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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를 위한 다정한 말 한마디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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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0994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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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4/14
Pages/Weight/Size 125*188*14mm
ISBN 9788950994785
Description
퇴근길 마음이 헛헛한 날, 평범한 대화가 그리운 날,

어깨를 다독여주는 그런 무언가가 필요한 날,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

10만 독자의 마음을 달랜 작가 윤정은이 선물하는 위로의 문장들




사람은 혼자 살지 못한다. 그렇기에 때로는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쓰러지기도 하고, 다시 일어서기도 한다. 힘들 때 묵묵히 누군가가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 충분한 순간들이 있지만, 사막에 혼자 서 있는 것만 같을 때 마음을 달래줄 말 한마디에 목마른 순간들 역시 시시때때로 찾아온다. 당신은 오늘을 살게 하는 그 말 한마디를 어디서 찾고 있는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라는 책으로 10만 독자의 삶을 격려해온 작가 윤정은이, 다시 따뜻한 문장들을 품에 안고 돌아왔다. 신간 에세이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에서 작가는 자존감이 무너져 잠 못 들지 못하는 밤, 어디서도 위로받을 길 없어 헛헛한 마음만 부여안고 있는 날, 그 모든 순간 당신 곁에서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말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Contents
프롤로그
일상적인 대화 속에 숨어 있는 다정함을 찾아

1.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에게
“그래, 그랬구나, 정말 힘들었겠다.”
“네 마음, 내가 알아줄게.”
“오늘은 나에게만 좋은 사람이 되어줘요.”
“내 취향을 따를 때 남의 눈치 보지 말아요.”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날 사랑해주겠어.”
“상처 없이 크는 사람은 없어.”
“원하는 걸 솔직하게 말하는 것만으로 편안해져.”
“오늘은 뭐가 먹고 싶어?”
“가끔 아이처럼 울고 나면 속이 시원하더라.”
“방황하는 만큼 더 자유로워질 수 있어.”
“걱정 말아요. 잘할 수 있을 겁니다.”
“스물, 서른, 마흔… 나의 모든 날을 사랑해.”

2. 나를 울게 하고 웃게 하는 타인에게
“미움도 다 지나갈 거야.”
“욕심을 버릴수록 가벼워지는 것이 사람 사이.”
“예민함 덕분에 훨씬 더 많은 게 보여.”
“사람도 일도 힘을 빼야 더 편해.”
“이해되지 않는 일은 이해하려 애쓰지 마.”
“너무 멀리 보지 말고 지금 눈앞의 것을 소중하게.”
“넌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해.”
“사랑이 사람을 살게 하니까.”
“그저 너라는 이유만으로 충분하다는 걸, 오래오래 기억해주길.”
“내가 ‘더’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
“나와. 같이 밥 먹자.”
“이리 와, 안아줄게.”
“내가 사랑하는 거 잊지 마.”
“이 글을 읽고 있는 네가 웃고 있다면 좋겠어.”

3. 매일 날씨가 변하는 세상 앞에서
“스스로 행복해지기를 포기하지 말아요.”
“네가 웃으면 언제든 봄이 와.”
“따뜻한 밥 한 끼로 만사가 풀리는 날도 있지.”
“자고 일어나면 다 괜찮아질 거야.”
“당신은 파도와 함께 살아가는 멋진 사람.”
“날이 참 좋다. 같이 나가서 걷자.”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잘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매일 조금씩 자라고 있어.”
“오늘 나의 기분은 내가 정하는 거야.”
“배가 고프다면 아직 괜찮다는 증거야.”
“마음의 표정을 갈아입어요.”
“내가 열심히 했다는 건, 내가 제일 잘 알아.”

4. 내 마음속 모든 감정을 끌어안으며
“나라는 사람을 알고 나니 어른이 된 것 같아.”
“힘들 때 힘들다고 말하는 건 이기적인 게 아니야.”
“감사하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기를.”
“지난 감정을 흘려보내면 새로운 감정이 차오를 거야.”
“가끔은 ‘어쩔 수 없지’ 하고 말해봐요.”
“웃고 싶을 땐 웃고 울고 싶을 땐 울어도 돼.”
“우리 인생은 모두 한 편의 소설이야.”
“무엇이 우리를 기다릴지 모르지만, 끝까지 살아요.”
“행복하지 않은 날도 나의 멋진 하루.”
“오늘 내 마음에 꽃 한 송이가 피어날 거야.”

에필로그
우리의 감정을 연결해주는 소중한 말들을 선물합니다.
Author
윤정은
쓴다는 것은 내면의 나를 들여다보고, 감정을 세밀히 살피는 일이다. 쓴다는 것은 그래서 마음과 나를 연결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사랑하는 이에게 정성껏 메시지를 쓰고, 울리는 전화기에 사랑하는 이의 이름이 뜰 때 행복해지는 마음으로 일상을 기록하고 보살핀다. 그 글이 읽는 이의 마음에, 입술에 가 닿아 사람 사이의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 지은 책으로는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괜찮은 어른이 되는 법은 모르지만』, 『여행이거나 사랑이거나』 등이 있다. 2012년 ‘삶의 향기 동서 문학상’ 소설부문을 수상했다. 현재 네이버 오디오클립 ‘윤정은의 책길을 걷다’를 진행하고 있다.
쓴다는 것은 내면의 나를 들여다보고, 감정을 세밀히 살피는 일이다. 쓴다는 것은 그래서 마음과 나를 연결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사랑하는 이에게 정성껏 메시지를 쓰고, 울리는 전화기에 사랑하는 이의 이름이 뜰 때 행복해지는 마음으로 일상을 기록하고 보살핀다. 그 글이 읽는 이의 마음에, 입술에 가 닿아 사람 사이의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 지은 책으로는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괜찮은 어른이 되는 법은 모르지만』, 『여행이거나 사랑이거나』 등이 있다. 2012년 ‘삶의 향기 동서 문학상’ 소설부문을 수상했다. 현재 네이버 오디오클립 ‘윤정은의 책길을 걷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