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돈 한 냥으로 부자가 된 삼형제의 신명 나는 옛이야기 그림책입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살던 삼형제는 아버지가 남겨 놓은 것들을 죄다 팔아 은돈 석 냥을 마련했습니다. 그러고는 사이좋게 은돈 한 냥씩 나눠 뿔뿔히 흩어졌답니다. 나중에 잘살게 되면 다시 함께 살자고 약속을 하며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은돈 한 냥으로 지팡이를 산 맏이는 오두막에서 도깨비와 맞닥뜨리게 됩니다.
또 북을 산 둘째는 사나운 동물들을 만났고, 장구를 산 막내는 호랑이 굴에 갇히게 됩니다. 과연 삼 형제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아버지가 전해준 은돈 한 냥으로 위험한 상황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전래동화를 읽으며 세상을 살아갈 때 필요한 현명한 지혜를 배워보세요. 유아들을 위한 전래동화 그림책, 부자가 된 삼형제입니다.
Author
이현주,이수아
1944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습니다. 감리교 신학대학을 졸업했고, 열아홉 살 때 이원수 선생님의 추천을 받아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껏 목사로서, 번역가이자 수필가로 서, 그리고 《바보 온달》 《외삼촌 빨강 애인》 《육촌 형》들을 쓴 어린이 책 작가로서 많은 일을 하며 살았습니다.
1944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습니다. 감리교 신학대학을 졸업했고, 열아홉 살 때 이원수 선생님의 추천을 받아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껏 목사로서, 번역가이자 수필가로 서, 그리고 《바보 온달》 《외삼촌 빨강 애인》 《육촌 형》들을 쓴 어린이 책 작가로서 많은 일을 하며 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