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남의 눈치를 보았습니다

예민한 게 아니라 섬세한 나를 위한 심리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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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464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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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10/25
Pages/Weight/Size 129*200*20mm
ISBN 9788946420915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일본 아마존 심리 분야 스테디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백영옥 추천

대인관계치료 1인자 미즈시마 히로코가 전하는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내가 좋아하는 나’로 자신 있게 사는 법

자꾸만 남의 시선이 신경 쓰여서 숨이 막히고
나를 함부로 평가하는 말에 상처받았나요?

“싹싹한 척 하지 않으면 미움 받을 거야” “나를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게 틀림없어” “일을 잘 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어” 이렇듯 뭘 해도 자신감이 없고 남들 눈치만 보게 될 때가 있다. 그런 날에는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고작 이런 일로 상처 받는 게 정상인지’ 계속 의심하게 된다. 또 그런 내가 바보 같아서 더더욱 남의 시선이 신경 쓰인다.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아가기도 바쁜 세상인데 우리는 왜 이렇게 타인의 평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상처 받는 걸까?

이 책 『오늘도 남의 눈치를 보았습니다』는 ‘남의 시선이 신경 쓰이는 현상’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본다. 나아가 그로 인해 고통 받는 현실에서 벗어나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답게 살 수 있는 방법을 대인관계요법 등 실제로 효과가 있는 치료법을 통해 제시한다.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어떻게 보일지’를 신경 쓰면서 살아간다. 사람, 환경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뿐이다. 이 책은 학교에서, 직장에서, 가정에서, 친구 사이에서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맺게 되는 모든 관계에서 사람들이 진정한 관계를 맺고 질 높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관계의 기술을 알려준다.
Contents
들어가는 글

1장 왜 남의 시선이 신경 쓰이는 걸까?
나를 괴롭히는 ‘작은 트라우마’│남의 시선에 신경 쓰는 만큼 자신이 없어진다│타인의 평가에 ‘절대’는 없다│누구보다 혹독한 평가자, ‘나’│남이 평가해주지 않는 나는 무가치한 걸까?│평가에 감춰진 폭력성│긍정적인 평가에 가려진 폭력성│평가에 신경 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부정적인 말은 ‘진실’이 아니다

2장 작은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힌트
작은 트라우마가 쌓여 생기는 병│대인관계요법│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받지 못할 때│타인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있는가?│‘상상 속 타인’에서 ‘눈앞에 있는 사람’으로

3장 자신감은 생기는 게 아니다
‘자신감만 생기면…’의 딜레마│대다수 사람이 생각하는 자신감은 그저 이미지일 뿐이다│진짜 자신감이란 어떤 걸까?│자긍심만으로는 부족하다│‘자신의 좋은 점을 발견하라’는 말에 숨은 함정│자신감의 근원 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자신감의 근원 ② “지금의 나는 이걸로 좋다”│자신감의 근원 ③ “나는 괜찮을 거야”

4장 평가 대상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주체로
나를 ‘긍정적’으로 느낄 힘│진짜 나를 느끼는 법│스스로 느끼고 생각하는 주체로서의 강인함│기분 좋게 느끼기 위해서

5장 타인은 대체 어떤 사람일까?
‘타인’에 대하여 깊게 생각해봐야 하는 이유│상대인가 나인가 그 경계선의 문제│상대에게도 나름의 사정이 있다│인간은 변화에 위화감을 느끼는 존재│상대의 반응에 담긴 진짜 의미를 알자│평가체질의 사람이란? ①│평가체질의 사람이란? ②│평가체질의 사람이란? ③│우리는 진정한 의미에서 ‘상대’를 보고 있을까?

6장 세 가지 관계가 당신을 바꾼다
①상대, ②나 그리고 ③현재와의 관계│‘있는 그대로’를 인정하자│세 가지 관계는 자신은 물론 상대까지 바꾼다│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이자│어떤 사람도 자신만만하지 않다

7장 자신의 외모와 잘 지내는 법
외모로 스트레스를 받는 당신에게

8장 행동을 제한하는 남의 시선과 잘 지내는 법
남의 평가에 휘둘리는 당신에게

9장 남의 시선에 신경 쓰는 마음에서 벗어나 인생을 펼쳐라
진짜 세계가 보이나요?│자기 안의 풍요로운 힘을 알아차린다│‘친절’과 만나기 위하여│활동 범위가 넓어진다│치유가 필요한 시기│남의 시선에 신경 쓰는 사춘기 여러분에게

나가는 글
Author
미즈시마 히로코,박재현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게이오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 대학원 의학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게이오대학 의학부 신경정신과에서 근무를 했으며, 현재는 대인관계 치료 전문 클리닉 원장과 모교 의학부 신경정신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또한, 애티튜디널 힐링 저팬(AHJ)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2000년 6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일본 중의원 의원으로써 아동학대 방지법 개정을 비롯해 다수의 법안 수정에 힘썼다.

주요 저서로는 『분노가 단숨에 사라지는 책』, 『가까운 사람의 공격이 단숨에 사라지는 책』, 『나는 절대 외모에 집착하지 않는다』, 『질투가 단숨에 사라지는 책』, 『여자의 인간관계』 등이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게이오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 대학원 의학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게이오대학 의학부 신경정신과에서 근무를 했으며, 현재는 대인관계 치료 전문 클리닉 원장과 모교 의학부 신경정신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또한, 애티튜디널 힐링 저팬(AHJ)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2000년 6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일본 중의원 의원으로써 아동학대 방지법 개정을 비롯해 다수의 법안 수정에 힘썼다.

주요 저서로는 『분노가 단숨에 사라지는 책』, 『가까운 사람의 공격이 단숨에 사라지는 책』, 『나는 절대 외모에 집착하지 않는다』, 『질투가 단숨에 사라지는 책』, 『여자의 인간관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