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두더지 앞에 신발 하나가 툭 떨어졌어요. "누구 신발일까?" 두더지는 신발 주인을 찾으러 나섰어요. 하지만 코끼리 발은 너무 크고, 박쥐 발은 너무 작고, 뱀 발은 너무 길어요! 그때 하마가 자기 신발이라고 우겨요. 하지만 맞지 않아 휙 던졌지요. 그럼 신발의 진짜 주인은 누구일까요? 두더지를 따라가며 크고, 작고, 길고! 비교에 관한 용어의 뜻은 물론 바람직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답니다.
3세 이상 유아들이 수학의 기본 원리를 쉽고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그림책 시리즈로 모양, 비교, 수, 분류, 공간, 다섯가지 개념을 실생활에 쉽게 접목할 수 있습니다. 글을 읽고 그림을 보면서 수학적 개념은 물론 사물에 대한 인지, 관찰력, 추리력, 상상력, 문제 해결력까지 키워주는 시리즈입니다.
중앙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수학문화 연구소의 연구책임자로 일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동화 《웅진수학》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수학책의 기획과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103가지 수학이야기》,《수학은 재미있어》시리즈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마법의 숫자》,《수학으로 바뀌는 세계》,《친절한 중학수학》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