의 청소년 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대학 졸업 후 세상에 첫발을 내디디며 2009년 첫 소설 『나의 블랙 미니드레스』를 출간했다. 이 작품은 영화화되어 2011년 개봉했으며, 직접 시나리오에 작업에 참여했다. 2008년 인터파크 웹진에 단편 『좀 놀던 엄마와 아빠』를 연재해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장편소설 『여고생의 치맛단』이 간행물윤리위원회의 '2009년 청소년저작 및 출판지원사업' 당선작으로 선정되어 출간하게 되었다. 왕성한 필력과 톡톡 튀는 문장을 갖추고, 현장조사와 인터뷰를 위해 발로 뛰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 열정적인 작가이다.

『나의 블랙 드레스』는 가식과 꾸밈없는, 진짜 이십대만이 들려줄 수 있는 솔직한 이야기를, 위트 넘치는 문장과 잘 짜인 이야기 속에 담아냈다. 소설 속 주인공처럼 치열한 고민을 거치긴 했지만, 작가라는 확실한 꿈을 찾아, 지금 현재의 삶 속에서 마냥 행복하다. 유쾌한 가족, 분신과도 같은 친구들, 책, 노트북, 아주 맵거나 아주 달콤한 음식들, 심야영화, 봄날의 미풍을 사랑하며, 벌레와 허기와 수학을 진저리나게 싫어한다.

『여고생의 치맛단』에서는 억압과 통제의 상징이라 할 교복 치맛단을 소재로, 십 대 여고생들의 꾸밈없는 일상과 고민, 선생님들이 은연중에 자행하는 차별에 대한 솔직한 반응, 남녀 간의 감성 차이, 허위의식,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그들만의 이유 있는 항변 등 지금 십 대들의 가장 솔직한 내심을 재미있고 유쾌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또한 신선한 발상과 흥미진진한 전개, 익숙한 서사 구조를 뒤집는 전복적 요소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 『철수맨이 나타났다』로 제1회 대한민국 문학&영화 콘텐츠 대전의 청소년 소설 부문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