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오래된 과제

자연 안에서 인간의 위치를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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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4607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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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8/10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46072930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대지의 공동체’에 뿌리를 둔 문화를 향하여

이 책은 미국의 자연 보존주의자 알도 레오폴드(Aldo Leopold)가 “가장 오래된 과제”라고 말했던 것, 즉 어떻게 하면 땅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땅 위에서 살아갈 수 있는지를 다루고 있다. 인간은 전체 생명 공동체, ‘대지의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이 과제를 감당해야 하며, 실제로 그것은 끊임없이 땅의 이용과 남용을 면밀히 구분하는 선을 그으면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 과제를 감당하는 데 근대는 총체적으로 실패했다. 저자는 근대 문화에 대한 근원적 비판을 통해 그 실패의 이유를 찾으며, 동시에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Contents
서론
제1장 세계를 구성하다
제2장 이용과 남용
제3장 과학과 도덕
제4장 자유주의의 파편들
제5장 생태계의 기초
제6장 사회정의
제7장 자본주의 시장
제8장 가야 할 길
옮긴이 해설
Author
에릭 T. 프레이포글,박경미
어바나 샴페인의 일리노이 대학 법학 명예교수이며, 같은 대학 자연 자원과 환경과학 학과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 저서로 『초월하는 선: 어떻게 미국문화는 환경 개혁을 가로막고 있는가』가 있다.
어바나 샴페인의 일리노이 대학 법학 명예교수이며, 같은 대학 자연 자원과 환경과학 학과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 저서로 『초월하는 선: 어떻게 미국문화는 환경 개혁을 가로막고 있는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