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에서는 주인공 총각이 우연히 말편자를 얻게 되면서 우연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이렇듯 옛이야기에서는 우연하게 시작되거나 우연이 반복되는 이야기가 많아요. 그만큼 사람이 살아가면서 우연한 일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만약에 총각이 게으르고, 작은 것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아니었다면 행운은 찾아오지 않았을 거에요. 우연한 행운도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온다는 사실을 동화는 알려준답니다.
Author
정해왕,김민정
196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그 뒤로 SEETEC, 민음사, 현대모비스에서 글 쓰고 책 만드는 일을 했다. 1994년 「개땅쇠」로 MBC 창작동화대상을 받아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지금은 ‘어린이책작가교실’ 대표로서 참신한 어린이 책 작가들을 길러 내는 한편, 재미있고 알찬 어린이 책을 쓰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코끼리 목욕통』, 『버섯 소년과 아홉 살 할머니』, 『세계의 지붕에 첫발을 딛다』, 『검은 암탉』, 『그림 성경 이야기』, 『오른발 왼발』『좁쌀 한 톨』 등이 있다.
196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그 뒤로 SEETEC, 민음사, 현대모비스에서 글 쓰고 책 만드는 일을 했다. 1994년 「개땅쇠」로 MBC 창작동화대상을 받아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지금은 ‘어린이책작가교실’ 대표로서 참신한 어린이 책 작가들을 길러 내는 한편, 재미있고 알찬 어린이 책을 쓰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코끼리 목욕통』, 『버섯 소년과 아홉 살 할머니』, 『세계의 지붕에 첫발을 딛다』, 『검은 암탉』, 『그림 성경 이야기』, 『오른발 왼발』『좁쌀 한 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