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중국인들은 지금 무엇에 열광하는가!”
해시태그 100개로 배우는 중국 비즈니스의 모든 것!
이 책은 1분 1초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의 경제 이슈와 사회상을 해시태그 100개로 정리하여 소개한다. 현재 소비 시장을 주도하는 젊은 중국인들이 무엇에 열광하는지 살펴봄으로써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찾고, 탐사 보도와 다큐멘터리 제작 경험이 있는 KBS PD의 눈으로 본 혁신 대국의 원동력을 문화와 경제 그리고 정치적 측면에서 다각도로 분석한다. 13억 명이 여는 지갑에, 그들의 눈과 귀에 우리 앞길이 달려 있다. 이 책을 통해 베이징의 작은 뒷골목의 변화에서부터 혁신을 외치는 시진핑 정부의 미래까지 내다보는 비즈니스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해시태그 100개만 알면 중국이 보인다
중국의 지역 구분
PART 1 혁신의 질주, 13억 명의 욕망이 폭발하고 있다!
위챗, 대륙은 위챗으로 천하 통일
공유경제, 기술보다 무서운 건 시장이다
왕홍, 중국의 90년대생들은 무엇에 열광하는가
모바일 동영상, TV 앞을 떠나는 사람들
배달앱, 13억 명을 홀린 편리함의 힘
광군제, 클릭 한 번으로 시작되는 쇼핑 축제
창업촌, 혁신 대륙을 만든 창업 열풍
PART 2 베이징에서의 1년, 그들의 일상을 엿보다
제3의 외국어, 외래어를 집어 삼킨 중국어
자전거의 미학, 페달을 밟아야 진짜가 보인다
비닐봉지, 비닐에 담은 대륙의 실용주의
런타이뚜어러, 머릿수가 힘이다
검문과 검색, 일상적인 통제의 기억
미세먼지, 마음껏 숨 쉴 자유는 어디에
기차, 사회주의 기차는 자본주의를 싣고 달린다
대륙의 맛, 식탁에 앉아서 중국을 여행하는 법
CCTV, 13억 명의 눈과 귀를 한곳으로
PART 3 마오쩌둥과 시진핑 사이, 대륙의 꿈은 실현될 것인가
마오쩌둥, 21세기 중국인들의 애증
남방과 북방, 남방의 귤을 북방에 심으면 탱자가 된다
소수민족, 55개의 소수민족과 하나의 한족
베이징대와 칭화대, 중국을 짊어진 두 개의 대학
광장, 통제와 자유가 공존하는 공간
축구굴기, 축구공에 실은 대륙의 꿈
한자, 반만 년 문명의 기억
삼국지, 한 권으로 읽는 중국
시진핑, 대륙을 호령하는 현대판 시황제
PART 4 중국 속의 한국, 기로에 선 한중관계
한한령, 한류 금지령을 둘러싼 그들의 속내
항일, 역사의 칼날로 민심을 움직이다
조선의용군, 대륙을 누비던 위대한 테러리스트
유학, 21세기 금광을 찾아 떠난 학생들
왕징, 로또가 된 코리아타운
북조선, 혁명과 전쟁을 함께 겪은 과거의 동지
미래의 한중관계, 그들의 눈에 비친 한국
에필로그 젊은 중국의 역습에 당할 것인가, 공생할 것인가
Author
류종훈
KBS 기획제작국 소속 프로듀서이다.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2004년부터 방송일을 하고 있다. [스펀지] 등 예능 프로그램 조연출을 거쳐, [KBS스페셜], [추적60분]을 오래 연출했다. 한국방송대상,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휴스턴 국제영화제, 뉴욕 TV 페스티벌 등에서 수상했고, 특히 2013년 세계 3대 TV 상 중 하나로 꼽히는 ‘반프 월드 미디어 페스티벌’에서 KBS 최초로 시사탐사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2016년 중국정법대학에서 방문학자로 1년간 연수했다. 우리가 만주라 부르는 중국 동북지역의 독립운동사에 관심이 많아 자료를 뒤지다가 내친김에 조선의용군 루트를 훑었다. 사람들의 한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이 좋은 방송이라고 배웠다. 부족하지만 배운 대로 해보려고 애쓰고 있다. 무엇보다 두 딸이 살아갈 세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방송을 무척, 하고 싶어 한다.
KBS 기획제작국 소속 프로듀서이다.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2004년부터 방송일을 하고 있다. [스펀지] 등 예능 프로그램 조연출을 거쳐, [KBS스페셜], [추적60분]을 오래 연출했다. 한국방송대상,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휴스턴 국제영화제, 뉴욕 TV 페스티벌 등에서 수상했고, 특히 2013년 세계 3대 TV 상 중 하나로 꼽히는 ‘반프 월드 미디어 페스티벌’에서 KBS 최초로 시사탐사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2016년 중국정법대학에서 방문학자로 1년간 연수했다. 우리가 만주라 부르는 중국 동북지역의 독립운동사에 관심이 많아 자료를 뒤지다가 내친김에 조선의용군 루트를 훑었다. 사람들의 한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이 좋은 방송이라고 배웠다. 부족하지만 배운 대로 해보려고 애쓰고 있다. 무엇보다 두 딸이 살아갈 세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방송을 무척, 하고 싶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