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자가 자동차를 만든다고?

문화 인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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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12/14
Pages/Weight/Size 140*200*20mm
ISBN 9788949153520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식인종들은 매일매일 사람을 잡아먹을까?'
대학 전공과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는 책


문화 인류학 전문가가 청소년에게 대학 전공과목으로서의 문화 인류학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책이다. 일반적인 개론서가 학문의 기원부터 현대에 이르는 역사를 통해 발전상을 제시하는 것과는 달리, 문화 인류학을 처음 만나는 청소년을 위해 학문의 본질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썼다. 1부에서는 문화 인류학의 핵심 주제를, 2부에서는 레비스트로스와 루스 베네딕트 같은 문화인류학의 대가와 그들의 업적을 소개한다. 3부에서는 문화 인류학에 대한 질문에 대해 속 시원하게 대답해준다. 이 책은 아마존 정글 속 원주민을 만나는 것이 문화 인류학의 전부라는 오해를 풀고, 자동차를 만들고 집을 지을 때도 필요하며, 인간의 다양한 삶과 문화를 비교해 세상을 이해하는 것이 문화 인류학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식의 지평을 넓히고, 특히 인류학도를 꿈꾸는 청소년들은 보다 구체적인 꿈을 그리게 될 것이다.
Contents
들어가는 글

1부 문화 인류학 기행
01 문화의 수수께끼, 어떻게 풀까?
상대를 이해한다는 것, 그 어려움/ 견주어 보기 그리고 아울러 보기/ 현지 조사, 깊고 자세하게 들여다보기
02 인간은 왜 이렇게 다양한가?
수줍어하는 성격은 유전자 탓?/ 사람의 두뇌, 커다랗지만 텅 빈 괄호/ 문화는 마음과 행동의 프로그램
03 손재주와 말솜씨의 비결은?
불,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바꿔 놓은 힘/ 직립, 엄지 그리고 돌도끼/ 언어는 세상을 담아내는 그릇
04 자연과 문화의 경계는 어디인가?
농사는 벤처 사업이었다/ 사람이 스스로를 길들이는 질서/
깨끗함과 더러움의 경계
05 삶은 즐거울 수 있을까?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 협동은 위대한 능력이다/
문화, 삶을 함께 빚어내는 놀이

2부 문화 인류학의 거장들
01 레비스트로스 : 원시인은 우리와 정말로 다른가?
벽화 구경에서 아마존 탐사까지/
구조주의, 요소들 사이의 관계 찾기/
사라지는 부족 사회에 대한 슬픔
02 루스 베네딕트 : 국민성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문화가 빚어내는 개인의 성격/
외국어 발음이 어려운 이유/
일본인의 두 얼굴을 보는 안경

3부 문화 인류학, 뭐가 궁금한가요?
01 문화 인류학이 뭔가요?
02 문화 인류학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03 지금도 문화 인류학자들은 현지 조사를 하러 아마존 같은 오지로 많이 들어가나요? 04 문화 인류학을 공부하려면 어떤 능력이나 자질이 있어야 하나요?
05 문화 인류학자가 자동차 디자인에도 참여한다고요?
06 마케팅에서도 문화 인류학이 필요하다고요?
07 식인 풍습을 가진 부족이 실제로 있나요?
08 현대인에게 비만이 많은 까닭은 무엇인가요?
09 결혼 제도는 변할까요?
10 사람들 사이의 대립과 다툼은 왜 끊이지 않을까요?
Author
김찬호,이강훈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 사회학을 전공했고 일본의 마을 만들기를 현장 연구하여 박사논문을 썼다. 대학에서 문화인류학과 교육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부센터장을 지낸 바 있고, 현재 교육센터 마음의씨앗 부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모멸감』 『눌변』 『생애의 발견』 『사회를 보는 논리』 『도시는 미디어다』 『문화의 발견』 『휴대폰이 말하다』 『교육의 상상력』 『돈의 인문학』 『인류학자가 자동차를 만든다고?』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작은 인간』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모든 것의 가장자리에서』(공역), 『학교와 계급 재생산』(공역) 등이 있다.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 사회학을 전공했고 일본의 마을 만들기를 현장 연구하여 박사논문을 썼다. 대학에서 문화인류학과 교육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부센터장을 지낸 바 있고, 현재 교육센터 마음의씨앗 부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모멸감』 『눌변』 『생애의 발견』 『사회를 보는 논리』 『도시는 미디어다』 『문화의 발견』 『휴대폰이 말하다』 『교육의 상상력』 『돈의 인문학』 『인류학자가 자동차를 만든다고?』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작은 인간』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모든 것의 가장자리에서』(공역), 『학교와 계급 재생산』(공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