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를 둘러보세요. 산과 바다 그리고 하늘. 자연은 한없이 넓고, 높고, 깊어요. 그 누구도 자연의 모습을 다 알지 못하지요. 자연은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아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옷을 갈아 입고, 태어나고 사라져 가기를 반복하지요. 자연의 끊임없는 움직임은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어요. 미술가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자연이 만들어 낸 크고 작은 생물들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싶어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펼쳤지요. 화가의 붓에서 다시 태어난 자연을 함께 만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