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한 외교를 반성하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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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11/10
Pages/Weight/Size 153*224*12mm
ISBN 9788946066922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중국 외교의 전환은 어떻게 해서 일어난 것일까?

남중국해와 센카쿠열도/댜오위다오를 둘러싼 동향 등, 중국의 대외 강경 외교를 불안하게 바라보는 움직임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지속되었던 중국의 대외 강경 자세는 외교적 반성 속에 그 궤도가 수정되었으며, 2017년 중국공산당 제19차 당대회에서 이러한 흐름은 여실히 증명되었다고 주장한다. 중국이 대외 강경 노선을 선택했던 이유는 무엇이며, 그리고 왜 이를 전환시키지 않을 수 없었을까? 톈안먼 사건 이후의 혼돈, 리먼 쇼크 이후의 성장, 중국 내부의 좌우(左右) 대립 등을 함께 감안하여, 저자만이 알 수 있는 내부 정보를 토대로 중국 ‘시진핑 외교’의 중장기적 행방을 분석한다. 저자는 이러한 검증 작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외교’에 대해 친근하게 느끼고 함께 살펴보며, 아시아 및 세계의 미래에 대해 치열하게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Contents
옮긴이 서문

머리말

제1장. 중국의 ‘세계 제일’ 트라우마와 덩샤오핑 외교의 성립
제2장. 부상한 중국: 2008년 ‘리먼 쇼크’로 중국은 바뀌었다
제3장. ‘대국 외교’를 추구하며: ‘평화적 부상’과 ‘핵심적 이익’을 둘러싼 논쟁
제4장. 중국은 왜 해양 진출을 도모하고 있는가?
제5장. 중국 외교의 실패
제6장. 중국 외교의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제7장. 중국 외교의 재생을 위한 길
제8장. 시진핑의 신외교와 북한

맺음말
부록
연표
Author
미야모토 유지,이용빈
일본 후쿠오카현(福岡縣) 출생(1946), 교토대학(京都大學) 법학부를 졸업하고 외무성에 입성했다.(1969) 유엔 일본 대표부 1등 서기관(1978), 주중 일본대사관 1등 서기관(1981), 외무성 구아국(?亞局) 소련과 수석사무관(1983), 외무성 국제연합국 군축과장(1985), 외무대신관방 외무대신 비서관 사무대우(1987), 외무성 정보조사국 기획과장(1989), 외무성 아시아국 중국과장(1990),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연구원(1991), 외무성 연수소(硏修所) 총괄지도관 부소장(1992), 주미 애틀랜타 일본 총영사(1994), 주중 일본 공사(1997), 군비관리·과학심의관(대사급, 2001), 주미얀마 일본 대사(2002~2004), 오키나와 담당 대사(2004), 주중 일본 대사(2006~2010), 외무성 고문(2010~2011)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일본 중일관계학회(日中?係??) 회장(2010~), 공익재단법인 중일우호회관(日中友好?館) 부회장(2012~), 미야모토 아시아연구소(宮本アジア硏究所) 대표를 맡고있다. 저서로는 『앞으로 중국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これから中國とどう付き合うか)』(2011), 『시진핑의 중국 (習近平の中國)』(2015) 등이 있다.
일본 후쿠오카현(福岡縣) 출생(1946), 교토대학(京都大學) 법학부를 졸업하고 외무성에 입성했다.(1969) 유엔 일본 대표부 1등 서기관(1978), 주중 일본대사관 1등 서기관(1981), 외무성 구아국(?亞局) 소련과 수석사무관(1983), 외무성 국제연합국 군축과장(1985), 외무대신관방 외무대신 비서관 사무대우(1987), 외무성 정보조사국 기획과장(1989), 외무성 아시아국 중국과장(1990),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연구원(1991), 외무성 연수소(硏修所) 총괄지도관 부소장(1992), 주미 애틀랜타 일본 총영사(1994), 주중 일본 공사(1997), 군비관리·과학심의관(대사급, 2001), 주미얀마 일본 대사(2002~2004), 오키나와 담당 대사(2004), 주중 일본 대사(2006~2010), 외무성 고문(2010~2011)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일본 중일관계학회(日中?係??) 회장(2010~), 공익재단법인 중일우호회관(日中友好?館) 부회장(2012~), 미야모토 아시아연구소(宮本アジア硏究所) 대표를 맡고있다. 저서로는 『앞으로 중국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これから中國とどう付き合うか)』(2011), 『시진핑의 중국 (習近平の中國)』(2015) 등이 있다.