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어 산책

엉뚱하고 발랄한 미국의 거의 모든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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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9/04/27
Pages/Weight/Size 152*215*35mm
ISBN 9788952211064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영어를 둘러싼 웃음 넘치는 미국 개척사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현존하는 가장 유머러스한 작가로서 인정받아 온 빌 브라이슨. 이번에는 영어를 둘러싼 미국의 역사를 종횡무진 누빈다.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어 산책』은 그의 대표작인 과학 교양서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이후 줄곧 여행기와 에세이만 소개되던 가운데 6년 만에 국내에 첫 소개되는 역사 교양서로, 박학다식한 지식을 유쾌하게 전달하는 그의 진면목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다.

이 책은 미국 영어에 대한 진지한 탐험이자 미국에서 만들어진 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영국과 결별한 미국이 어떻게 초강대국의 기틀을 만들었는지, 최초의 발명과 아이디어가 인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새로운 문화와 조우한 지구의 충격이 어떠했는지가 근 1,000년이 넘는 미국의 역사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미국인조차 잘못 알고 있는 역사 상식,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영어 표현의 유래, 역사의 뒤안길에 묻힌 보석 같은 이야기들은 읽는 즐거움이 무엇인지를 새삼 실감나게 한다.
Contents
머리말

제1장 메이플라워호의 도착과 그 이전 역사
제2장 미국인 되기
제3장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혁명기의 미국
제4장 국가 수립
제5장 동이 틀 무렵-미국의 정체성 만들기
제6장 돈방석에 앉은 미국-발명의 시대
제7장 엉뚱한 발상이 만든 희한한 지명들
제8장 서부 개척은 명백한 사명
제9장 인종 용광로-미국 이민
제10장 떠나는 것이 좋았던 시절-미국 여행
제11장 무엇을 먹을까? -미국의 음식
제12장 대중화된 사치-미국의 쇼핑 문화
제13장 예절과 그 외의 문제들
제14장 광고의 시대가 도래하다
제15장 황금알 산업, 영화의 침공
제16장 스포츠와 놀이의 즐거움에 빠진 미국
제17장 정치와 전쟁이 만들어낸 신조어의 출현
제18장 섹스와 또 다른 쾌락
제19장 키티호크에서 점보제트기까지, 하늘길이 열리다
제20장 우주 시대의 개막
제21장 오늘날의 미국 영어

옮긴이의 말
미주
찾아보기
Author
빌 브라이슨,정경옥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여행 작가’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미국 아이오와 주 디모인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타임스』와 『인디펜던트』의 기자로 일했다. 유럽을 여행하다 영국의 매력에 빠져 스무 살부터 20년을 거주, 미국으로 돌아가 15년을 살다가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 영국 시민권을 취득하고 제2의 국적을 갖게 됐다. 그는 2005-2011년 더럼 대학교 총장을 역임했으며, 왕립협회 명예 회원이기도 하다. 현재 영국에서 살고 있다.

브로드웨이의 베스트셀러인 『나를 부르는 숲』으로 잘 알려졌다. 미국 아이오와 주 디모인에서 태어난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더 타임스]와 [인디펜던트] 신문에서 여행작가 겸 기자로 활동하다, 20년 만에 미국으로 돌아갔을 때는 뉴햄프셔 주 하노버 시에 정착했다. 영국 [더 타임스]로부터 '현존하는 가장 유머러스한 작가'라는 평을 듣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의 여러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나를 부르는 숲』은 뉴욕타임스에 3년 연속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책으로, 빌 브라이슨이 미국 애팔래치아 트레일에 도전한 종주 기록을 담은 책이다. 애팔래치아 트레일은 한국으로 치면 백두대간에 해당하는, 미국 동부를 관통하는 2,100마일의 등산로이다.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지지만 곰의 습격이나 예상치 못한 기후 변화, 추위 등의 위험으로 가득 찬 대자연과 싸우며 6개월 이상 걸어야만 종주를 마칠 수 있다. 빌 브라이슨은 그저 집 근처에 애팔래치아 산맥이 있다는 이유로 애팔래치아 트레일 종주를 결심하고, 그 이후부터 자신이 종주를 해야 하는 이유를 찾아 합리화시킨다. 이유가 있어서 결심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결심부터 하고 이유는 나중에 짜맞추는 것이다. 이렇게 시작한 종주 도전은 결국 무참하게 실패로 끝나고 마는데, 그 과정을 눈물나게 재미있게 그리고 있다. 애팔레치아 트레일을 종주하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준비물이나 주의 사항 등의 정보는 물론이고, 아름다운 자연에 대한 묘사와 미국 역사에 대한 배경 설명, 등산로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미국인들에 대한 묘사 등은 미국이라는 나라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방대한 양의 과학 정보를 재미있게 풀어낸 과학 교양서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오랜 지인이 편집장으로 있는 주간지 [Night & Day]에 연재했던 글들을 모은 『고독한 이방인(I'm a Stranger Here Myself)』을 비롯하여 『햇볕에 타버린 나라에서(In a Sunburned Country)』,『브라이슨의 성가신 단어 사전(Bryson's Dictionary of Troublesome Words)』, 『모국어(Mother Tongue)』,『잃어버린 대륙(The Lost Continent)』,『작은 섬에서 부친 편지(Notes from a Small Island)』,『여기도 아니고, 저기도 아니고(Neither Here Nor There)』,『빌 브라이슨의 아프리카 일기(Bill Bryson's African Diary)』, 『빌 브라이슨의 발칙한 미국학』,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국산책』, 빌 브라이슨 발칙한 여행기 시리즈부터 『바디: 우리 몸 안내서』, 『거의 모든 것의 역사』, 『나를 부르는 숲』,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국산책』,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어 산책』 등 빌 브라이슨 특유의 글맛과 지성이 담긴 그의 책들은 전 세계 30개 언어로, 1,6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국경을 초월하여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널리 격찬을 받은 저서 『거의 모든 것의 역사』는 어벤티스 상과 데카르트 상을 수상했고, 영국에서 출간된 이후 10년 동안 비소설 부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이 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여행 작가’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미국 아이오와 주 디모인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타임스』와 『인디펜던트』의 기자로 일했다. 유럽을 여행하다 영국의 매력에 빠져 스무 살부터 20년을 거주, 미국으로 돌아가 15년을 살다가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 영국 시민권을 취득하고 제2의 국적을 갖게 됐다. 그는 2005-2011년 더럼 대학교 총장을 역임했으며, 왕립협회 명예 회원이기도 하다. 현재 영국에서 살고 있다.

브로드웨이의 베스트셀러인 『나를 부르는 숲』으로 잘 알려졌다. 미국 아이오와 주 디모인에서 태어난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더 타임스]와 [인디펜던트] 신문에서 여행작가 겸 기자로 활동하다, 20년 만에 미국으로 돌아갔을 때는 뉴햄프셔 주 하노버 시에 정착했다. 영국 [더 타임스]로부터 '현존하는 가장 유머러스한 작가'라는 평을 듣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의 여러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나를 부르는 숲』은 뉴욕타임스에 3년 연속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책으로, 빌 브라이슨이 미국 애팔래치아 트레일에 도전한 종주 기록을 담은 책이다. 애팔래치아 트레일은 한국으로 치면 백두대간에 해당하는, 미국 동부를 관통하는 2,100마일의 등산로이다.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지지만 곰의 습격이나 예상치 못한 기후 변화, 추위 등의 위험으로 가득 찬 대자연과 싸우며 6개월 이상 걸어야만 종주를 마칠 수 있다. 빌 브라이슨은 그저 집 근처에 애팔래치아 산맥이 있다는 이유로 애팔래치아 트레일 종주를 결심하고, 그 이후부터 자신이 종주를 해야 하는 이유를 찾아 합리화시킨다. 이유가 있어서 결심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결심부터 하고 이유는 나중에 짜맞추는 것이다. 이렇게 시작한 종주 도전은 결국 무참하게 실패로 끝나고 마는데, 그 과정을 눈물나게 재미있게 그리고 있다. 애팔레치아 트레일을 종주하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준비물이나 주의 사항 등의 정보는 물론이고, 아름다운 자연에 대한 묘사와 미국 역사에 대한 배경 설명, 등산로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미국인들에 대한 묘사 등은 미국이라는 나라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방대한 양의 과학 정보를 재미있게 풀어낸 과학 교양서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오랜 지인이 편집장으로 있는 주간지 [Night & Day]에 연재했던 글들을 모은 『고독한 이방인(I'm a Stranger Here Myself)』을 비롯하여 『햇볕에 타버린 나라에서(In a Sunburned Country)』,『브라이슨의 성가신 단어 사전(Bryson's Dictionary of Troublesome Words)』, 『모국어(Mother Tongue)』,『잃어버린 대륙(The Lost Continent)』,『작은 섬에서 부친 편지(Notes from a Small Island)』,『여기도 아니고, 저기도 아니고(Neither Here Nor There)』,『빌 브라이슨의 아프리카 일기(Bill Bryson's African Diary)』, 『빌 브라이슨의 발칙한 미국학』,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국산책』, 빌 브라이슨 발칙한 여행기 시리즈부터 『바디: 우리 몸 안내서』, 『거의 모든 것의 역사』, 『나를 부르는 숲』,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국산책』,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어 산책』 등 빌 브라이슨 특유의 글맛과 지성이 담긴 그의 책들은 전 세계 30개 언어로, 1,6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국경을 초월하여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널리 격찬을 받은 저서 『거의 모든 것의 역사』는 어벤티스 상과 데카르트 상을 수상했고, 영국에서 출간된 이후 10년 동안 비소설 부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