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의 심리학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한
$23.00
SKU
9788950986698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13 - Thu 12/19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10 - Thu 12/12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0/07/15
Pages/Weight/Size 140*210*16mm
ISBN 9788950986698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고 싶은지,

인생의 진짜 의미는 무엇인지 알 수 없어

막막한 당신에게 건네는 최고의 조언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뭘까? 나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중요한 선택의 순간 정말 내가 하고 싶었던 것,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막막해질 때가 있다. 이처럼 삶의 많은 문제는 나 자신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나를 발견하기 위해 꼭 책을 읽고, 강연을 듣고, 여행을 떠날 필요는 없다. 대신 나의 인생 이야기를 찬찬히 들여다보자. 거창하거나 대단한 이야기가 아니어도 좋다. 길을 잃고 방황하던 시간 속에 쌓인 평범한 이야기들이야말로 나의 정체성을 만들고 ‘진짜 나’를 발견하기 위한 출발선이다.



고려대 심리학과 박선웅 교수는 다양한 사람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인생 이야기가 어떻게 나의 정체성을 만드는지를 담백하고 깔끔한 필체로 풀어냈다. 나도 몰랐던 ‘진짜 나’를 발견하고 있는 그대로의 온전한 ‘나’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 들자.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돌아보며 진정한 나와 마주하게 될 것이다.



Contents
들어가는 글

1장 ‘진짜 나’는 어디에?

길을 잃은 사람들
‘나’로 사는 것이 중요한 시대
정체성이란 무엇인가?
내 인생의 큰 돌을 찾아서
나를 알아도 아는 것이 아닌 이유
나를 그냥 아는 것과 제대로 아는 것의 차이
나는 하나의 이야기이다

2장 나는 이야기 안에 있다

이야기하는 인간, 호모 나란스
오늘의 나를 만든 어제의 이야기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 알고 있는 것
어쩌다 보니 어른
삶은 하나의 명사로 규정할 수 없다
나의 이야기는 무엇인가?

3장 여러 가지 색이 섞인 ‘나’라는 사람

더 좋은 인생 이야기는 있다
완벽하거나 찌질하거나
‘유쾌한’ 나를 만드는 나의 ‘그림자’
내일 죽어도 후회하지 않게, 내일 죽지 않아도 후회하지 않게
내가 엮어내는 내 삶의 기록

4장 누구나 인생의 주제가 있다

내 인생의 주제는 무엇인가?
선택하고 책임지는 삶
나를 나로 만드는 삶
꼭 여러 벌 입어보고 옷을 사야 하나?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
우리는 꿈꾸는 법을 잘못 배웠다

5장 의미를 만들거나 의미를 찾거나

삶의 의미는 이야기 속에 있다
삶의 의미를 찾는 방법 세 가지
인문학,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다
부시맨의 두 가지 굶주림

6장 정체성, 자존감을 만들다

나는 드래곤이 아니라 사람이다
미국의 자존감 운동
연약한 자존감과 튼튼한 자존감
자신을 사랑하라?
억지로 자존감을 높이기 전에
나를 ‘나’로 받아들이기 위해
인생은 길고 갈 길은 아직 많이 남아 있다
암흑기라 쓰고 클라이맥스라 읽는다

7장 이야기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인생이라는 책의 차례
구조로 보는 인생 이야기: 오염과 구원
내용으로 보는 인생 이야기: 독자성과 융화성

8장 ‘오늘’을 나답게 살기

인생 최고의 거짓말을 하지 않으려면
시간이 아닌 의미의 균형
내 인생 이야기의 공동 저자
복잡한 인생에서 온전한 나로 산다는 것
좋은 인생은 좋은 인생 이야기로 완성된다
그래서 당신의 이야기는 무엇인가?

나가는 글
Author
박선웅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연세대학교 철학과 학생에서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되기까지 오랜 시간 자신의 길을 찾아 좌충우돌하였다. 공군 학사장교로서 군 생활을 마치고 대학교 교직원, 국회의원 보좌진, 다시 대학교 교직원으로 살다가 서른이 되기 직전 심리학을 공부하기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자신의 길,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고민했던 시간은 자연스레 정체성 연구로 이어졌다. 다른 사람들은 보다 쉽게 자신의 길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3단계 정체성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그 첫 작업으로 《정체성의 심리학》을 썼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연세대학교 철학과 학생에서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되기까지 오랜 시간 자신의 길을 찾아 좌충우돌하였다. 공군 학사장교로서 군 생활을 마치고 대학교 교직원, 국회의원 보좌진, 다시 대학교 교직원으로 살다가 서른이 되기 직전 심리학을 공부하기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자신의 길,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고민했던 시간은 자연스레 정체성 연구로 이어졌다. 다른 사람들은 보다 쉽게 자신의 길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3단계 정체성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그 첫 작업으로 《정체성의 심리학》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