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와 토마스 아퀴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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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4/08/30
Pages/Weight/Size 128*188*15mm
ISBN 9788952202819
Categories 인문 > 서양철학
Description
우리는 보통 중세가 암흑시대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아마도 중세가 인간 이성에 근거하고 그것을 중심으로 하는 철학 체계나 이론보다도 그리스도교의 세력이 우세했고, 따라서 철학은 다만 신학의 시녀라고 치부되었던 시대였기 때문일 것이다. 중세는 1,200년이 넘는 시간대에 걸쳐있다. 역사에서, 더욱이 사상사에서 천년을 뛰어넘고 역사나 사상을 연구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이 책은 중세가 암흑시대였나를 다룸과 동시에 중세의 위대한 사상가 중의 한 사람인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상과 그의 사상이 현재의 우리에게 주고 있는 메시지는 무엇일까를 고찰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Contents
중세는 ‘암흑의 시대’였나?
중세 사회의 단면
중세 대학에서 행해졌던 강의 양식
토마스의 생애
행복의 문제
신론
악의 문제
인간의 나쁜 행위의 세 가지 원인
격정에서 나오는 잘못
토마스의 사상이 지금의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
Author
박주영
한국외국어대 독일어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교 동시통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같은 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하이데거에 있어서의 신에 대한 물음」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이수한 다음에, 독일 보쿰 대학에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철학에서 악의 문제에 대한 연구」(Das Schlechte und das Bose. Studien zum Problem des Ubels in der Philosophie des Thomas von Aquin)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전공으로 가톨릭 신학과 역사학을 공부했으며, 독일 정부에서 시행하는 라틴어와 그리스어의 국가시험을 통과했다. 2002년부터 한국외국어대에서 라틴어와 그리스어, 토마스 아퀴나스 철학, 중세철학 등을 강의했으며, 2003~06년까지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 연구원을 지냈다.

저서로 『아우구스티누스』 『악이란 무엇인가』 등, 역서로 『삶의 목적인 행복』 『행복론』 『6일간의 세계 창조에 대한 강연』 등, 논문으로 「빛과 인식의 상관관계에 대하여-아우구스티누스, 보나벤투라, 토마스를 중심으로-」 「『대 이교도대전』에 나타난 행복에 관하여」 「토마스 아퀴나스의 『진리론』에 따른 인간 인식의 오류 가능성」 「『6일간의 세계 창조에 대한 강연(Hexaemeron)』의 연구 번역」 「『모든 학문의 신학으로의 환원(De reductione artium ad theologiam)』 연구 번역」 「토마스 아퀴나스의 『악론(De Malo)』 연구」 등이 있다. 월간경향에 칼럼 「중세 신학의 재발견」을 연재했다.
한국외국어대 독일어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교 동시통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같은 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하이데거에 있어서의 신에 대한 물음」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이수한 다음에, 독일 보쿰 대학에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철학에서 악의 문제에 대한 연구」(Das Schlechte und das Bose. Studien zum Problem des Ubels in der Philosophie des Thomas von Aquin)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전공으로 가톨릭 신학과 역사학을 공부했으며, 독일 정부에서 시행하는 라틴어와 그리스어의 국가시험을 통과했다. 2002년부터 한국외국어대에서 라틴어와 그리스어, 토마스 아퀴나스 철학, 중세철학 등을 강의했으며, 2003~06년까지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 연구원을 지냈다.

저서로 『아우구스티누스』 『악이란 무엇인가』 등, 역서로 『삶의 목적인 행복』 『행복론』 『6일간의 세계 창조에 대한 강연』 등, 논문으로 「빛과 인식의 상관관계에 대하여-아우구스티누스, 보나벤투라, 토마스를 중심으로-」 「『대 이교도대전』에 나타난 행복에 관하여」 「토마스 아퀴나스의 『진리론』에 따른 인간 인식의 오류 가능성」 「『6일간의 세계 창조에 대한 강연(Hexaemeron)』의 연구 번역」 「『모든 학문의 신학으로의 환원(De reductione artium ad theologiam)』 연구 번역」 「토마스 아퀴나스의 『악론(De Malo)』 연구」 등이 있다. 월간경향에 칼럼 「중세 신학의 재발견」을 연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