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떼를 쓰는 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아이는 서툴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떼라는 수단을 선택한 것 뿐이랍니다. 나무가 햇빛과 비를 맞으며 자라나듯이, 떼는 자기 생각과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과정으로 아이가 성장하는 한 부분입니다. 『떼』의 주인공은 떼 쓰기를 좋아하는 작은 여자아이 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왜 떼를 쓰는게 바람직하지 않은지를 사랑스러운 그림과 글로 알려줍니다. 아이들이 떼를 쓰는 이유, 결코 고집을 꺽지 않는 이유, 왜 툭하면 우는지 알 수 없는 엄마들에게는 아이의 마음을, 아이들에게는 왜 떼를 쓰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지를 가르쳐줍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엄마는 아이를, 아이는 엄마를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Author
백은하,장그리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책 읽고 글 쓰는 게 행복했습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깔깔 웃고, 때론 훌쩍훌쩍 같이 울면서 마음을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지은 책으로 『엄마의 빈자리』, 『우주에서 온 환경탐험대』, 『녀석을 위한 백점 파티』, 『100점 탈출』, 『푸른빛으로 사라진 아이』, 『당당해질 거야』 등이 있으며, 함께 지은 책으로 『나는 열세 살이다』, 『아직 늦지 않았어요!』, 『모두가 아픈 도시』 등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책 읽고 글 쓰는 게 행복했습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깔깔 웃고, 때론 훌쩍훌쩍 같이 울면서 마음을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지은 책으로 『엄마의 빈자리』, 『우주에서 온 환경탐험대』, 『녀석을 위한 백점 파티』, 『100점 탈출』, 『푸른빛으로 사라진 아이』, 『당당해질 거야』 등이 있으며, 함께 지은 책으로 『나는 열세 살이다』, 『아직 늦지 않았어요!』, 『모두가 아픈 도시』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