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와 칼 / 사쿠라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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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04/01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49706528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일본'을 다룬 두 편의 명작

동서문화사의 'World Book' 시리즈의 124번째 권이다. 『국화와 칼』과 『사쿠라 마음』을 번역한 이 책은 '일본'이라는 주제를 공통적으로 다룬다. 베네딕트의 『국화의 칼』은 문화인류학의 고전으로, 미국와 일본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널리 읽히고 있다. 이는 저자가 일본의 국민성을 '국화'와 '칼'이라는 단어로 명료하게 집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외부자 시선에서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일본사회와 일본문화를 분석한다.

한편 라프카디오 헌의 『사쿠라 마음』 역시 일본문화사적 명작으로, '불가사의한 것들에 관한 이야기 및 연구'라는 부제가 붙은 작품이다. 현대 기술문명 속에서 잃어버린 인간의 실존을 되찾으려 했던 저자는 신화적 사고를 문학적 글쓰기로 되살렸다. 일본사회 속에서 전승된 다양한 민담 및 전설을 통해 그는 현대의 척박한 문명에 대비되는 생명력을 제시했다.
Contents
국화와 칼 - 루스 베네딕트
제1장 연구과제 - 일본
제2장 전시의 일본인
제3장 저마다의 알맞은 위치
제4장 메이지유신
제5장 과거와 세상에 빚진 사람
제6장 만분의 일의 은혜 갚음
제7장 기리처럼 쓰라린 것은 없다
제8장 오명을 씻는다
제9장 인정의 세계
제10장 덕의 딜레마
제11장 자기 수양
제12장 어린아이는 배운다
제13장 패전 후의 일본인

문화인류학의 명저
베네딕트 연보

사쿠라 마음 - 라프카디오 헌
묻혀 버린 비밀
유모 벚나무
귀 없는 호이치
오테이 이야기
원앙
바보 리키
로쿠로쿠비
책략
유키온나
아키노스케의 꿈
호라이
식인귀
푸른 벗들 이야기
열엿새 벚나무
거울과 종
해바라기
오소리
나비
모기
개미

사쿠라 마음을 찾아서
라프카디오 헌 연보
Author
루스 베네딕트,라프카디오 헌,추영현
독실한 침례교 신자의 후손으로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의사였는데 그녀가 생후 2개월 때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어머니가 졸업한 배서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교사와 시인으로 활동하였다. 우연한 기회에 뉴스쿨 대학에서 인류학 강의를 접하고 매료되어 1921년 34세의 나이에 컬럼비아대학에 입학하여 프란츠 보아스를 만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인류학 연구에 빠져들었다. 1923년 아메리칸 인디언 종족들의 민화와 종교에 관한 연구로 컬럼비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모교에서 인류학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1934년 문화의 상대성과 문화가 개인의 성격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 『문화의 패턴』을 발표하여 성공을 거두었고, 이어 『인종』을 출간함으로써 미국 인류학계의 대표적인 학자가 되었다. 1943년 전쟁공보청 해외정보 책임자로 일하였고, 1946년 일본 문화를 심층적으로 파헤친 『국화와 칼』을 출간하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그해 미국 인류학회 회장에 선임되었다. 1948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미나에 참석하였다가 귀국한 지 이틀 만인 9월 17일 심장혈전증으로 사망하였다.
독실한 침례교 신자의 후손으로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의사였는데 그녀가 생후 2개월 때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어머니가 졸업한 배서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교사와 시인으로 활동하였다. 우연한 기회에 뉴스쿨 대학에서 인류학 강의를 접하고 매료되어 1921년 34세의 나이에 컬럼비아대학에 입학하여 프란츠 보아스를 만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인류학 연구에 빠져들었다. 1923년 아메리칸 인디언 종족들의 민화와 종교에 관한 연구로 컬럼비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모교에서 인류학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1934년 문화의 상대성과 문화가 개인의 성격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 『문화의 패턴』을 발표하여 성공을 거두었고, 이어 『인종』을 출간함으로써 미국 인류학계의 대표적인 학자가 되었다. 1943년 전쟁공보청 해외정보 책임자로 일하였고, 1946년 일본 문화를 심층적으로 파헤친 『국화와 칼』을 출간하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그해 미국 인류학회 회장에 선임되었다. 1948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미나에 참석하였다가 귀국한 지 이틀 만인 9월 17일 심장혈전증으로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