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을 전공한 전문가들이 청소년들 눈높이에 맞춰 자신들의 전문 분야를 쉽고 친절하게 알려 주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청소년들과 부모님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학문들이 실제로 어떤 내용의 지식을 다루는지 시원하게 보여 준다. 청소년들은 「주니어 대학」 시리즈를 통해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낯선 분야를 새롭게 만나 교양을 넓힐 수 있다.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분야 학문의 정수를 맛보고 알아보는 것은 자신이 가장 배우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과정이 된다. 나아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Contents
들어가는 글
1부 신비한 약의 세계
01 약만 먹는다고 병이 나을까?
건강하다는 것과 병이 들었다는 것/ 추워도 더워도 체온은 똑같아/ 고혈압 치료제는 없을까?
02 머리뼈에 구멍을 뚫었다고?
약이 사용된 건 언제부터일까?/ 약은 우리 몸에서 어떻게 작용할까?/ 현대의 약은 상품의 일종?
03 새로운 약은 어떻게 만들까?
전체 항암제의 3분의 1은 우연히 발견된 약이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효과가 좋아도 약이 될 수 없다고?
04 약은 왜 하루에 세 번 먹을까?
하루 세 번, 식후 30분에 드세요!/ 주사를 꼭 맞아야 하나요?/ 함께 먹으면 안 돼요!
05 약물 중독은 너무 무서워!
모든 약은 독이다/ 내성과 중독, 나의 문제이자 사회의 문제/ 나만 생각하면 나도 건강할 수 없다
2부 생명을 살린 과학자들
01 페니실린을 발견한 플레밍
항생제 내성의 위험을 경고한 과학자/ 우연히 발견한 페니실린/ 2차 세계 대전이 살려 낸 약?
02 당뇨병 환자를 구한 밴팅
인슐린 특허를 단돈 1달러에 넘기다/ 밴팅 이전, 당뇨병과 인슐린의 역사/
비어 있던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추다
3부 약학, 뭐가 궁금한가요?
01 약학자는 무슨 일을 하나요?
02 약사는 어떻게 해야 될 수 있나요?
03 약학을 공부하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04 영양제는 과연 몸에 좋을까요?
05 공부 잘하는 약, 믿을 수 있을까요?
06 아토피를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07 감기에 걸렸을 때 약을 먹는 게 좋은가요?
08 특허 제도는 왜 있나요?
09 약이 필요한 가난한 나라 사람들을 어떻게 돕나요?
10 약을 먹을 권리를 위해 정부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