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영균은 이 책을 통해서 마르크스의 삶과 사랑, 그리고 인간해방을 위한 이론적이고 실천적인 모색이 어우러진 시대정신을 되살려내고자 한다. 저자에게 마르크스는 현재를 가장 비판적으로 폭로하는 전사이자 연사를 선취하는 예지자이다. 인간해방의 길을 열고자 했던 마르크스는 과거의 죽은 자가 아니라 현재에도 끊임없이 귀환하는 ‘오늘의 마르크스’이자 ‘내일의 마르크스’이다.
Contents
‘자유’를 향한 투쟁과 마르크스의 인생관
청년 마르크스의 휴머니즘과 프로메테우스의 길
마르크스의 삶과 고난, 사랑과 우정
마르크스의 독창적 사상과 인간 해방
마르크스와 그의 적들, 그리고 ‘비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