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와 사실의 재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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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4/20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46070684
Categories 사회 정치 > 언론학/미디어론
Description
다큐멘터리,
‘사실’과 ‘허구’의 경계가 무너지다

이 책에서는 다큐멘터리의 탄생과 발전 과정을 초창기부터 가장 최근에 등장한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와 ‘웹 다큐멘터리’ 등 21세기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양상까지 통시적으로 접근했다. 하지만 단지 연대기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아니라, 다큐멘터리의 가장 핵심적인 개념인 ‘사실의 재현성’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하여 다큐멘터리의 역사적 변화의 흐름을 고찰했다. 사회적·역사적·기술적 요인들에 의해 다큐멘터리의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인 ‘사실의 재현성’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변화하게 되었는지를 살펴본 것이다.

중요한 것은 다큐멘터리가 이제 ‘사실의 재현’에만 집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계적이고 표피적인 사실의 재현을 고집하기보다는 오히려 진실을 드러내기 위해서라면 ‘허구적 세계’나 ‘가상의 이미지’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는 다각적이고도 폭넓은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는 다큐멘터리와 픽션 간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며 다큐멘터리의 정체성을 훼손한다는 비판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Contents

들어가며

제1부 다큐멘터리의 역사와 사실의 재현성
01 다큐멘터리 역사의 시작
1. 미국 로버트 플래허티의 다큐멘터리?2. 영국 존 그리어슨의 다큐멘터리?3. 러시아 지가 베르토프의 다큐멘터리?4. 1920년대 유럽의 실험적 다큐멘터리?5. 초창기 다큐멘터리에서 ‘사실의 재현성’ 개념

02 1930년대~1940년대 세계의 다큐멘터리
1. 1930년대 미국의 정책홍보 다큐멘터리?2. 1930년대 독일의 선전 다큐멘터리?3. 1940년대 영국과 미국의 전시 다큐멘터리?4. 1930~1940년대 다큐멘터리에서 ‘사실의 재현성’ 개념

03 1960년대 다큐멘터리의 두 조류
1. 미국의 다이렉트 시네마?2. 프랑스의 시네마 베리테?3. TV 다큐멘터리의 등장?4. 1960년대 다큐멘터리에서 ‘사실의 재현성’ 개념

04 1980년대 이후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표현 양식
1. 성찰적 양식?2. 수행적 양식?3. 1980년대 이후 다큐멘터리에서 ‘사실의 재현성’ 개념

05 2000년대 이후 다큐멘터리의 변화
1. 모큐멘터리의 등장?2.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3. 웹 기반의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4. VR 다큐멘터리?5. 2000년대 이후의 다큐멘터리에서 ‘사실의 재현성’ 개념

제2부 한국 다큐멘터리의 생성 및 변화
06 한국 다큐멘터리의 생성

07 19980년대 이후 한국 다큐멘터리 장르의 변화
1. 시사 다큐멘터리?2. 역사 다큐멘터리?3. 휴먼 다큐멘터리?4. 자연·환경 다큐멘터리?5. 한국 독립 다큐멘터리의 등장과 발달

08 2000년대 이후 한국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변화
1.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발달과 새로운 다큐멘터리의 등장?2. 독립 다큐멘터리의 대중화?3. 방송 환경의 변화와 다큐멘터리?4. 21세기 한국 다큐멘터리와 사실의 재현성

09 다큐멘터리와 사실의 재현성에 대한 논의를 정리하며

참고문헌
Author
최현주
계명대학교 언론광고학부에서 다큐멘터리 및 영상이론을 가르치고 있다. 경북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고, 미국 템플대학교(Temple University)에서 언론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다큐멘터리를 주제로 박사학위 논문을 쓴 이후 다큐멘터리 및 영상커뮤니케이션에 관한 논문과 프로젝트에 참여해오고 있다.
언론중재위원, KBS 대구방송총국 시청자위원, 대구방송(TBC) 시청자위원, 대구 MBC 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위원장,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는 한국방송대상 다큐멘터리 부문 심사위원, 한국지역방송연합회가 주최하는 지역방송대상 다큐멘터리 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역방송발전위원회 위원, TV조선의 시청자평가원, 대구시 홍보물·영상물 및 간행물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 및 역서로는 『다큐멘터리와 사실의 재현성』(2018), 『영상 커뮤니케이션의 이해』(2015), 『왜 저널리즘은 항상 제자리걸음이었나?』(2010, 공역) 등이 있으며, 「다큐멘터리 장르에 따른 서사구조 비교분석」(2006), 「텔레비전 환경 다큐멘터리의 수사적 구조에 관한 연구」(2005) 외 다수의 논문이 있다.
계명대학교 언론광고학부에서 다큐멘터리 및 영상이론을 가르치고 있다. 경북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고, 미국 템플대학교(Temple University)에서 언론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다큐멘터리를 주제로 박사학위 논문을 쓴 이후 다큐멘터리 및 영상커뮤니케이션에 관한 논문과 프로젝트에 참여해오고 있다.
언론중재위원, KBS 대구방송총국 시청자위원, 대구방송(TBC) 시청자위원, 대구 MBC 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위원장,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는 한국방송대상 다큐멘터리 부문 심사위원, 한국지역방송연합회가 주최하는 지역방송대상 다큐멘터리 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역방송발전위원회 위원, TV조선의 시청자평가원, 대구시 홍보물·영상물 및 간행물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 및 역서로는 『다큐멘터리와 사실의 재현성』(2018), 『영상 커뮤니케이션의 이해』(2015), 『왜 저널리즘은 항상 제자리걸음이었나?』(2010, 공역) 등이 있으며, 「다큐멘터리 장르에 따른 서사구조 비교분석」(2006), 「텔레비전 환경 다큐멘터리의 수사적 구조에 관한 연구」(2005) 외 다수의 논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