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경제학자로, 프린스턴대학교 경제학 교수이자 같은 대학교의 공공정책·국제정책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45년 에든버러에서 출생한 그는 스코틀랜드 명문 공립학교인 페츠칼리지를 졸업하고, 1975년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디턴은 이전에 주로 이론가의 영역이었던 미시경제학 분야에 실증 연구를 접목했으며, 그의 방법론은 미시경제학뿐만 아니라 계량경제학, 거시경제학 등 경제학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다. 특히 그가 개발한 빈곤측정방식은 경제학자들에게 벤치마킹이 되고 있다. 또한 미시경제학 차원의 소비자 행동에 대한 분석 외에도 세계 빈곤의 측정, 보건 경제학 및 경제 발전 등에 관해서도 폭넓게 연구하고 있다. 2007년 미국경제학회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2011년에는 소비와 저축이론의 토대를 쌓고 경제후생을 측정하는 데 획기적인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그룹 BBVA재단에서 수여하는 경제·금융·경영 분야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3년에 출간한 《위대한 탈출》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2015년에 ‘소비, 빈곤, 복지에 관한 연구’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미시간대학교 경제학 및 공공정책학 교수 저스틴 울퍼스Justin Wolfers는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그를 “모든 젊은 경제학자가 따를 만한 완벽한 롤모델”이라고 평한 바 있다.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경제학자로, 프린스턴대학교 경제학 교수이자 같은 대학교의 공공정책·국제정책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45년 에든버러에서 출생한 그는 스코틀랜드 명문 공립학교인 페츠칼리지를 졸업하고, 1975년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디턴은 이전에 주로 이론가의 영역이었던 미시경제학 분야에 실증 연구를 접목했으며, 그의 방법론은 미시경제학뿐만 아니라 계량경제학, 거시경제학 등 경제학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다. 특히 그가 개발한 빈곤측정방식은 경제학자들에게 벤치마킹이 되고 있다. 또한 미시경제학 차원의 소비자 행동에 대한 분석 외에도 세계 빈곤의 측정, 보건 경제학 및 경제 발전 등에 관해서도 폭넓게 연구하고 있다. 2007년 미국경제학회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2011년에는 소비와 저축이론의 토대를 쌓고 경제후생을 측정하는 데 획기적인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그룹 BBVA재단에서 수여하는 경제·금융·경영 분야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3년에 출간한 《위대한 탈출》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2015년에 ‘소비, 빈곤, 복지에 관한 연구’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미시간대학교 경제학 및 공공정책학 교수 저스틴 울퍼스Justin Wolfers는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그를 “모든 젊은 경제학자가 따를 만한 완벽한 롤모델”이라고 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