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으로 성공한 35가지 히트상품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새로운 디자인 통찰력을 제시해준다. 이 책은 디자인이란 단순하게 제품의 외양만 예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기대하고 원하는 제품에 대한 깊은 심리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제품의 기획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디자인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히트상품의 사례 분석을 통해 상품 기획자나 마케터는 히트 상품을 만들기 위해 어떤 점들을 유의해서 보아야 하는지, 그리고 공통의 디자인 성공 원리는 무엇인지 배울 수 있다.
또한『아이폰 성공의 비밀』 은 성공한 히트상품, 브랜드, 광고, 마케팅 등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줌으로써 독자들이 디자인을 폭넓게 보고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통찰력을 길러준다. 아울러 최근의 디자인이 심리학은 물론 인류학, 브랜드 관리, 감성과학 등의 수많은 학문과 이론의 결집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는 점을 설명함으로써 이런 통합적 성격으로서의 디자인 역할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브랜드와 상품에 어떤 식으로 반영되고 있는지, 그럼으로써 고객들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고 있는지 재미있는 사례를 들어 이야기하고 있다.
Contents
1. 아이폰이 선택한 디자인 전략
2. 애플 신화의 출발지는 문화적 아이콘
3. 디자인적 상상력의 샘, 문화적 원형
4, 디자이너 없는 디자인 기업, 다이손
5. 디자인 감각? 문제는 철학이야
6. 기업을 살리는 CI, IBM
7. 모델선정 제대로 알고 합시다.
8. 디자인은 마무리가 아닙니다
9. 눈에 보이지 않는 아이디어, 소프트뱅크
10. 뇌속에 숨어있는 원형을 찾아라
11. 관점을 넓혀야 새로운 것이 나온다
12. 새로운 아이디어를 이기는 깊은 아니디어
13. 검은 담뱃갑, 발칙한 도전
14. 생각, 행동, 외모가 일치하는 킹카 브랜드, 미슈랭
15. CEO를 위한 디자인 감별법
16. 유행예측 가능합니다
17. 쇼핑을 디자인하자!
18. 디자인 성과를 측정할 수 있을까?
19. 감성에 봉사하는 이성
20. 중소기업의 브랜드 전략
21. 제품사진에도 유행이 있습니다
22. 당신 회사는 무슨 색?
23. 펩시콜라의 성공요인은 디자인 교체 타이밍
24. 마케팅 디자인 대 R&D디자인
25. 디자이너의 새로운 임무, 매체 개발
26. 베네통의 충격 뒤에 숨어있는 전략
27. 비아그라 우뚝 세운 유머광고
28. 벤츠와 함께 달린 추억의 광고
29. 스토리를 입은 디자인이 감성을 울린다.
30. 척보면 아는 디자인
31. 색채와 브랜드
32. 할리데이비슨의 우회 브랜딩 전략
33. 창조력, 발로 뛰어야 나온다
34. 제품 아이덴티티와 브랜드 아이덴티티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세요
35. 인 하우스 디자인팀과 외부 대행사, 어디가 좋을까
Author
지상현
홍익대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으며 연세대 대학원 심리학과에서 지각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성대 미디어디자인 컨텐츠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마흔 이후부터는 디자인 창작에서 멀어져 대부분의 시간을 미술과 디자인 심리학에 쏟고 있다. 이들 분야에 필요한 새로운 개념과 방법론을 개발하고 소개하는 데 전념하고 있는 셈이다. 창작의 경험을 토대로 디자인에 심리학을 접목시킨 것이 디자인 심리학자로서 나름의 성과인 듯하다.
디자인 유행 분석과 사진의 회화적 변형 기술, 감성 측정 및 분류체계 개발 등이 필자의 관심 분야다. 특히 감성 측정 및 분류체계 개발은 마케팅 기법과의 연관성 때문에 많은 기업에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어찌 보면 마케팅은 가볍고 세속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이를 제대로 하려면 시장의 문화적 특성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시장의 인구학적 특징을 넘어서 심리적, 감성적 특성과 문화적 원형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이에 대한 연구가 축적되면서 기업에 자문을 하기도 하고 『시각예술과 디자인의 심리학』『색, 성공과 실패의 비밀』『뇌, 아름다움을 말하다』『이유 있는 아름다움』『디자인의 법칙』 등의 책을 쓰기도 했다.
홍익대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으며 연세대 대학원 심리학과에서 지각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성대 미디어디자인 컨텐츠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마흔 이후부터는 디자인 창작에서 멀어져 대부분의 시간을 미술과 디자인 심리학에 쏟고 있다. 이들 분야에 필요한 새로운 개념과 방법론을 개발하고 소개하는 데 전념하고 있는 셈이다. 창작의 경험을 토대로 디자인에 심리학을 접목시킨 것이 디자인 심리학자로서 나름의 성과인 듯하다.
디자인 유행 분석과 사진의 회화적 변형 기술, 감성 측정 및 분류체계 개발 등이 필자의 관심 분야다. 특히 감성 측정 및 분류체계 개발은 마케팅 기법과의 연관성 때문에 많은 기업에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어찌 보면 마케팅은 가볍고 세속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이를 제대로 하려면 시장의 문화적 특성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시장의 인구학적 특징을 넘어서 심리적, 감성적 특성과 문화적 원형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이에 대한 연구가 축적되면서 기업에 자문을 하기도 하고 『시각예술과 디자인의 심리학』『색, 성공과 실패의 비밀』『뇌, 아름다움을 말하다』『이유 있는 아름다움』『디자인의 법칙』 등의 책을 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