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Print

가슴에 품은 청진기

$16.20
SKU
9788950950163

 

본 상품은 품절 / 절판 등의 이유로 유통이 중단되어 주문이 불가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06/3 - Fri 06/7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05/29 - Fri 05/31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3/06/17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88950950163
Description
도전과 열정의 여성 리더 이길여 회장을 말한다

이길여 회장은 가천문화재단, 가천박물관,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 등의 문화·교육·사회봉사 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신의 꿈과 도전의 이야기를 담은 『간절히 꿈꾸고 뜨겁게 도전해라』, 공익경영 10계명을 담은 『아름다운 바람개비』 등의 책을 낸 바 있다.

이번에 발간된 『가슴에 품은 청진기』는 주변 지인들이 이길여 회장에 대해 쓴 글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추천사를 쓴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은 ‘세살마을’을 세우는 과정에서 이길여 회장과 나누었던 인연을 소개했다. 또 책의 제목인 ‘가슴에 품은 청진기’의 유래에 대해서도 말해주고 있다.

이현재 전 국무총리, 문교부, 보사부 장관을 지낸 권이혁, 국회의장을 지낸 김원기와 김형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임광토건 임광수 명예회장 등 정·재계 인사를 비롯해 인천 최초 의학박사였던 고 신태범 박사,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 최원식 인하대 교수 등 학계인사들, 그리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배우이자 가천대학교 석좌교수인 이순재와 음악인 장사익, 방열 대한농구협회 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물이 이길여 회장과의 숨겨둔 인연을 풀어놓았다.
Contents
추천사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어떤 어려움도 ‘이길 女’ 이길여 회장

고임환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원
총재님과의 즐거운 만남

고창순 가천의대 초대 총장(故)
나의 친구 이길여

권이혁 전 문교부, 보사부 장관 / 전 서울대 총장
열정과 도전의 여성 리더

김동욱 가천대 글로벌캠퍼스 총동문회장
멈추지 않는 바람개비

김병상 천주교 인천교구 몬시뇰
어머니와 딸

김병연 전 가천대 길병원 간호이사
나의 참 스승인 이길여 회장님

김병종 서울대 미대 교수 / 화가
그 앳된 여의사의 거인 행보

김보경 신명여고 동창회장
나에게 뜻밖의 선물을 주신 분께 감사를 드리며

김영국 언론인
따뜻한 중환자실에서의 기억

김영신 전 여기자협회 회장 / 전 중앙선거관리위원
외모도 마음도 ‘멋쟁이’ 총장님

김원기 전 국회의장
한 시대 거인(巨人)의 풍모

김정룡 서울의대 명예교수 / 한국간재단 이사장
나의 존경하는 선배님

김준규 전 검찰총장
전국 검사장 회의에 소개한 ‘따스한 청진기’

김형오 전 국회의장
사랑의 손길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명서영 시인
내가 본 휴머니즘(humanism)의 이길여 회장님

문상주 전 한국직능단체총연합회 회장
창조와 긍정, 그리고 배려의 리더십

박경아 세계여자의사회 회장
몇 세기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아름다운’ 리더

박상철 전 서울대 교수 / 전 노화고령사회연구소장
온정과 열정의 의미를 보여주신 만년 소녀 회장님

박양실 전 보사부 장관 / 전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마음이 따뜻해서 정말 좋은 나의 선배님

박용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장 /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내가 가장 존경하는 의대 선배님

박윤형 순천향대 의대 교수·전 학장
시대를 앞서 가는 의사

박인숙 국회의원 /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세상을 비추는 따뜻한 빛

박찬금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총동창회장
세상을 밝히는 아름다운 바람개비

방열 대한농구협회 회장
영원한 누님 같은 그분

브렛 할버슨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홍보대사
360도, 그리고 다시 제자리로

서규원 군산 대야초등학교 교장
이길여 회장님과 만남의 인연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꿈

손병두 숙명학원 이사장 / 전 서강대 총장
우리 시대의 정신적 지도자

손일근 전 한국일보 논설위원 / 서울대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아호(雅號)에 얽힌 비화 그리고 미래상

송진구 인천재능대학교 교수 / 방송인
가천의 기적을 만든 헌신

신상훈 전 신한은행장
항상 긴장하게 하는 선배님

신원미 심청효행대상 수상자
나도 바람개비가 되고 싶다

신태범 인천 최초 의학박사(故)
나를 놀라게 한 일곱 가지

심영보 전 대한의사협회 기획조사이사
마음속에 감동을 전하는 멋진 리더

양혜련 가천대 길병원 병리사
만날 수밖에 없는 인연

우쾌제 인천대학교 명예교수
효 문화 창달을 위해 힘차게 도는 바람개비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
3력(力)을 지닌 휴머니스트

은트자르하느 해외 환자의 어머니(키르기스스탄)
제2의 인생을 선물하신 은인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
도전과 열정으로 신화를 만든 거인

이기우 전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봉심 네쌍둥이의 어머니
우리 네쌍둥이의 또 다른 어머니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
멈추지 않는 바람개비를 꿈꾸며

이순재 배우 / 가천대 연기예술학과 석좌교수
마르지 않는 아름다운 샘, 가천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 『청년의사』발행인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의사 CEO

이현재 전 국무총리
모든 능력을 사회에 바치는 철녀(鐵女)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이길여 회장과 나

임광수 임광토건 명예회장 / 서울대 총동창회장
세계 일류를 향한 도전과 비전

임병찬 전북도민일보 대표 /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
한국교육에 희망 등불 밝히다

임태희 대한배구협회 회장 / 전 국회의원·대통령실장
꿈과 열정의 힘!

장사익 음악인
만년 소녀

정광모 한국소비자연맹 회장(故)
시대의 새 장을 열어온 선구자

정명희 전 서울대 부총장
‘인연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신 선생님

정세균 국회의원
‘창조적 파괴’로 한 시대를 연 女丈夫

정주현 가천대 길병원 교수
가천길재단의 영원한 어머니

조완규 전 교육부 장관 / 전 서울대 총장
女傑 李吉女 總長을 논한다

조우성 인천일보 주필 / 시인
내가 뵌 회장님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따뜻한 삶의 정서로 남을 가천

최성규 인천순복음교회 담임목사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길

최원식 전 『창작과 비평』주간 / 인하대학교 교수
샘이 깊은 물 - 仁川刀圭界遺事

하금열 전 SBS사장 / 전 대통령실장
女子이기를 거부한 여걸

한승헌 전 감사원장
담대한 ‘사회환원’의 아름다움

황우여 국회의원 / 새누리당 대표
인천 분이란 게 자랑스럽다
Author
이어령
1933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재학 시절 [문리대학보]의 창간을 주도 ‘이상론’으로 문단의 주목을 끌었으며, [한국일보]에 당시 문단의 거장들을 비판하는 「우상의 파괴」를 발표, 새로운 ‘개성의 탄생’을 알렸다. 20대부터 [서울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의 논설위원을 두루 맡으면서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논객으로 활약했다. [새벽] 주간으로 최인훈의 『광장』 전작을 게재했고, 월간 [문학사상]의 주간을 맡아 ‘문학의 상상력’과 ‘문화의 신바람’을 역설했다. 1966년 이화여자대학교 강단에 선 후 3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여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 총괄 기획자로 ‘벽을 넘어서’라는 슬로건과 ‘굴렁쇠 소년’ ‘천지인’ 등의 행사로 전 세계에 한국인의 문화적 역량을 각인시켰다. 1990년 초대 문화부장관으로 취임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설립과 국립국어원 발족의 굳건한 터를 닦았다. 2021년 금관문화 훈장을 받았다. 에세이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 『지성의 오솔길』 『젊음의 탄생』 『한국인 이야기』, 문학평론 『저항의 문학』 『전후문학의 새물결』 『통금시대의 문학』, 문명론 『축소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가위바위보 문명론』 『생명이 자본이다』 등 160권이 넘는 방대한 저작물을 남겼다. 마르지 않는 지적 호기심과 창조적 상상력, 쉼 없는 말과 글의 노동으로 분열과 이분법의 낡은 벽을 넘어 통합의 문화와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끝없이 열어 보인 ‘시대의 지성’ 이어령은 2022년 2월 향년 89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었다.
1933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재학 시절 [문리대학보]의 창간을 주도 ‘이상론’으로 문단의 주목을 끌었으며, [한국일보]에 당시 문단의 거장들을 비판하는 「우상의 파괴」를 발표, 새로운 ‘개성의 탄생’을 알렸다. 20대부터 [서울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의 논설위원을 두루 맡으면서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논객으로 활약했다. [새벽] 주간으로 최인훈의 『광장』 전작을 게재했고, 월간 [문학사상]의 주간을 맡아 ‘문학의 상상력’과 ‘문화의 신바람’을 역설했다. 1966년 이화여자대학교 강단에 선 후 3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여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 총괄 기획자로 ‘벽을 넘어서’라는 슬로건과 ‘굴렁쇠 소년’ ‘천지인’ 등의 행사로 전 세계에 한국인의 문화적 역량을 각인시켰다. 1990년 초대 문화부장관으로 취임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설립과 국립국어원 발족의 굳건한 터를 닦았다. 2021년 금관문화 훈장을 받았다. 에세이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 『지성의 오솔길』 『젊음의 탄생』 『한국인 이야기』, 문학평론 『저항의 문학』 『전후문학의 새물결』 『통금시대의 문학』, 문명론 『축소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가위바위보 문명론』 『생명이 자본이다』 등 160권이 넘는 방대한 저작물을 남겼다. 마르지 않는 지적 호기심과 창조적 상상력, 쉼 없는 말과 글의 노동으로 분열과 이분법의 낡은 벽을 넘어 통합의 문화와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끝없이 열어 보인 ‘시대의 지성’ 이어령은 2022년 2월 향년 89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