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불상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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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1/31
Pages/Weight/Size 175*225*30mm
ISBN 9788949947235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중국불상과 석굴을 종합적으로 다룬 개설서

이 책은 불상이 처음 중국에 전래된 후한시대(1세기)부터 청나라시대(19세기)까지 중국불상의 특징과 변천사를 다룬 개설서다. 금동불과 석불 등 단독의 불상과 돈황막고굴 등 석굴들을 연구 및 안내의 대상으로 삼아 중국불상 전체의 모습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책은 기본적으로 시대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도불상이 처음 중국에 전래된 모습을 다룬 『중국불상의 출현』은 후한, 삼국, 동진, 서진시대의 중국불상을 주로 소개한다. 이렇게 전래된 불상들이 점차 중국화 되는 과정은 『불상의 중국화』에서 다루고 있으며, 위진남북조시대가 배경이다. 중국화의 완성을 보여주는 『불상의 전성기』는 수, 당 시대가 배경이며, 중국 불교의 세속화와 관련되는 『불상의 대중화』는 오대십국, 송, 요, 금, 서하, 대리의 불상들을 다루고 있다. 『불상의 티베트화』에서는 티베트 불교의 영향을 받아 완성된 불상을 다루는데 원, 명, 청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마지막 『석굴의 조성』에서는 중국 각지의 석굴들에 대해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은 불상이 처음 중국에 전래된 후한시대(1세기)부터 청나라시대(19세기)까지 중국불상의 특징과 변천사를 다룬 개설서다.

금동불과 석불 등 단독의 불상과 돈황막고굴 등 석굴들을 연구 및 안내의 대상으로 삼아 중국불상 전체의 모습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책은 기본적으로 시대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도불상이 처음 중국에 전래된 모습을 다룬 『중국불상의 출현』은 후한, 삼국, 동진, 서진시대의 중국불상을 주로 소개한다. 이렇게 전래된 불상들이 점차 중국화 되는 과정은 『불상의 중국화』에서 다루고 있으며, 위진남북조시대가 배경이다. 중국화의 완성을 보여주는 『불상의 전성기』는 수, 당 시대가 배경이며, 중국 불교의 세속화와 관련되는 『불상의 대중화』는 오대십국, 송, 요, 금, 서하, 대리의 불상들을 다루고 있다. 『불상의 티베트화』에서는 티베트 불교의 영향을 받아 완성된 불상을 다루는데 원, 명, 청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마지막 『석굴의 조성』에서는 중국 각지의 석굴들에 대해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Contents
책 읽기에 앞서
1. 중국불상의 출현
- 불상의 전래
- 초기 형식의 불상
- 서진과 동진의 불상
- 오호십육국의 불상

2. 불상의 중국화
- 위진남북조의 불상

3. 불상의 전성기
- 수의 불상
- 당의 불상

4. 불상의 대중화
- 오대십국의 불상
- 송의 불상
- 요의 불상
- 금의 불상
- 서하의 불상
- 대리국의 불상

5. 불상의 티베트화
- 원의 불상
- 명의 불상
- 청의 불상

6. 석굴의 조성
- 석굴의 조성
- 돈황 막고굴
- 하서주랑의 석굴
- 운강석굴
- 용문석굴
- 공현석굴
- 업성 주변의 석굴
- 천룡산석굴
- 산동성 석굴
- 사천성 석굴
- 절강성 석굴
중국이름 읽기
Author
배재호
배재호는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 학예연구사(1988~1996)를 거쳐 현재 용인대학교 문화재학과 교수(1996~)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국립대만대학 예술사연구소(석사 수료)와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석사·박사 졸업)에서 불교미술사를 공부했다. 지금까지 『중국불상의 세계』(경인문화사, 2018), 『세계의 석굴』(사회평론아카데미, 2015), 『연화장세계의 도상학』(일지사, 2011), 『세상은 연꽃 속에』(프로네시스, 2006), 『동양미술사』(미진사, 2006, 공저), 『중국의 불상』(일지사, 2005), 『당대불교조각』(일지사, 2003) 등의 저서와 『중국사원 문화기행』(예경, 2001), 『중국석굴과 문화예술』(경인문화사, 1996) 등의 역서를 출간하는 왕성한 연구를 해 왔다. 또한 그는 하버드대학 한국학연구소 방문학자, 대통령실 정책자문위원(문화재), 불교신문 논설위원,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ICOMOS-KOREA 이사, 한국미술사학회 이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배재호는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 학예연구사(1988~1996)를 거쳐 현재 용인대학교 문화재학과 교수(1996~)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국립대만대학 예술사연구소(석사 수료)와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석사·박사 졸업)에서 불교미술사를 공부했다. 지금까지 『중국불상의 세계』(경인문화사, 2018), 『세계의 석굴』(사회평론아카데미, 2015), 『연화장세계의 도상학』(일지사, 2011), 『세상은 연꽃 속에』(프로네시스, 2006), 『동양미술사』(미진사, 2006, 공저), 『중국의 불상』(일지사, 2005), 『당대불교조각』(일지사, 2003) 등의 저서와 『중국사원 문화기행』(예경, 2001), 『중국석굴과 문화예술』(경인문화사, 1996) 등의 역서를 출간하는 왕성한 연구를 해 왔다. 또한 그는 하버드대학 한국학연구소 방문학자, 대통령실 정책자문위원(문화재), 불교신문 논설위원,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ICOMOS-KOREA 이사, 한국미술사학회 이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