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의 대담한 경제

대한민국 네티즌이 열광한 KBS 화제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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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10/12
Pages/Weight/Size 152*220*30mm
ISBN 9788950961695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경제 기사를 읽고 눈물이 나긴 처음이다!”
대한민국 네티즌이 열광한 KBS 화제의 칼럼!


날카로운 분석과 깊이 있는 통찰, 호소력 있는 글로 많은 네티즌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은 KBS 인기 칼럼 『박종훈의 대담한 경제』(박종훈 지음, 21세기북스 펴냄)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박종훈의 대담한 경제’는 지금 가장 ‘핫’한 경제 기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거비 상승, 감세 논란, 가계부채, 청년 실업, 빈부 격차 등을 주제로 연재했던 이 글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울린 이유는 이 같은 주요 경제 현안들이 삶과 직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우리가 처한 현실이 그만큼 고단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반증일 것이다.

보수와 진보의 색깔을 떠나 대세와 군중심리에 기대지 않고 정확하게 사실을 바라보는 남다른 시선은 매 화마다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때로는 냉철하게, 때로는 대담하게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저자의 글을 두고 사람들은 “시간을 내서 봐야 할 글이 아니라, 시간을 내서라도 봐야 할 글”이라며 추천했다. 경제학 박사이자 오랫동안 경제 분야를 취재해온 박종훈 기자는 이 책에서 각 출입처를 거치며 직접 체득한 한국 정부의 경제 정책 흐름과 함께 현재 경제 상황을 날카롭게 진단한다. 또한 해박한 경제 지식과 이론을 바탕으로 해외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여러 가지 경제 현상의 원인을 분석하고 곧 우리에게 다가올 최악의 장기 불황의 위협 속에서 한국 경제를 구할 대안을 모색한다.
Contents
프롤로그 대한민국 경제,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1장 - 경제 정책
정부는 왜 눈앞에 닥친 위기도 못 보는가?

01 그들이 경제 위기를 예측하지 못하는 이유
임계상태의 경제는 ‘베를린 장벽’처럼 붕괴된다
작은 모래알 하나가 산사태를 일으키는 이유
금리 인상만 지연시킨다고 경제가 살아날까?

02 0%대 저성장의 충격에 대비하라!
빠르고 손쉬운 성장의 시대는 끝났다
가장 미약했던 다섯 번째 ‘혁신의 물결’마저 끝났다
엄습해오는 한국 경제의 민낯

03 수출 우선주의가 경제를 붕괴시키는 이유
세계 최고의 부자와 최악의 빈곤이 공존하는 나라
수출에만 매달렸던 나라의 비극
임금 상승 없는 수출 주도형 전략은 왜 위험한가?

04 정부는 모르는 진짜 경제 부양책
가장 강력한 투자는 콘크리트 구조물이 아니라 ‘사람’이다
게다가 핀란드의 교육이 더 싸고 더 효율적이다
혁신의 주체가 될 청년에게 ‘역전의 사다리’를 놓아라!

2장 - 기업
1등만 살아남은 경제는 왜 위험한가?

01 재벌 우선주의가 경제에 치명적인 이유
1등을 놓치지 않아도 위기는 찾아온다, 닌텐도의 교훈
한 기업에 매달린 경제는 얼마나 위기에 취약한가, 노키아의 교훈
경제진화론을 우생학으로 왜곡하지 마라!

02 재벌만 살아남은 경제는 어떻게 무너지는가?
왜 한국의 재벌 2, 3세들은 손쉬운 사업에만 몰두하고 있을까?
대한민국 재벌의 도전 정신을 앗아간 것은 바로 안락한 환경이다
애덤 스미스가 공정한 경쟁을 강조한 이유

03 삼성vs포드, 무엇이 경제를 살리는 길인가?
모두가 가난해진 경제는 어떻게 무너지는가?
근로자가 무너지면 기업도 생존할 수 없다
보수적인 경영자 헨리 포드가 임금을 인상한 이유

3장 - 부동산
집, 살 때인가? 팔 때인가?

01 사기극을 닮은 부동산 부양책
한국인이 번 돈보다 더 부자가 된 이유
수요가 사라진 부동산에 미래는 없다
폰지 사기를 닮은 부동산 부양책은 반드시 실패한다
‘내 집 마련’을 위한 저금리 대출 정책의 비밀

02 바나나의 저주에 걸린 한국 부동산
바나나의 멸종 위기를 닮은 한국 경제
위기를 넘는 힘은 ‘종의 다양성’이다

03 요동치는 집값, 살 때인가? 팔 때인가?
노래하는 ‘부동산 황제’가 실패의 상징으로 전락한 사연
당신은 과연 폭락 직전에 사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앞으로 집값은 오를 것인가? 떨어질 것인가?
부동산을 살 때 반드시 검토해야 할 3가지 체크포인트

4장 - 세금
세금은 군대보다 더 무서운 무기다

01 연말정산 ‘세금 폭탄’, 기업에는 ‘감세 추진’
부자의 세금을 깎아준 만큼 누군가는 세금을 더 내야 한다
오너의 자녀가 기업을 물려받아야만 경제가 좋아진다?
기업 상속 공제에 ‘헌법불합치’ 판정을 내린 독일
노력이 차이를 만들지 못하는 나라에서는 혁신이 있을 수 없다

02 부자 증세하면 정말 경제가 무너질까?
위대한 번영의 비밀
경제 원론은 왜 빗나갔을까?
부자 감세가 호황을 가져온다는 신화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다
한국vs미국,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03 한국 부자는 정말 세금을 많이 낼까?
‘세금 안 내는’ 저소득층부터 증세해야 형평성이 높아진다?
다른 나라들은 상속세를 속속 폐지하고 있다?
공정한 조세 개혁만이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는 길이다

04 감세, 불황을 앞당기는 치명적인 유혹
전통까지 바꾸는 세금의 힘
정부의 일방적인 짝사랑으로 끝난 법인세 감세
그렇게 쉽게 따먹을 수 있는 열매는 없었다

05 불공정한 세금은 어떻게 경제를 망치는가?
정부가 사치성 소비에까지 보조금을 줬던 나라, 아일랜드
국가의 건축 양식까지 바꾼 조세의 힘
경제 시스템까지 바꾸는 세금, 과연 한국은 공정한가?

5장 - 빚
이미 당신에게는 2000만 원의 빚이 있다

01 빚더미에 깔린 경제는 어떻게 무너지는가?
옐로스톤 공원은 산불을 끄지 않는다
빚더미에만 의존한 정책은 언제나 경제를 파멸로 이끌었다
임계상태의 한국 경제, 어떻게 파국을 막을 것인가?

02 가계 부채, 세계의 경고 속에 태평한 대한민국
경고를 무시한 일본, 버블 레이디의 저주에 빠지다
최후의 순간까지 그들은 빚더미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경기 부양책, 묘약인가? 마약인가?

03 내 돈 지키는 금융회사 사용설명서
왜 그들은 와인에 부동액을 넣었을까?
‘공포 마케팅’이 당신의 돈을 노린다
단골에서 ‘호구’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04 한국 경제 대격변 이제부터 시작된다
빠른 추격자 전략의 종말
불황으로 치닫는 세계 경제, 한국을 위협하다
한국 경제에 ‘엔드게임’이 시작되다

6장 - 빈부 격차
당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

01 재벌 세습이 일상화된 대한민국
한국은 왜 ‘세습형 경제’가 되었을까?
한국 경제의 미래를 위협하는 가난의 대물림
세습 경제의 끝은 함께 파멸하는 것이다
역전의 사다리가 가장 강력한 부양책이다

02 세계는 임금 인상 열풍, 거꾸로 가는 한국
임금 인상 열풍, 미국을 강타하다
왜 미국의 백만장자들은 최저임금 인상에 찬성할까?
최저임금 인상에도 일자리가 늘어난 이유
근로자가 가난한데도 경제가 살아날 수 있을까?

03 ‘부자의 돈’은 아래로 흐르지 않는다
왜 러시아 농부는 옆집 소를 죽여달라고 했을까?
공정함을 추구하는 인간, 이를 부정한 낙수효과
부자는 돈을 쓰지 않는다. 다만 쌓아둘 뿐이다

04 그리스를 무너뜨린 부패, 과연 한국은 다른가?
그리스인들은 결코 나태해서 망한 것이 아니다
그리스가 망한 이유, 수영장에 물어라!
부패는 경제의 윤활유가 아니라 걸림돌이다
무엇이 우리의 미래를 좌우할 요소인가?

05 무너진 그리스는 과연 ‘복지 천국’이었나?
연금 소득대체율 95%, 그런데 왜 노인 빈곤율은 높을까?
과잉 복지? 78만 원 세대의 그리스 청년들
아동의 절반이 굶주리는 가짜 ‘복지 천국’
그리스의 미래는 부패 극복에 달려 있다

7장 - 복지
복지는 분배가 아닌, 성장의 열쇠다

01 불황 속 영국에 30조 원을 안겨준 ‘비밀병기’
단돈 12만 원이 안겨준 30조 원의 경제 기적
불황을 넘는 가장 강력한 엔진은 사회안전망이다
부패한 국가는 인위적인 부양책을 선호한다

02 ‘임금 없는 성장’은 어떻게 경제를 파괴하는가?
분배 구조를 바꿔 파이를 키운 칭기즈칸의 지혜
소득 불평등, 경제 성장의 치명적인 독
공정한 분배는 성장의 디딤돌이다

03 미래세대를 위한 복지 투자는 세금 폭탄인가?
복지는 한낱 퍼주기식 포퓰리즘인가?
누가 감히 복지 투자를 단순 비용이라고 단언하는가?
장기 불황에서 우리를 구할 최강의 무기

04 청년이 무너지면 당신의 연금도 위험하다
노인 한 명의 연금에 매달린 두 젊은 영혼
미래에 대한 투자를 포기한 나라에서 승자는 아무도 없었다
당신의 노후가 두렵다면 대한민국의 미래에 투자하라!

8장 - 인구
인구 감소가 가져온 최악의 경제 불황

01 한국 경제를 노리는 ‘침묵의 살인자’
피터 드러커가 경제를 내다보는 열쇠, ‘인구’
유럽 경제를 집어 삼킨 ‘일본화’의 공포
인구 고령화가 키워낸 ‘침묵의 살인자’
그래도 희망은 남아 있다

02 인구 소멸 국가 1호 대한민국,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무적 스파르타를 패망으로 이끈 ‘인구 소멸’
왜 한국의 청년들은 출산 파업을 택했을까?
멸망을 피할 수 있는 열쇠는 아직 남아 있다

03 인구절벽! 당신의 노후가 위험하다
다가오는 초고령화 시대, 가장 큰 문제는 돈이다
0%대 예금 금리, 그 충격에 대비하라!
인구절벽 앞에 이제 미다스의 손은 없다
부동산에 건 대한민국의 노후, 과연 안전할까?

9장 - 청년
21세기 가장 소중하고 강력한 자원, 청년

01 최악의 청년 실업률, 일자리는 왜 사라졌을까?
3D 산업을 기피하는 청년을 욕하지 마라!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을 높여라! 독일이 시위한 까닭은?
우리가 기술력에서 결코 독일을 따라잡을 수 없는 이유
‘기업하기 쉬운 나라’에서 기업은 더 쉽게 망할 뿐이다

02 한국에서 창업은 왜 위험한 도박이 되었나?
패자부활의 기회가 위대한 창업을 만드는 열쇠다
파산한 사람의 미래를 갉아먹는 한국 금융 시스템
성공하는 것이 더 위험한 나라에서는 미래가 없다
왜 미국은 불공정거래에 극약 처방을 내릴까?

03 벼랑 끝에 몰린 청년, 왜 ‘붕괴’를 택했나?
절망의 신인류, ‘마쿠도 난민’
희망이 없어서 행복해요, ‘포기’를 택한 일본 청년들
청년의 가치를 깨달은 나라만이 살아남는다

04 21세기 최고의 자원, ‘청년’ 쟁탈전이 시작된다
죽음이 휩쓸고 간 자리에 남은 농노의 가치
청년을 버린 나라는 어떻게 공멸의 길을 걷게 되는가?
청년이 살아야 우리의 미래도, 당신의 노후도 살아난다

05 청년을 버린 나라는 어떻게 무너지는가?
그리스와 아이슬란드, 같은 시기 다른 대응
주방용품 혁명, 아이슬란드의 청년과 경제를 살리다
청년의 가치를 아는 나라만이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

에필로그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은 있다
주석
참고문헌
Author
박종훈
지난 25년 간 국내?외의 굵직한 경제 이슈와 경제사의 현장 속에서 함께 뛰어온, 경제학 박사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경제전문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 동대학원 경제학부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스탠퍼드대 후버 연구소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지냈다. 한국은행에 입행했다가 1998년 KBS에 입사하여 대표적인 경제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금융감독위원회 설립과 함께 긴박하게 진행됐던 외환위기 극복 과정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주요 경제 이슈들을 담당해왔다.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제·금융 관련 탐사보도와 기획 보도를 통해 2007년 제34회 한국방송대상 ‘올해의 보도기자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한국기자협회 등에서 다수의 상을 받았다. 현재 KBS1TV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과 KBS2TV <해 볼만한 아침>에 출연 중이며, 2018~2019년 KBS1 라디오 <박종훈의 경제쇼>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는 경제 지식을 전달했다. 특히 최근 구독자 30만 명을 돌파한 KBS 공식 유튜브 <박종훈의 경제 한방> 채널을 통해 깊이 있는 통찰과 분석으로 대중이 가장 신뢰하는 경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했다.

대표 저서로 ‘부의 3부작’이라 불리는 『부의 시그널』,『부의 골든타임』, 『2020 부의 지각변동』이 있으며, 그 외『박종훈의 대담한 경제』, 『지상 최대의 경제 사기극, 세대전쟁』 등과 이코노미스트 홍춘욱과 공저한 『밀레니얼 이코노미』가 있다.
지난 25년 간 국내?외의 굵직한 경제 이슈와 경제사의 현장 속에서 함께 뛰어온, 경제학 박사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경제전문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 동대학원 경제학부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스탠퍼드대 후버 연구소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지냈다. 한국은행에 입행했다가 1998년 KBS에 입사하여 대표적인 경제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금융감독위원회 설립과 함께 긴박하게 진행됐던 외환위기 극복 과정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주요 경제 이슈들을 담당해왔다.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제·금융 관련 탐사보도와 기획 보도를 통해 2007년 제34회 한국방송대상 ‘올해의 보도기자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한국기자협회 등에서 다수의 상을 받았다. 현재 KBS1TV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과 KBS2TV <해 볼만한 아침>에 출연 중이며, 2018~2019년 KBS1 라디오 <박종훈의 경제쇼>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는 경제 지식을 전달했다. 특히 최근 구독자 30만 명을 돌파한 KBS 공식 유튜브 <박종훈의 경제 한방> 채널을 통해 깊이 있는 통찰과 분석으로 대중이 가장 신뢰하는 경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했다.

대표 저서로 ‘부의 3부작’이라 불리는 『부의 시그널』,『부의 골든타임』, 『2020 부의 지각변동』이 있으며, 그 외『박종훈의 대담한 경제』, 『지상 최대의 경제 사기극, 세대전쟁』 등과 이코노미스트 홍춘욱과 공저한 『밀레니얼 이코노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