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읽어드립니다 (큰글자도서)

수학과 코딩을 가르치는 별난 영문과 교수의 특별하고 재미있는 수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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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1/10
Pages/Weight/Size 203*290*20mm
ISBN 9788947599672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저는 매일 수학을 공부하는 영문과 교수입니다!”
문과 수포자에서 언어공학자가 된 영문과 교수의
세상에서 가장 쉽고 특별하고 재미있는 수학 강의

‘수포자’라는 단어는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다수의 학생들에게, 또 학창 시절을 거쳐 온 많은 사람들에게 어느새 너무도 익숙한 용어가 되어버렸다. 왜 우리는 수포자가 되어야만 했을까? 이대로 수포자가 된 채 살아가도 괜찮은 걸까? 여기, 대학교 영어영문과 수업 시간에 이미 수포자 바이러스에 걸려 있을 대부분의 문과생들을 상대로 수학을 가르치는 별난 교수가 있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이자 예일대학교 해스킨스 연구소 시니어 과학자인 저자는 매일 수학을 공부하며, 학생들에게 함수와 미분, 행렬과 벡터 같은 수학을 가르친다. 그는 어쩌다가, 도대체 왜, 이런 일을 하게 된 걸까?

[수학을 읽어드립니다]는 학창 시절 수학이 싫어서 자발적인 수포자의 길을 선택, 문과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다가 언어공학이라는 학문을 연구하면서 뒤늦게 수학의 매력에 빠져버린 남호성 교수가 쓴 색다른 수학 자기계발서다. 이 책은 지금까지의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이 시대에 수포자로 살아가고 있는, 또 앞으로 수포자가 될지도 모르는 많은 사람들에게 수학의 쓸모는 물론 우리가 왜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일깨우고, 앞으로 인공지능 시대 꼭 알아야 할 핵심 수학에 대해 짚어준다. 무엇보다도 수포자들을 매혹시켰던, 문과생들도 극찬한 강의 방식을 그대로 구현하여, 수학에 문외한인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재미있게 쓰였다.

수학적 개념을 전혀 몰라도 차근차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책을 읽고 나면 그 누구라도, 무조건 어렵고 복잡하고 머리 아픈 학문이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새로운 시각으로 ‘수학’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남호성 교수만의 독특하고 흥미진진한 관점으로 새롭게 읽어주는 쉽고 특별하고 재미있는 수학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Contents
추천사
프롤로그 _ 인공지능을 만드는 영문과 교수의 수학이야기

PART 1.하마터면 수학을 포기할 뻔했다
1. 문과생이 수학과 코딩에 귀재가 된 이유
2. 고백하건대, 나는 사실 수포자였다
3. 인공지능인 줄도 모르고 매료된 음성학
4. 세상에 ‘갑’은 따로 있었다
5. 컴퓨터 코딩과의 만남
6. 반전과 역전의 문과생

PART 2. 수학 포기자에서 수학 예찬자가 되다
1. 인생의 변곡점, 예일대와 해스킨스
2. 어쩌다 세계적인 TADA 개발자
3. 인문학의 돌파구, 공학에서 찾다
4. 수학과 코딩을 가르치는 별난 영문과 교수
5. 인공지능 연구소 ‘남즈’의 반란
6. 남즈만의 새로운 드라마를 쓰다

PART 3. 수학이 대세인 세상이 온다
1. 먹고살기 위한 도구와 눈으로써의 수학
2. 수학 계급사회의 도래
3. 수학은 융합의 기초다
4. 수학 교육, 무엇이 문제일까

PART 4. 우리가 미처 몰랐던 수학과 화해하기
1. 진입 장벽의 실체를 마주하자
2. 보이는 수학으로 시각화하자
3. 말하는 수학으로 접근하자
4. 쓸모 있는 수학으로 응용하자
5. 가르치지 않을 용기를 갖자
6. 내가 이해 못한 건 네 잘못, 좌절에 익숙해지자

PART 5. 미래에 꼭 필요한 수학
1. 인공지능 시대에 꼭 필요한 다섯 가지 수학
2. 함수, 입력과 출력으로 이루어진 세상
3. 미분, 입력의 영향력
4. 행렬과 벡터, 인공지능의 주인
5. 확률, 가능성의 미래
6. 수학이 보여주는 인공 신경망의 세계

에필로그 _ 수학을 제대로 알 권리를 누리자
Author
남호성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이자 예일대학교 해스킨스 연구소 시니어 과학자다. 2000년 삼성 SDS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다 미국으로 건너가 예일대학교 언어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세계 최고의 언어지능 연구소인 해스킨스에서 다년간 미정부 산하 프로젝트를 주도해왔다. 2014년 한국으로 돌아와 남즈(NAMZ) 연구소를 설립하여 언어 관련 AI 기술인 자동차, 콜센터, 키오스크, 언어 학습 등에서 쓰이는 음성인식, 음성합성, 대화처리 엔진을 개발하고 상용화하고 있다. 특히, 남즈 연구소는 인문계 학생들을 수학과 코딩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로 양성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영어영문학과에서 음성학을 가르치고 있지만 언어공학 연구를 하면서 뒤늦게 수학과 코딩이 필요함을 깨닫고 공부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수학을 어렵게만 느끼는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쓸모 있는 수학 공부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여러 강연들을 이어가고 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과 KBS <다큐 인사이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인공지능 시대, 꼭 필요한 수학’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이자 예일대학교 해스킨스 연구소 시니어 과학자다. 2000년 삼성 SDS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다 미국으로 건너가 예일대학교 언어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세계 최고의 언어지능 연구소인 해스킨스에서 다년간 미정부 산하 프로젝트를 주도해왔다. 2014년 한국으로 돌아와 남즈(NAMZ) 연구소를 설립하여 언어 관련 AI 기술인 자동차, 콜센터, 키오스크, 언어 학습 등에서 쓰이는 음성인식, 음성합성, 대화처리 엔진을 개발하고 상용화하고 있다. 특히, 남즈 연구소는 인문계 학생들을 수학과 코딩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로 양성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영어영문학과에서 음성학을 가르치고 있지만 언어공학 연구를 하면서 뒤늦게 수학과 코딩이 필요함을 깨닫고 공부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수학을 어렵게만 느끼는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쓸모 있는 수학 공부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여러 강연들을 이어가고 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과 KBS <다큐 인사이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인공지능 시대, 꼭 필요한 수학’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